사내커플... 정말 많은 고민중.돠주세요

선수출동2006.03.20
조회399

님 글에서 나이는 밝히지 않은 듯 하신데... 뭐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만...

 

님과 여친이 사내 커플 이신데

 

여친이 하고있는 행동은 소위 조직의 지위고하를 배제한 공사구분을 하지않는 행동인데

 

대규모 조직, 대기업이면 있을 수 없는, 있어선 안 될 일이라 판단되네요..

 

 

적어도 크던 작던 회사내 실장 직함을 가지신 분이 고작 연애에 얽매여 사리구분 못 하시면

 

님도 실장으로서의 자격이 의심스럽습니다..

 

 

설마 실장님이 알바하고 계신 건 아니죠?  곧 회사 때려칠 겁니까?

 

평생직장은 아니어도 결혼하고 식솔들을 거느린 가장으로서

 

그 회사의 녹을 먹고 살 생각이시라면, 공사구분은 정확하게 하시죠..

 

 

그리고 여친님이 사실 젤 문제인 것같은데요..

 

님이 자신의 남친이라 편하게 생각들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회사에 출근을 하면 둘의 관계는 연인관계가 아닌 조직내 상하관계지요..

 

 

군에서는 상명하복을 요구하고, 명령불복종은 엄히 다스립니다..

 

물론 회사와 군대의 특성은 엄연히 다릅니다만

 

조직의 운영면에서는 군대의 그것과 아주 유사합니다..

 

 

여친이 빨리 정신 차리셨으면 하구요..

 

제 생각엔 여친이 직장을 옮기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군요..

 

결혼후 맞벌이를 할지 전업할 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그런 업무태도라면 두 사람이 언젠가 회사에서 연애나 하는 사람들로 평가되어질 뿐일걸요?

 

사리분별 판단능력이 있는, 실장님이라면 심사숙고하시길...

 

일은 일이며 프로여야 합니다..  회사가 연애당 인가요??

 

회사의 수익을 위해 정진하세요..

 

 

마지막으로 여친의 사무실에서의 엽기적(?) 행각은 둘째치고서라도..

 

남녀관계에 입각해서 고려해 볼때도 제 생각으론

 

회사보다 가정이란 가치는 보다 상위가치라고 생각됩니다..

 

회사는 다시 구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가정은 깨지면 인생이 산산조각 날 수 있죠..

(그것도 상황따라 다르겠지만)

 

 

남녀관계가 상하 주종관계는 아닙니다만

 

건강한 관계유지와 건설적 가정건설 이란 명제하에

 

사사건건 여친의 대응은 다소 부정적으로 판단됩니다..

 

 

분명 거기엔 님의 잘못도 있겠죠 (글에선 표현되지 않았지만)

 

그녀와 결혼을 꿈꾸신다고 했는데

 

본인을 무시하는 사람을 사랑하신다구요>?  집착아닙니까??  포기안 될만큼 이쁜가요??

 

 

주변 친구들이나 동료 선배들의 결혼생활에 관한 얘기를 상담삼아 경청해 보심이 어떨지..

 

가정을 꾸릴 가장의 꿈을 갖고 계신 것 같은데

 

원만한 가정평화 정착을 위해서 지혜로운 분을 만나셨으면 합니다..

 

 

공사구분이 안 되는 상식선의 여자분이라면

 

또한 실장과 남친을 구분하지 못하는 분이라면 대단히 위험성 있다고 생각됩니다..

 

 

절친한 친구가 님의 입장이라면 차라리 바로 접으라 하겠습니다.. 

 

사내에서의 개무시도 감당할 수 없으려니와 

 

그런 사회성 결여와 상식선 이하의 행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불을 보듯 뻔한 시댁과의 마찰.. 염려되는군요..

 

 

사랑하니 결혼하고 싶다?

 

혼자 사랑하십니까?  사랑이란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아끼고 위하는 것 아닙니까?

 

 

나를 무시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그럼 님은 자신은 사랑하지 않으시나요?

 

 

자신을 사랑하는 자가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친에게 받는 무시로 인한 모멸감, 모욕적 언사, 굴욕적 반응을 감수하며 사랑하신다구요?

 

절대 불가능 합니다..     그 사랑은 한시적일 뿐입니다..

 

 

100일간의 뜨거운 사랑으로부터 남은 인생이 좌우됩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이란 내가 무시받으며 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그리고 님도 회사에선 개인적 감정 컨트롤 능력부족에 의한 고함 (샤우팅 기법^^)은 자제하세요..

 

논리적으로 타당성이 있는 얘기도 고함치면서 얘기하면

 

그럴수록 상대는 엇나가고 반항심이 증폭될 뿐입니다..

 

 

부디 님의 아름다운 사랑과 성혼의 결실을 바라며...

 

 

여친과의 관계개선을 모색하시고 이러한 계속적 판단불능상태가 유지된다면

 

그건 정신공황일 뿐입니다..  사랑이란 미명하에 벌어지는 판단의 혼수상태!!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심리학적 요법으로 여친 관계개선에 협조해 드리던가

 

사랑의 기싸움과 수싸움에서 한수 앞서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신경정신분석학적 선수마인드를 각인해 드리죠..

 

 

사랑도 컨트롤입니다..

 

오늘 야구보셨죠? 

 

두번을 이겼던 일본에게 순간적 실투로 대거 실점하며 패배의 쓰라림를 겪죠..

 

 

위기관리 능력, 상황대처 능력에 따라  상대방에 대한 매력도가 변화됩니다..

 

늘 연애에서 차이는 사람은 늘 그런 이유가 분명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픈만큼 성숙해 지지 못하고' 늘 자신의 사랑법을 유지하므로 패전처리만 될 뿐이죠..

 

 

 

님의 경우 기다림의 미학, 심리전의 활용  등 두어가지 전략을 구축하시면

 

여친의 행동발달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거기엔 대단히 어려운 또 부단한 자기와의 사움과 희생도 필요하게 됩니다..

 

 

드라마 보시면 그런 경우 많이 보죠?

 

사랑하는데도 보고싶은데도 울면서 관계를 소원케 하는 상황들...   선순거죠??

 

 

왜 소위 플레이보이, 바람둥이 들에겐 여자들이 들끓을까요??

 

또 하나같이 그 남자에게 혹은 그런 사람에게 상처받을까요?

 

바로 그것이 사랑이란 종목에서의 위기관리 능력입니다..

 

 

무조건 들이대는 남자나 여자는 매력없습니다..

 

간단한 조언리플달고자 했던 게

 

님에 대한 안스러움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여친의 태도변화를 시키기 위한 수 하나만 알려드리죠..

 

다만 이건 수읽기일뿐 그녀의 성격적 완전개선은 예상할 순 없습니다..

 

성격개선이 안 된다면 헤어지기로 가닥잡으시고...

 

 

주변에 여자가 들끓는 친구들은 어떤 유형의 연애를 하는가 유심히 관찰해 보시고,

 

또 그녀와의 몇가지 상황을 예시하고(글에서 언급했던) 조언을 구하세요..

 

 

 

내가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하고, 결혼하겠다고 오판하는 순간의 잘못된 상황판단이

 

관계를 그르칩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엔 이미 그 상황이 꽤 지속 유지되어 왔는데...

 

 

우선 님은 여친의 사내 명령불복종에 샤우팅 자제하시고, 

 

여친에게 사과하는 일 절대없게 마세요..

 

그리고 며칠 후 아주 차분하고 이성적이고 논리정연한 말투로 관계정리를 선언하세요..

 

특단의 조치로서 꼭 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그녀의 태도에 따라 두가지 행동강령으로 나뉘는데

 

1.그녀가 관계를 정리를 수용할 경우 (이별을 택한 경우) 와 

 

2. 관계유지를 원할 경우!!

 

이런 방식으로 얘기하자니 글이 너무 길어집니다..  ㅜㅜ

 

 

위 1, 2번 경우를 가정하여 님의 판단을 결정하세요..

 

 

그녀의 대응에 따라 행동강령은 4가지 정도의 경우의 수가 발생하는데...

 

 

그건 너무 데이타량이 방대하여 글쓰기가 벅차군요...

 

 

거기까지만 진행하시고 제게 이메일이나 쪽지 보내주세요...

 

 

완전승리의 그날 을 꿈꾸며...   성공적 직장생활과  다소곳한 애인만들기 작전!!

 

 

10여년 화류계에서 뛰던 좋은 선수들로 구성된 륭한 코치진을 구성하여 드리겠습니다..

 

같은 남자로서 너무 안스러워 올린 글이니 의심마시고

 

믿으시면 연락하시고, 못 미더우면 그녀와 이쁜 사랑하세요~~~

 

 

    

                                                                                 구원등판하는 청담동 메이저리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