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서 모텔에 끌려갔습니다.

ㅠㅠ2006.03.20
조회4,348

말그대로 술취해서 2번만난 남자에게 모텔로 끌려갔습니다.

 

여기서 이상한 것이 .. 저는 인사불성될때까지 술을 안마시고 더욱이 두번째 본 남자 앞에서 그럴일은 더더욱 없었는데 그랬다는것입니다. 그때의 주량이 결코 맛갈 주량도 아니었구요.. 가끔 여자술에 약탄다는 못된 자식들 있다던데 의심이 갑니다. (증거는 없구요)

 

한순간에 기억이 끊기더니 잠깐 기억나는 것이 오바이트 하면서 입니다. 그 자식이 괜찮냐고 하길래 너무 챙피해서 미안한데 너무취해서 먼저 간다고 대로변으로 택시잡으러 가는데 갑자기 제 팔목을 잡더니 모텔로 질질 끌고 갔습니다.

저 원나잇스탠드 결코 해본적 없는데 그렇게 끌려 간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술이 너무 취해서 저항도 안되고 그냥 질질 끌려갔습니다.

그자식 이미 방을 얻어놨는지 카운터에 묻지도 않고 이층으로 올라가더군요

 

그러고 들어가서는 뭐...뻔하죠 ㅠㅠ 제 옷 다 벗기고 섹스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너무 취해서 저항도 못하고 그땐 그냥 쓰러져 그렇게 당하고 자버렸습니다.

하면서 얼핏기억나는 것이 "안에다 사정해도 돼?" 제가 안된다고 하자 밖에 하는것 같았습니다.

 

담날 아침 너무 기가 막혀 뭐라 하려 하자 암말 하지 말라고 이제 너만 볼거랍니다.

저는 그때까지 술이 안깨서 제대로 따지지도 못하고 도망치듯 모텔나와서 택시타고 집에 왔습니다.

 

저 지금 너무 비참합니다.. 그 자식을 찢여죽여도 모자란데 문제는 제가 저항을 안했다는것입니다.

성폭행으로 고소할수도 없고 정말 기가 막힙니다 ㅠㅠ

더욱이 그렇게 당한 날은 정확히도 저의 배란일이었습니다. 얼핏 기억에 질외사정을 한거 같긴 한데

혹시나 임신이라도 했을까봐 너무너무 걱정됩니다.

지금 저의 스트레스는 말도 못할 지경입니다.

그자식.. 아직도 연락오고 보고싶다 좋아한다 말해대지만 ..

그리고 저도 처음 만났을때만해도 계속 만나볼 생각 있었지만

이런 일이 벌어지고 난 지금은 그자식을 어떻게 응징할지 그 생각밖에 없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 성폭행으로 고소할 방법이라도 없을까요? 아님 피해보상이라도 받던가...

모든게 제 몸간수못한 제잘못이겠지만 저 정말 당당하게 살아왔는데 한순간에 이런일 겪고 나니

지금은 분하고 억울해서 눈물밖에 안나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