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비 환불때문에 고민입니다.

김인선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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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합격 후 컴퓨터 학원을 찾아보던 중 학원에서 전화가 와서 알아보고 등록 하였습니다. 등록 당시 담당했던 선생님은 A 선생님이며, 담임제라 하여 그 선생님께서 담임을 맡으셨습니다. 당시 1년을 한 번에 지불하면 싸게 해준단 학원 측의 말에 1년 과정을 등록하였고, 계좌 이체를 통해서 등록 다음날 지급하였습니다. 학원비는 162만원이었고, 1월 13일 전액 지불하였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2004년 3월 12일 (등록 후 2개월 후) 휴학신청을 했고, 그 후 학원을 갈 수 없는 상황이라 계속 휴학 신청을 하여 수업을 연기 하였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휴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2개월 수강료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의 환불을 요구 했습니다. 하지만 학원에선 돌려줄 수 없다네요..

 

<<사건 경위>>

 1월 초부터 A 선생님과 오랫동안 상담을 해보고 학원을 둘러본 후 마음에 들어 학원을 1년 웹디자인 과정으로 2004년 1월 13일 A 선생님을 통해 학원을 등록 하였습니다. 1년 등록비용은 162만원이었으며, 13일 당일 162만원을 학원 계좌로 이체 시켰습니다.

 2004년 3월 2일 학교 개강을 하면서 학원을 다니기 힘들어서 휴강을 신청하였고,

학교 시간을 맞추면서 다시 수업을 듣는다는 것이 학교 수업이 마치는 시간과

학원 수업시간이 당겨지면서 더 이상 들을 수 없어 학원을 그만 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던 참에,

저를 담당해 주셨던 A 선생님이 그만 두셨습니다. 다시 시간을 조정해 보려고 학원을 갔을 때

이미 A 선생님은 그만 두신 상태였고, 연락조차 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학원비를 환불 해달라고 다른 선생님께 상담을 했지만,

학원을 그만 두는 것보단 휴학을 하면서 다시 생각해 보자며 휴학계를 다시 써주셨습니다. 

다시 휴학을 마치고 학원에 가보니 휴학계를 써주셨던 선생님(B선생님)께서도

그만 두신 상태셨습니다. 그때가 2005년 2월 이었습니다.

그렇게 휴학만 하면서 학원을 다니지 않은 것이 부모님께

죄송스러워서 환불 해 달라고 다시 학원을 찾아 갔습니다.

그때 당시 제 의지도 있었지만 집안형편이 어려워서 꼭 환불을 받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찾아갔을 당시 B선생님도 없었고, 제가 아는 선생님은 부원장님뿐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부원장님께 학원을 그만 두고 싶으니 학원비를 돌려 달라고 말씀드렸지만

집안형편으로 학원비를 환불 받는다면 부모님께서도 좋아하지 않을 거라며

B 선생님처럼 휴학을 권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휴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휴학이었죠. 2004년 1월에 등록을 해서 두 달 다닌 후 계속 휴학을 해서

 2005년 6월까지 학원 다닌 것은 두 달뿐이었습니다.

더 이상 휴학을 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고, 집안 형편도 어려웠기 때문에

더 이상 미룰 것 없이 환불을 받겠다고 학원에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부원장 선생님께 다시 말씀을 드렸더니 바쁘다면서 다시 전화를 주신다는 말을 듣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며칠을 기다려도 연락이 안와서 전화를 시도 하였으나,

전화 연결은 되지 않았고 집안 형편상 학교만 다니고 있을 수는 없었기 때문에

학기 중에는 아르바이트를, 방학 중에는 서울로 가서 일을 하였습니다.

공부하면서 일하기도 바빴기 때문에 학원을 찾아갈 시간이 없었습니다.

2005년 6월부터 몇 번이나 전화를 시도 하였으나 매 번 연결은 되지 않았고,

 이렇게 그 선생님만 믿고 있는 것은 안되겠다 싶어서  시간을 내어

2006년 3월 20일 학원을 찾아갔습니다. 학원을 가보니 공사중인지 학원은 휴원한 듯했습니다.

학원에 가서 부원장 선생님을 찾으니 원장선생님이 나오셨습니다.

그래서 학원비를 환불 받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고, 부원장선생님께 예전에 말씀 드렸던 내용을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때 원장선생님께서는 부원장님도 그만 두셨고,

그만 두신지 6개월이 지났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2004년에 등록을 했으면

꽤 오랜 시간이 지났고, 지금에 와서 환불 해달라면 해줄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부원장님이 그만두셨단 이유로 환불이 안된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부원장님과 저의 문제가 아니라 학원과 저의 문제입니다.

 저는 꽤 오랜 시간동안 환불을 요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환불을 해주시지 않았고,

연락마저 끊어버리셨습니다. 환불은 부원장님이 해주셔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학원 측에서 해 주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부원장님이 그만 두셨기 때문에

환불을 못해준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전 1년의 교육 과정에서 2개월의 교육과정밖에

받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나머지 금액을 돌려주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담당 선생님이 그만 두셨다고 해서 제가 학원에 낸 돈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또, 학원 등록 당시에 일대일 담임제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A 선생님이 그만 두신 이후,

전 담임이 없었으며, 그로 인해 학원의 수업이 언제 어떻게 진행되는 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일대일 담임제는 학생이 학원을 안나오면 연락도 해보고 하는 것 아닌가요?

A 선생님이 그만 두신 후에 아무리 휴학 중이었다지만, 어떠한 연락도 안 해준 것이

학원 측에서 1:1 담임제라고 저에게 주장할 근거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이 선생님이 그만 두면 저 선생님이 몇 일, 저 선생님이 그만 두면 다른 선생님이

몇 일 봐주는 식으로 이리 저리 떠넘겨졌고, 결국은 환불 해 달란 말에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환불은 꼭 받아야겠습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작은 액수도 아니고 돌려 받을 돈이 100만원이 넘습니다.

돌려 받을 방법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