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구타..[1]

전상돈200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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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때 여자친구랑 (지금은 같이 아내라고 하지만) 도서관에 갔었습니다. 도서관은 정말로 여러 장소로 쓰입니다. 저같은 모범생에게는 공부하는 장소로, 또는 잠을 잘 수 있는 곳으로, 친구를 만나는 만남의 장소로, 책을 빌리는 도서관으로, 소스 빌리는 장소로, 여자 꼬시러 가는 헌팅의 장소로, 무협지 읽으러 가는 만화방으로 그러나, 제가 제일 싫어하는 장소로 사용될 때는 거진 여관으로 사용될 때입니다.
여자친구랑 자리를 잡고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자친구가 조용히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경호야..저기 봐. 재네들 정말 찐하게 공부한다." 건너편 C.C 가 각자 몸을 어루만지면서 공부같은 것을 하고 있었습니다. 남자도 잘 생겼고 여자는 특히나 굉장히 예뻤습니다. 조금 더 찐하게 행동하면 반포르노 수준까지 갈 정도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저를 힐끗 보더니 물어보더군요. "너는 저렇게 할 수 있어? 도서관 말구 일반 공공장소에서. 하기야 너는 용기가 없어서 않되겠다." 은근히 열받더군요. "나도 할 수 있어. " 그 말에 여자친구는 깜짝 놀라더니 "정말?" 거기서 조심했어야 했습니다.
"저기 쟤라면........"
도서관은 남자가 졸라 맞는 장소로도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