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때~] 여기가 첨이라..^^;

이경근200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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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달 밝은 밤에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가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남자아이가 말하길. "봐라. 해가 떠있으니 이렇게 밝은 것이지." 그러자 여자아이도 "바보야. 저건 해가 아니고 보름달이라는 거야.."
해다. 달이다 하며 싸우는데 마침 그 곳을 지나가던 신사..
"너희들 무엇때문에 싸우고 있니?"
애들은 아저씨에게 "저 하늘에 떠있는 것이 달이예요, 해예요?" 하고 물었다. 점잖은 아저씨, 한참을 생각해보더니..

"야. 이녀석들아! 내가 이 동네에 살지 않는데 그걸 어떻게 알 수 있냐.. 궁금하거든 아저씨한테나 가서 물어보렴.."

멋적게 돌아서 가면서 작은소리로 하는 말이..
" 휴.. 이동네 살지 않았으니 망정이지 애들한테 창피당할뻔 했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