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꺼벨)) 관절염에 걸리는 이유

전재한200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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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술취한 사내가 지하철에서 신부님 옆에 앉게 되었다. 그 사나이의 상의와 넥타이는 토한 음식물로 얼룩져 있었고 얼굴에는 루즈 자국이 범벅이었다. 외투주머니로는 마시다만 술병 하나가 삐져 나와있었다. 사나이는 다른 주머니에서 신문을 꺼내더니 읽기 시작했다. 잠시 후 사내는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신부님께 물었다. "신부님, 관절염은 어떻게 해서 걸리는 거죠?", "그건 말이죠, 방탕한 생활, 문란한 여자 관계, 지나친 음주와 흡연,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비난과 경멸이 그 원인이죠." 신부님은 사내를 비웃으며 말했다. "아..예. 이런 제기럴." 사내는 중얼거렸다. 자기말이 좀 지나쳤다고 후회한 신부님은 사내에게 사과할 요량으로 말을 걸었다. "죄송합니다, 제가 말이 좀 지나쳤던거 같군요. 헌데 관절염을 앓으신지는 얼마나 됩니까?"

"아, 그건 제가 아니구요, 신문에 교황님이 관절염으로 고생하신다구 써있어서요." ((띵꺼벨)) 관절염에 걸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