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일본인과 사귀기 시작하게 된 직장인인데요. 잘한 결정인지 어쩐지 좀 어리어리하기도 하고 해서 여러분들 얘기도 들어보고자 글 올립니다. 인터넷 펜팔 사이트에서 알게된지는 2달정도 되었고 2번 만났어요. 2번째 만난 어제 사귀게 되었는데, 좋아한다 사귀자 라고 딱 말하지 않고 함께 유토피아에 가자, 같은 배를 타자는둥 이렇게 비유적으로 고백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말하기를, 진지하게 결혼이니 조건이니 그런거 따지는 연애가 아니고 서로 만나며서 즐거운 그런 연애를 하자고 하면서 자기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플러스 되는 점도 있을거라고 하고. 저도 순간은 외국인하고 한번 만나보는것도 재밌는 경험이겠다 싶어서 왠지 모르게 승낙 했는데. 좀 이상한면이 있어서요. 그 사람은 논현동에 살고 저는 경기도에 삽니다. 근데 만나자고 연락이 올때면 제가 멀리사는걸 아는데도 자기가 사는 강남이나 명동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저는 가는데 1시간 걸리는데요 -ㅅ-; 그리구 왠지 두번 만나는동안 차값도 제가 냈습니다.; 어제같은 경우는 한일전에서 일본이 이겼기 때문에 한국인 친구가 오늘은 돈쓰지마!라고 했데요 좀 웃기더라고요 -_-?; 한국문화는 이긴사람이 기뻐서 쏘잖아요. 생일도 그렇고. 그냥 가볍게 만나자고 하니까 만나볼지, 아니면 그냥 다시 생각해보니 안되겠다고 말해야할지. 고민이네요. 그 사람은 미국에서도 살았기 때문에 영어 일어 한국어 모두 다 유창해요 함께 만나다 보면 문화나 언어 같은거 배울 수 있어서 좋을 거 같긴한데 그런거 말고는 애정이나 그런건 전혀 없거든요; 어쨰야 할지; 비난보다는 마음속 조언을 주셨으면 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
외국인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일본인과 사귀기 시작하게 된 직장인인데요.
잘한 결정인지 어쩐지 좀 어리어리하기도 하고 해서 여러분들 얘기도 들어보고자 글 올립니다.
인터넷 펜팔 사이트에서 알게된지는 2달정도 되었고 2번 만났어요.
2번째 만난 어제 사귀게 되었는데, 좋아한다 사귀자 라고 딱 말하지 않고
함께 유토피아에 가자, 같은 배를 타자는둥 이렇게 비유적으로 고백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말하기를, 진지하게 결혼이니 조건이니 그런거 따지는 연애가 아니고
서로 만나며서 즐거운 그런 연애를 하자고 하면서 자기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플러스 되는 점도
있을거라고 하고.
저도 순간은 외국인하고 한번 만나보는것도 재밌는 경험이겠다 싶어서 왠지 모르게 승낙 했는데.
좀 이상한면이 있어서요.
그 사람은 논현동에 살고 저는 경기도에 삽니다.
근데 만나자고 연락이 올때면 제가 멀리사는걸 아는데도 자기가 사는 강남이나 명동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저는 가는데 1시간 걸리는데요 -ㅅ-;
그리구 왠지 두번 만나는동안 차값도 제가 냈습니다.;
어제같은 경우는 한일전에서 일본이 이겼기 때문에 한국인 친구가 오늘은 돈쓰지마!라고 했데요
좀 웃기더라고요 -_-?;
한국문화는 이긴사람이 기뻐서 쏘잖아요. 생일도 그렇고.
그냥 가볍게 만나자고 하니까 만나볼지, 아니면 그냥 다시 생각해보니 안되겠다고 말해야할지.
고민이네요.
그 사람은 미국에서도 살았기 때문에 영어 일어 한국어 모두 다 유창해요
함께 만나다 보면 문화나 언어 같은거 배울 수 있어서 좋을 거 같긴한데
그런거 말고는 애정이나 그런건 전혀 없거든요;
어쨰야 할지;
비난보다는 마음속 조언을 주셨으면 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