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ㅡ_ㅡ;;;

윈드2006.03.21
조회1,743

음....지금까지 계속 맘 한구석에 신경쓰이던게 있었습니다....

 

뭐냐구요?

 

울 착한 처제요....ㅡ0ㅡ;;;

 

예전에 한번 말했던가요?

 

울 처제 현재 동거중입니다....

 

3살짜리 이쁜딸내미 있구요....

 

문제는 장인어르신이 그 사실을 모른다는거....ㅡㅡ;;;;

 

그래서 혼인신고도 못하고 있지요....

(호적에서 나가면 장인어르신 아실까바)

 

음....처가쪽 식구들중에 오직 장인어르신만 모르시는...이 문제...ㅡ0ㅡ;;;

 

근데...그게 좀 그래요....

 

다들 쉬쉬~하기땜시....제가 나설수가 없더라구요....

(뭐....마눌님 존심문제도 있고....)

 

근데...어제...마침 장인어르신이 올라오셔서 저희집에 왔다 가셨답니다....

(물론 저는 회사있을때 다녀가셔서 못 뵙구요...)

 

그래서 마침 잘됐구나~싶어서...저녁에 마눌에게 말했죠....

 

저:...음...내가 고민해봤는데....

마눌:ㅋ...뭘또?(시큰둥~)

저:...에이~...반응하구는...ㅡ_ㅡ;;;

마눌:....ㅋㅋ

저:...5월에 현서 100일때 처가/본가 식구들 모여서 식사할꺼잖아

마눌:...근데?

저:...음...이기회에 처제문제를 장인어른께 말씀드리는게 어때?

........기회가 좋은거 같은데...좀 미리 말씀드리고 100일때 다같이 보면....음..어떨까?

마눌:...아..그거.....오늘 아빠(장인어르신)에게 말했는데....

저:....어?...ㅡㅡ??

마눌:...오늘 아빠 오셨을때 걍...말했다고....

저:...헉!....뭐!...진짜!....어떻게?...ㅡ0ㅡ;;;;

마눌:....그냥....사실대로...

저:...얼~....ㅡ_ㅡ;;;....장인어르신 충격받지 않으셨어?

마눌:...뭐...별로~

저:...허허....허탈해....ㅡ0ㅡ;;

마눌:....오바하기는~....ㅡㅡ^

 

.....ㅡ_ㅡ;;;.....흑흑....내가 얼마나 고민했는데.....ㅜ0ㅜ

 

뭐....우선 계획은 4월 장모님 생신때 다같이 보는걸로.....ㅡ_ㅡ;;;

 

허허허.....ㅡ0ㅡ;;

 

내가...늙는다...늙어....ㅠ_ㅠ

 

 

 

 

ps....주말에 현서 50일 사진 찍으러 갑니다.....ㅎㅎㅎ

........요즘 현서 앙탈이 장난 아니라는....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