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예전 직장 돌아가는 얘기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과장님께 전화가 한통 왔어요.
과장님께서 전화를 하시다가 "김대리, 김XX차장 알지? 지금 걔 온다는데 괜찮겠어?" 그러시는 겁니다.
김XX차장... 아오!! 생각만 해도 참 얄밉습니다.
일단 생긴것 부터 남자가 56kg에 키는 182??정도 되고 자기말로는 눈썹이 찔려서 수술했다지만 그다지 긴 눈썹은 아닙니다. 근데 쌍커플 수술로 정말 느끼한 눈...
남들앞에선 있는 척 다 하면서 막상 돈낼때 되면 "김대리, 오늘은 김대리가 한번 쏴야지? 얼마전에도 한건 했잖아?" 내지는 "오늘 술값은 김대리가 내는거야? 아~ 잘먹었어 ㅋㅋㅋ" 식입니다.
저 나이 그사람보다 5살 어립니다...ㅡ.ㅡ;;
또 부탁을 할때도 말을 이상하게 해서 제가 당연히 해야 한다는 식으로 하고... 암튼 정말 얄밉습니다. 그러니까 아직도 차장이겠죠....ㅡ.ㅡ;;
저는 운때가 좋아서 실적이 좀 좋아서 승진을 잘했습니다. 물론 정말 하루 4~5시간밖에 안자면서 뛰기도 했구요. 이 사람은 정말... 솔직히 제가 그만둔것도 그 사람 때문이었거든요.
어쨋건, 김차장이 온다는 말에 술이 확!! 깨는 것입니다... 그래도 과장님이랑 같이 있으니까 괜찮겠지, 척 안하겠지.. 하는 마음에 "예~ 알겠어요. 김차장님은 잘지내세요??" 라며 말을했고 김차장이 왔습니다.
인사 나누고 술 몇잔하고 역시나 술은 조금만 먹고 안주만 계속 먹더라구요. 이 사람은 술은 많이 안먹고 안주만 마구 먹습니다. 술많이 먹으면 술값내야 된다고``;;;
근데 자리가 자리인 만큼 과장님이 술을 좀 권했고(김차장! 내가 너보고 돈내라는 소리 안하니까 많이 먹어라며 안심시킴..ㅡ.ㅡ;;) 술을 홀짝홀짝 마셨습니다. 저도 같이 권하구요. 역시나 이사람 터진 입이라고 나불나불 댑니다...
자기 차는 엑센트면서 sm이 어쩐다느니, Benz가 어쩐다느니 자기는 삼성 자동차는 줘도 안탄다느니 난리를 칩니다... 아우 듣기 참 거북하더군요.
그러다 갑자기 군대 얘기가 나옵니다. 저, 빨간명찰에 베레모 쓰는데서 근무했습니다(기갑,LVT아님..``;;) 이사람... 체중미달로 군대 면제에 예비군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과장님 군대얘기 듣고 있는데 이 사람 또 나불댑니다... 혀까지 꼬여서... 우리나라 국방비가 어쩌고, 내무생활이 어쩌고, 특전사가 어쩌고 수색대가 어쩌고... 육,해,공군을 막론하고 자기가 다 군생활 한것 처럼 얘기합니다. 나아가서 Navy seal, Royal marine, 외인부대까지``;; 정말 재수 없었습니다... 특히 내무생활 얘기할때...
암튼 술을 많이 마셨고, 2차로 과장님의 제안으로 역삼동에 모 섹시바``;; 에 키핑 시켜논 술 먹으러 가자고 해서 먹으러 갔습니다. 역시나 2차에서도 나불나불... 텐프로급 아가씨들이 어쩌니 아우... 가보고 그런소리 하면 말도 안합니다``;;
아무튼 넌 나불대라 난 과장님이랑 말할테니 하는 마음으로 거의 무시하고 과장님과 얘기 많이 했습니다. 시간은 어느덧흘러 3시가까이 되었고 제가 과장님 대리운전 불러드렸습니다. 과장님가시면서 술한잔 더하고 가라고 10만원 주시더군요. 김차장 역시나 놓치지 않고 봤습니다.
과장님 마중나가 가시는것 보고 들어오니 과장님이 술먹으라고 준돈 자기 달랍니다``;; 지금까지 자기가 한 얘기 생각 안하고 요즘 힘드니 어쩌니 이빨 깝니다. 어찌나 얄밉던지... 근데 눈이 살짝 풀렸더군요. 그래도 술먹으라고 주신 거니까 한잔 더하고 들어갑시다 하고는 나가자고 하고 나왔습니다.
따라 나오더군요. 택시를 잡아타고 나쁜남자(술집)까지 가는 길에 택시 히터를 맞더니 취한거 같더군요.ㅎㅎㅎ계란말이에 소주를 시키고 한병 반쯤 마셨나??? 그분이 오셨더라구요...ㅋㅋㅋ
놓고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또 취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불쌍하더라구요... 그래서 "차장님 나가요~"라고 하고 가벼운 이사람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사람이 키가 크고 살이 없으니까 업어도 자꾸 흘르더라구요...
어깨동무해도 제가 키가 좀 작아서 이사람도 힘들고 저도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왼쪽 어깨에 들춰 맸습니다. 쌀가마 매듯이...ㅋㅋ
가벼운 사람이라도 술먹고 힘을 빼고 있으니 쫌 무겁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이사람 저안테 막 욕합니다...ㅡ.ㅡ;; 냅두고 갈라다가 델고 온거도 어딘데...
아오!! 내려노라고 소리소리 지릅디다... 내려줬는데 철푸덕 거리면서 일어나지도 못합니다... 다시 업었는데 혼자서 꽁알꽁알 거리면서...욕합니다...
아... 열받어... 좀있다 속이 안조은지 안주도 많이 처먹었으면서 제 등뒤에서 우웩~~~~ 쏟아냅니다... 저 정말 열많이 받았습니다..
일단 내려놓고...등두들기고 정신좀 차린것 같아서 가자했더니 바닥에 주저 앉아버립니다... 젠장... 다시 쌀가마처럼 업었습니다... 또 내려놓으라고 소리지르는데 정말 열이 확 받는겁니다. "차장님 진짜 자꾸 그러지마요. 저도 화나면 성깔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차장님 진짜 열받으면 저 차장님 빽드롭할꺼에요``;; 그냥 집에 조용히 가요~" 라고 했더만 갑자기 발버둥을 쳐서 내려놨더니 비틀거리면서 "뭐?? 다시말해봐 XX아" 막 그러는겁니다. 순간 저는 존시나 가 된것같았고 그 차장이 엣지로 보이는 겁니다.
그래도 자제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머리를 툭툭 건들면서 "계속말해봐 XX아" "어디서 X만한게 뒤질라고"라며 혀꼬인 목소리로 건방지가 말을해서 듣다 참지 못해 "아 진짜.."하면서 허리를 잡았습니다.
"안놔?" 그러길래 "그만하면 놀테니까 그냥 갑시다"그랬더니 지딴애는 한대 친다고 무릎을 올립니다. 열이 받아서 허리잡고 휙 돌렸는데 그냥 빽드롭자세로 내동댕이가 쳐집니다...ㅡ.ㅡ;; 순간 당황..``;;
모양이 목이랑 등으로 해서 다행이 머리는 안다친거 같더군요. "차장님 괜찮아요?"말 없습니다. 쪽팔려서 그런가하고 흔들어보니 "놔~" 그러고 가만히 있는겁니다. 우리들병원을 갈까 차병원을 갈까 하며 조마조마 하고 있는데 코고는 소리가 나는 겁니다. 그래서 "괜찮아요?" 하고 봤더니 살짝 코 골더라구요``;; 그래서 업어서 택시타고 집으로 데리고 와서 재웠습니다...ㅋㅋ
아침에 전화오더군요``;; 어제 뭔일 있었냐고... 자기 목이랑 등이 아프다고... 그래서 이사람 성격을 알기에 술집에서 시비거는 사람 있었는데 차장님이 말리다 싸울뻔 했는데 걔네들이 차장님 안테 쫄았다고... 픽션 섞어 가면서 말했습니다.
논현동 빽드롭 사건!ㅋㅋㅋ
안녕하세요? 일하다 점심시간 짬을 내서 글 써봅니다^^
몇달전에 예전 같이 일을 하던 친한 과장님과 한신포차에서 술을 한잔 먹었어요.
그러면서 예전 직장 돌아가는 얘기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과장님께 전화가 한통 왔어요.
과장님께서 전화를 하시다가 "김대리, 김XX차장 알지? 지금 걔 온다는데 괜찮겠어?" 그러시는 겁니다.
김XX차장... 아오!! 생각만 해도 참 얄밉습니다.
일단 생긴것 부터 남자가 56kg에 키는 182??정도 되고 자기말로는 눈썹이 찔려서 수술했다지만 그다지 긴 눈썹은 아닙니다. 근데 쌍커플 수술로 정말 느끼한 눈...
남들앞에선 있는 척 다 하면서 막상 돈낼때 되면 "김대리, 오늘은 김대리가 한번 쏴야지? 얼마전에도 한건 했잖아?" 내지는 "오늘 술값은 김대리가 내는거야? 아~ 잘먹었어 ㅋㅋㅋ" 식입니다.
저 나이 그사람보다 5살 어립니다...ㅡ.ㅡ;;
또 부탁을 할때도 말을 이상하게 해서 제가 당연히 해야 한다는 식으로 하고... 암튼 정말 얄밉습니다. 그러니까 아직도 차장이겠죠....ㅡ.ㅡ;;
저는 운때가 좋아서 실적이 좀 좋아서 승진을 잘했습니다. 물론 정말 하루 4~5시간밖에 안자면서 뛰기도 했구요. 이 사람은 정말... 솔직히 제가 그만둔것도 그 사람 때문이었거든요.
어쨋건, 김차장이 온다는 말에 술이 확!! 깨는 것입니다... 그래도 과장님이랑 같이 있으니까 괜찮겠지, 척 안하겠지.. 하는 마음에 "예~ 알겠어요. 김차장님은 잘지내세요??" 라며 말을했고 김차장이 왔습니다.
인사 나누고 술 몇잔하고 역시나 술은 조금만 먹고 안주만 계속 먹더라구요. 이 사람은 술은 많이 안먹고 안주만 마구 먹습니다. 술많이 먹으면 술값내야 된다고``;;;
근데 자리가 자리인 만큼 과장님이 술을 좀 권했고(김차장! 내가 너보고 돈내라는 소리 안하니까 많이 먹어라며 안심시킴..ㅡ.ㅡ;;) 술을 홀짝홀짝 마셨습니다. 저도 같이 권하구요. 역시나 이사람 터진 입이라고 나불나불 댑니다...
자기 차는 엑센트면서 sm이 어쩐다느니, Benz가 어쩐다느니 자기는 삼성 자동차는 줘도 안탄다느니 난리를 칩니다... 아우 듣기 참 거북하더군요.
그러다 갑자기 군대 얘기가 나옵니다. 저, 빨간명찰에 베레모 쓰는데서 근무했습니다(기갑,LVT아님..``;;) 이사람... 체중미달로 군대 면제에 예비군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과장님 군대얘기 듣고 있는데 이 사람 또 나불댑니다... 혀까지 꼬여서... 우리나라 국방비가 어쩌고, 내무생활이 어쩌고, 특전사가 어쩌고 수색대가 어쩌고... 육,해,공군을 막론하고 자기가 다 군생활 한것 처럼 얘기합니다. 나아가서 Navy seal, Royal marine, 외인부대까지``;; 정말 재수 없었습니다... 특히 내무생활 얘기할때...
암튼 술을 많이 마셨고, 2차로 과장님의 제안으로 역삼동에 모 섹시바``;; 에 키핑 시켜논 술 먹으러 가자고 해서 먹으러 갔습니다. 역시나 2차에서도 나불나불... 텐프로급 아가씨들이 어쩌니 아우... 가보고 그런소리 하면 말도 안합니다``;;
아무튼 넌 나불대라 난 과장님이랑 말할테니 하는 마음으로 거의 무시하고 과장님과 얘기 많이 했습니다. 시간은 어느덧흘러 3시가까이 되었고 제가 과장님 대리운전 불러드렸습니다. 과장님가시면서 술한잔 더하고 가라고 10만원 주시더군요. 김차장 역시나 놓치지 않고 봤습니다.
과장님 마중나가 가시는것 보고 들어오니 과장님이 술먹으라고 준돈 자기 달랍니다``;; 지금까지 자기가 한 얘기 생각 안하고 요즘 힘드니 어쩌니 이빨 깝니다. 어찌나 얄밉던지... 근데 눈이 살짝 풀렸더군요. 그래도 술먹으라고 주신 거니까 한잔 더하고 들어갑시다 하고는 나가자고 하고 나왔습니다.
따라 나오더군요. 택시를 잡아타고 나쁜남자(술집)까지 가는 길에 택시 히터를 맞더니 취한거 같더군요.ㅎㅎㅎ계란말이에 소주를 시키고 한병 반쯤 마셨나??? 그분이 오셨더라구요...ㅋㅋㅋ
놓고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또 취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불쌍하더라구요... 그래서 "차장님 나가요~"라고 하고 가벼운 이사람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사람이 키가 크고 살이 없으니까 업어도 자꾸 흘르더라구요...
어깨동무해도 제가 키가 좀 작아서 이사람도 힘들고 저도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왼쪽 어깨에 들춰 맸습니다. 쌀가마 매듯이...ㅋㅋ
가벼운 사람이라도 술먹고 힘을 빼고 있으니 쫌 무겁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이사람 저안테 막 욕합니다...ㅡ.ㅡ;; 냅두고 갈라다가 델고 온거도 어딘데...
아오!! 내려노라고 소리소리 지릅디다... 내려줬는데 철푸덕 거리면서 일어나지도 못합니다... 다시 업었는데 혼자서 꽁알꽁알 거리면서...욕합니다...
아... 열받어... 좀있다 속이 안조은지 안주도 많이 처먹었으면서 제 등뒤에서 우웩~~~~ 쏟아냅니다... 저 정말 열많이 받았습니다..
일단 내려놓고...등두들기고 정신좀 차린것 같아서 가자했더니 바닥에 주저 앉아버립니다... 젠장... 다시 쌀가마처럼 업었습니다... 또 내려놓으라고 소리지르는데 정말 열이 확 받는겁니다. "차장님 진짜 자꾸 그러지마요. 저도 화나면 성깔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사람 저안테 이럽디다..."나이도 어린것이 ....$@#$#@$" 확 열받더군요. 근데 갑자기 군시절 즐겨보던 WWE가 생각나는겁니다.
그래서 "차장님 진짜 열받으면 저 차장님 빽드롭할꺼에요``;; 그냥 집에 조용히 가요~" 라고 했더만 갑자기 발버둥을 쳐서 내려놨더니 비틀거리면서 "뭐?? 다시말해봐 XX아" 막 그러는겁니다. 순간 저는 존시나 가 된것같았고 그 차장이 엣지로 보이는 겁니다.
그래도 자제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머리를 툭툭 건들면서 "계속말해봐 XX아" "어디서 X만한게 뒤질라고"라며 혀꼬인 목소리로 건방지가 말을해서 듣다 참지 못해 "아 진짜.."하면서 허리를 잡았습니다.
"안놔?" 그러길래 "그만하면 놀테니까 그냥 갑시다"그랬더니 지딴애는 한대 친다고 무릎을 올립니다. 열이 받아서 허리잡고 휙 돌렸는데 그냥 빽드롭자세로 내동댕이가 쳐집니다...ㅡ.ㅡ;; 순간 당황..``;;
모양이 목이랑 등으로 해서 다행이 머리는 안다친거 같더군요. "차장님 괜찮아요?"말 없습니다. 쪽팔려서 그런가하고 흔들어보니 "놔~" 그러고 가만히 있는겁니다. 우리들병원을 갈까 차병원을 갈까 하며 조마조마 하고 있는데 코고는 소리가 나는 겁니다. 그래서 "괜찮아요?" 하고 봤더니 살짝 코 골더라구요``;; 그래서 업어서 택시타고 집으로 데리고 와서 재웠습니다...ㅋㅋ
아침에 전화오더군요``;; 어제 뭔일 있었냐고... 자기 목이랑 등이 아프다고... 그래서 이사람 성격을 알기에 술집에서 시비거는 사람 있었는데 차장님이 말리다 싸울뻔 했는데 걔네들이 차장님 안테 쫄았다고... 픽션 섞어 가면서 말했습니다.
이사람 얘기 듣더니 "아 그래? ㅋㅋㅋ"그러더니 "아 X두 아닌것들이" 이러면서 또 이빨 깔라하길래 바쁘다며 끊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 아직 장가도 못갔어여... 그렇게 먹는데도 성격이 지랄맞아 살도 안쪄요....
누가 이인간 사람좀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