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마나님이 딸넷에 아들하나인 집안에 그 아리땁다는 셋째딸이지.. 근데 이번에 막내 처남놈께서 대학에 입학했는데 그게 울집 근처.. 근데 이 처남놈이 기숙사에 못들어가서 자취방 구할때까지만 울집에서 기생하면 안돼겟냐구 하길래 울 마나님두 집에 혼자있구 심심해 하는것 같아 잘됐다 싶어 그러라구 햇지 그게 벌써 두달전.. 입학두 하기전에 처남놈이 촌구석 농사일 돕는게 시러서 빨리 벗어나구 싶었는지 영어학원 다닌다는 핑계루 일찍 들어왔네.. 뭐 집에 방두 남구 가계 두개에 영업까지 하는 나로서는 마감보구 문닫구 들가면 보통 아침 6시에나 들어가니까 임신 두달째인 우리 마나님의 불편한 심기를 처갓집에 잘하는 이쁜 사위로나마 만회하려는 나의 얄팍한 수작이었지.. 그런데 한달전부터 돈이 조금씩 사라지네.. 분명히 마감보구 아침에 은행가서 입금시키려구 돈가방에 넣어놨던돈이 5마넌 10마넌 없어지는거야 직업상 거의 매일이 술이지만 돈관리 하나만큼은 칼같은 나인데.. 마나님에게 돈빼갔냐구 물어보면 아니라구 하구.. 하긴 돈필요하면 맘대루 빼써두 돼는데 그럴리가 없구 처남을 살짝 의심햇찌만 아닐꺼라구 굳게 믿었지.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돈가방 차에두구 왓더니 돈이 안없어지네.. 그런데 이번엔 지갑에서 돈이 또 새는거야 수표가 처음엔 한장 다음엔 두장 .. 당연히 처남이 의심이 가더군 .. 가계가 대학 정문 앞이라서 카드보다는 현금 손님이 많아서 늘 현금으로 200이상 많으면 400정도 늘 지니고 다니니까 조금 없어져두 티안날꺼라 생각했나? 그래서 늘 지갑을 자켓에 넣고 우리방 장농에 넣고 다녔는데.. 그래도 설마설마 했는데.. 일주일전에 일부러 자켓을 거실 쇼파에 벗어놓구 샤워하러 들어가면서 디카를 동영상 모드로 마춰놓구 몰카처럼 찍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처남이 휙와서 지갑에서 수표하나 뽀리쳐가네..용돈을 안주는것도 아닌데.. 장모님이 매달 꼬박꼬박 붙여주는 용돈과 울마누라가주는돈 또 내가 주는돈 까지하면 장난아닐텐데. 무슨 대학 새내기가 돈이 그리 필요하다고.. 요즘 맨날 와이프차 끌고 댕기는것이 벌써 여자라도 생긴것인가? 마나님에게 고해바칠까 했지만 임신한데다가 자존심 강한 울 마나님 노발대발 난리치실께 뻔하고 그러면 또 처남하고 멀어질수도 잇고.. 장인어른 아시면 농사지으시다 말고 곡괭이 들고 올라오실테고그렇다고 같이 걍 살자니 맘안편하고.. 남같으면 척추 살포시 한번 접어주고 피똥 쌀때까지 조지겟는데.. 그럴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하나 속시원한 방법좀 없나요?^^;; -------------------------------------------------------------------------------- 님들의 댓글에 감사 하며~^^;; 톡까지 될줄은 몰랐네요.. 음 후기를 궁굼해 하시는 분이 있을듯 하여.. 글올립니다 일단 어제 처남을 불러 냈읍니다 저녁시간때.. 남들 말대로 술을 한잔 하고 싶었지만.. 처남이 체질상 술을 전혀 못합니다. 알콜을 전혀 분해못하는 체질이라서 소주 두잔 마시면 손발에 마비가 오고 심하면 발작두 일으킨다는.. 그래서 그냥 삼겹살 구면서 나혼자 소주한병 마시구 물었죠.. "처남~ 나한테 할말없나?" 그랫더니 당황하는 빛이 보이더군요.. 머뭇머뭇하길래 "없으면 말구 오늘은 그냥 밥이나 먹자" 그랫쬬 그랬더니 한 1분 생각하더니 고개 푹숙이구 죄송하다 그러더군요 .. 그래서 "그럼 됏따. 이 예긴 여기서 없었던 걸루 하자" 했죠 그리고 그냥 다른 예기 하는데 문득 궁굼하더군요 도데체 그돈을 어디에 썼을까? 한 한시간동안 대화 끝에 말하더군요.. 학교근처 오락실에 경품오락에 빠져서 그랫답니다. 첨엔 그예기 듣고 어이두 없구 화두 나서 가볍게 어퍼컷 한방 날려줄까 하다가 대화좀 하다보니 이해가 가더군요.. 문제는 술을 못해서 대학 새내기때 늘 있는 술자리에 어울리지 못하고 그러니까 애들하고 친해질기회가 적어지고 그러니까 친구도 없구 공강시간에 어울리자니 아직 서먹하구 요즘 마니들하는 스타두 잘못하구 할줄아는 게임은 카트라이더 조금.. 당구두 못치구.. 그래서 남는 시간에 주로 조아하는 만화방이나 오락실 갓다가 호기심에 경품 오락기에 빠져든것 같습디다.. 듣도 보도 못한 왕따 대학생. ㅋ 나이차이도 거의 띠동갑이구 요즘애들 어떤지 잘몰라서 전부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처남두 그동안 맘고생 심햇겠따 싶어 측은하기도 하구 .. 그래서 낼부터 과친구들중 맘에드는넘들 데리구 술 사준다 하구 무조건 울가계 데리고 오라구 했읍니다. 매형이 가계에 있는 술 오링날때 까지 쏜다구.. 그리고 누나몰래 용돈두 약속하구.. ㅋ 그리고 담부턴 절대 지갑에 손대는 일도 경품오락실 가는일도 없을거란 다짐받고 한번더 그러면 장인어른께 조용히 고해바친다고 협박도 하고..^^ 이렇게 해결됐네요.. 그리고 처남이랑 좀 가까워진듯한 ~^^ 관심 가져주심 여러분께 감사~~^^ 늘 행복하시구 대한민국 월드컵 화이팅~^^ 월드컵은 가까운 술집에서~ 처남과 함께~~ㅋㅋㅋ 취하면 아는 입술, 술 깨면 모르는 입술?
도둑 처남 어찌해야하나..
울 마나님이 딸넷에 아들하나인 집안에 그 아리땁다는 셋째딸이지..
근데 이번에 막내 처남놈께서 대학에 입학했는데 그게 울집 근처..
근데 이 처남놈이 기숙사에 못들어가서 자취방 구할때까지만 울집에서 기생하면 안돼겟냐구 하길래
울 마나님두 집에 혼자있구 심심해 하는것 같아 잘됐다 싶어 그러라구 햇지
그게 벌써 두달전.. 입학두 하기전에 처남놈이 촌구석 농사일 돕는게 시러서 빨리 벗어나구 싶었는지
영어학원 다닌다는 핑계루 일찍 들어왔네.. 뭐 집에 방두 남구
가계 두개에 영업까지 하는 나로서는 마감보구 문닫구 들가면 보통 아침 6시에나 들어가니까
임신 두달째인 우리 마나님의 불편한 심기를 처갓집에 잘하는 이쁜 사위로나마 만회하려는
나의 얄팍한 수작이었지..
그런데 한달전부터 돈이 조금씩 사라지네..
분명히 마감보구 아침에 은행가서 입금시키려구 돈가방에 넣어놨던돈이 5마넌 10마넌 없어지는거야
직업상 거의 매일이 술이지만 돈관리 하나만큼은 칼같은 나인데..
마나님에게 돈빼갔냐구 물어보면 아니라구 하구.. 하긴 돈필요하면 맘대루 빼써두 돼는데 그럴리가 없구 처남을 살짝 의심햇찌만 아닐꺼라구 굳게 믿었지.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돈가방 차에두구 왓더니 돈이 안없어지네..
그런데 이번엔 지갑에서 돈이 또 새는거야 수표가 처음엔 한장 다음엔 두장 ..
당연히 처남이 의심이 가더군 ..
가계가 대학 정문 앞이라서 카드보다는 현금 손님이 많아서 늘 현금으로 200이상 많으면 400정도
늘 지니고 다니니까 조금 없어져두 티안날꺼라 생각했나?
그래서 늘 지갑을 자켓에 넣고 우리방 장농에 넣고 다녔는데..
그래도 설마설마 했는데.. 일주일전에 일부러 자켓을 거실 쇼파에 벗어놓구 샤워하러 들어가면서
디카를 동영상 모드로 마춰놓구 몰카처럼 찍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처남이 휙와서 지갑에서 수표하나 뽀리쳐가네..용돈을 안주는것도 아닌데..
장모님이 매달 꼬박꼬박 붙여주는 용돈과 울마누라가주는돈 또 내가 주는돈 까지하면 장난아닐텐데.
무슨 대학 새내기가 돈이 그리 필요하다고..
요즘 맨날 와이프차 끌고 댕기는것이 벌써 여자라도 생긴것인가?
마나님에게 고해바칠까 했지만 임신한데다가 자존심 강한 울 마나님 노발대발 난리치실께 뻔하고
그러면 또 처남하고 멀어질수도 잇고.. 장인어른 아시면 농사지으시다 말고 곡괭이 들고 올라오실테고그렇다고 같이 걍 살자니 맘안편하고..
남같으면 척추 살포시 한번 접어주고 피똥 쌀때까지 조지겟는데.. 그럴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하나 속시원한 방법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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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의 댓글에 감사 하며~^^;;
톡까지 될줄은 몰랐네요..
음 후기를 궁굼해 하시는 분이 있을듯 하여.. 글올립니다
일단 어제 처남을 불러 냈읍니다 저녁시간때..
남들 말대로 술을 한잔 하고 싶었지만..
처남이 체질상 술을 전혀 못합니다. 알콜을 전혀 분해못하는 체질이라서 소주 두잔 마시면
손발에 마비가 오고 심하면 발작두 일으킨다는..
그래서 그냥 삼겹살 구면서 나혼자 소주한병 마시구 물었죠..
"처남~ 나한테 할말없나?" 그랫더니 당황하는 빛이 보이더군요.. 머뭇머뭇하길래
"없으면 말구 오늘은 그냥 밥이나 먹자" 그랫쬬 그랬더니 한 1분 생각하더니 고개 푹숙이구
죄송하다 그러더군요 .. 그래서 "그럼 됏따. 이 예긴 여기서 없었던 걸루 하자" 했죠
그리고 그냥 다른 예기 하는데 문득 궁굼하더군요 도데체 그돈을 어디에 썼을까?
한 한시간동안 대화 끝에 말하더군요..
학교근처 오락실에 경품오락에 빠져서 그랫답니다.
첨엔 그예기 듣고 어이두 없구 화두 나서 가볍게 어퍼컷 한방 날려줄까 하다가
대화좀 하다보니 이해가 가더군요.. 문제는 술을 못해서 대학 새내기때 늘 있는 술자리에
어울리지 못하고 그러니까 애들하고 친해질기회가 적어지고 그러니까 친구도 없구
공강시간에 어울리자니 아직 서먹하구 요즘 마니들하는 스타두 잘못하구 할줄아는 게임은
카트라이더 조금.. 당구두 못치구.. 그래서 남는 시간에 주로 조아하는 만화방이나 오락실 갓다가
호기심에 경품 오락기에 빠져든것 같습디다..
듣도 보도 못한 왕따 대학생. ㅋ 나이차이도 거의 띠동갑이구 요즘애들 어떤지 잘몰라서 전부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처남두 그동안 맘고생 심햇겠따 싶어 측은하기도 하구 ..
그래서 낼부터 과친구들중 맘에드는넘들 데리구 술 사준다 하구 무조건 울가계 데리고 오라구
했읍니다. 매형이 가계에 있는 술 오링날때 까지 쏜다구.. 그리고 누나몰래 용돈두 약속하구.. ㅋ
그리고 담부턴 절대 지갑에 손대는 일도 경품오락실 가는일도 없을거란 다짐받고
한번더 그러면 장인어른께 조용히 고해바친다고 협박도 하고..^^
이렇게 해결됐네요.. 그리고 처남이랑 좀 가까워진듯한 ~^^
관심 가져주심 여러분께 감사~~^^ 늘 행복하시구 대한민국 월드컵 화이팅~^^
월드컵은 가까운 술집에서~ 처남과 함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