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미친듯이 답답해만 하고 있다가, 글 쓰고 마음이 편치 않아서 술먹고 자고 일어났는데 기분이 나아지지를 않는군요. 가족들이나 누가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을까 몸이 아프다며 집에서 좀 쉬겠다고 했습니다. 아니 오늘은 더 머리가 아픕니다.
오늘 오후에 발신자표시금지 표시가 뜬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언니라는 사람인데 딱 10분만 얘기하겠답니다. 다시는 전화를 걸일도없고 만날일도 없을건데 들으라고 하더군요. 어떻게 이 글이 톡에 올라서는, 그 여자가 발견하게 되었나본데, 젊은 남자가 쿨하지 않게, 자기가 판단못하고 고자질하듯 인터넷에 올렸냐고 하네요. 그 애가 아파서 오늘 조퇴했답니다. 내가 어떻게 나올지만 생각하고 울고 난리랍니다. 어디까지 의심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군대휴가나와서라도 안가봤냐/넌경험없냐 이러길래 없다라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생길일이야 모 나중에 똑같은 일을 할거니까 안물어본다네요. 저보고 여친이 친구들끼리 스키장 간다고 하면 보내줄거냐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했더니, 스키장가서 헌팅이라도 하는건 의심같은거 안하냐면서 회식하다 나이트를 가서 부킹을 할수도 있고, 바에가서 안놀수도 있는거랍니다. 아는분이 있어서, 공사를 당한다던가 그런거 없이 딱 저돈 내고 쿨하게 놀고 오는거고, 그 돈이면 한달에 한번 스트레스 풀러 스키장 다녀온거랑 뭐가 다르냐하덥니다. 까놓고 얘기 하겠다군요. 사귀고 나서 너댓달 한참 사귈때, 내가 공부랍시고 한달에 많이 보면 대여섯번이나 만나는거 제대로된 데이트도 못하고 외로워 하는 여친을 보면 안타깝답니다. 꽤나 이름있는 수입정장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여친으로써는 마음만 먹으면 마주치게 되는 남자들 만날수도 있는 조건인데, 저만 바라보는게 안타까워서 괜찮은 사람 소개를 시켜준다고 하던걸 다 마다하던 애랍니다. 그녀한테 대쉬는 들어가는데, 그녀가 소개를 받고 뭐하고 다른 사람 사귀는걸 꺼려해서, 소개 받은 사람이 끈덕지게 물고 늘어지는 3각관계나 이런 위험없는, 몰래 쿨하게 놀고 가는데 끌고 간거랍니다. 어쨌든 쑥맥인 여친도 즐겁게 놀고, 생각도 좀 넓힌거 아니냐. 솔직히말해서 저보고, 지금 공무원도 아니고 잘되면 7급아니면 9급. 아직 된것도 아니지 않나, 된다고 해도 여친이 보는 세계하고 괴리가 있어서 자기가 취급하는 남자친구가 정장을 사입지도 못하는데 내가 그걸 채워주기 힘들거아니겠냐 합니다. 헌데, 쟤가 저렇게 울고불고하고 나밖에 모른다고 하니까, 사랑하면 사랑한만큼 용서해주고 이해해주고 글이나 지우랍니다. 여친 욕먹이는게 지저분해보인다고.
여친한테 전화 왔습니다. 아프다는데, 정말 미안하다면서 울음으로 얼룩져 있는 목소리 들으니까 가슴으로는 괜찮다고 하고 싶은데 머리로는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는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듣고만 있겠다고 하고, 거기서 경험있었는지만 빼놓고, 하고 싶은말 다 하라고 했습니다. 정말로 있었거나 없었거나 알고 싶지 않다고. 싫다는곳 억지로 끌려갔는데, 세번만 가자고 끌려간게 여기까지 온 모양이구요. 그 문자도, 하도 울고하니까 그렇게 보내준 모양인지. 얘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이 순둥이 푼수같은 여자애한테 바람을 집어넣은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안가겠다고 합니다. 그말보다 그 언니들하고 같이 놀러다니지 말아라. 그런걸로 힘들어지면 다른데로 옮길수 있나. 이렇게 물어보고만 하고, 시험끝나고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비공개글이지만, 여친 욕 많이 먹였습니다. 내가 얼마나 화났는지, 저말들이 얼마나 황당한지, 댓글들 보게되면 자기가 한일 알기라도 할까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저도 더 마음이 아파져 오네요. 정말 이런걸 받아야 할 사람은, 속물같은 바로 그 사람들인데. 그래서 비공개글이지만, 이글로 대신하기로 합니다.
제발, 여친 물들이지 마십시오.
걸러지지 않았던 제목의 원문은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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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미친듯이 답답해만 하고 있다가,
글 쓰고 마음이 편치 않아서 술먹고 자고 일어났는데
기분이 나아지지를 않는군요.
가족들이나 누가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을까 몸이 아프다며
집에서 좀 쉬겠다고 했습니다.
아니 오늘은 더 머리가 아픕니다.
오늘 오후에 발신자표시금지 표시가 뜬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언니라는 사람인데 딱 10분만 얘기하겠답니다.
다시는 전화를 걸일도없고 만날일도 없을건데 들으라고 하더군요.
어떻게 이 글이 톡에 올라서는, 그 여자가 발견하게 되었나본데,
젊은 남자가 쿨하지 않게, 자기가 판단못하고 고자질하듯 인터넷에 올렸냐고 하네요.
그 애가 아파서 오늘 조퇴했답니다. 내가 어떻게 나올지만 생각하고 울고 난리랍니다.
어디까지 의심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군대휴가나와서라도 안가봤냐/넌경험없냐 이러길래 없다라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생길일이야 모 나중에 똑같은 일을 할거니까 안물어본다네요.
저보고 여친이 친구들끼리 스키장 간다고 하면 보내줄거냐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했더니, 스키장가서 헌팅이라도 하는건 의심같은거 안하냐면서
회식하다 나이트를 가서 부킹을 할수도 있고, 바에가서 안놀수도 있는거랍니다.
아는분이 있어서, 공사를 당한다던가 그런거 없이 딱 저돈 내고 쿨하게 놀고 오는거고,
그 돈이면 한달에 한번 스트레스 풀러 스키장 다녀온거랑 뭐가 다르냐하덥니다.
까놓고 얘기 하겠다군요. 사귀고 나서 너댓달 한참 사귈때,
내가 공부랍시고 한달에 많이 보면 대여섯번이나 만나는거 제대로된 데이트도 못하고
외로워 하는 여친을 보면 안타깝답니다. 꽤나 이름있는 수입정장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여친으로써는 마음만 먹으면 마주치게 되는 남자들 만날수도 있는 조건인데,
저만 바라보는게 안타까워서 괜찮은 사람 소개를 시켜준다고 하던걸 다 마다하던 애랍니다.
그녀한테 대쉬는 들어가는데, 그녀가 소개를 받고 뭐하고 다른 사람 사귀는걸 꺼려해서,
소개 받은 사람이 끈덕지게 물고 늘어지는 3각관계나 이런 위험없는,
몰래 쿨하게 놀고 가는데 끌고 간거랍니다.
어쨌든 쑥맥인 여친도 즐겁게 놀고, 생각도 좀 넓힌거 아니냐.
솔직히말해서 저보고, 지금 공무원도 아니고 잘되면 7급아니면 9급. 아직 된것도 아니지 않나,
된다고 해도 여친이 보는 세계하고 괴리가 있어서 자기가 취급하는 남자친구가 정장을 사입지도 못하는데 내가 그걸 채워주기 힘들거아니겠냐 합니다.
헌데, 쟤가 저렇게 울고불고하고 나밖에 모른다고 하니까,
사랑하면 사랑한만큼 용서해주고 이해해주고 글이나 지우랍니다.
여친 욕먹이는게 지저분해보인다고.
여친한테 전화 왔습니다.
아프다는데, 정말 미안하다면서 울음으로 얼룩져 있는 목소리 들으니까
가슴으로는 괜찮다고 하고 싶은데 머리로는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는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듣고만 있겠다고 하고, 거기서 경험있었는지만 빼놓고, 하고 싶은말 다 하라고 했습니다.
정말로 있었거나 없었거나 알고 싶지 않다고.
싫다는곳 억지로 끌려갔는데, 세번만 가자고 끌려간게 여기까지 온 모양이구요.
그 문자도, 하도 울고하니까 그렇게 보내준 모양인지.
얘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이 순둥이 푼수같은 여자애한테 바람을 집어넣은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안가겠다고 합니다. 그말보다 그 언니들하고 같이 놀러다니지 말아라.
그런걸로 힘들어지면 다른데로 옮길수 있나. 이렇게 물어보고만 하고,
시험끝나고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비공개글이지만, 여친 욕 많이 먹였습니다.
내가 얼마나 화났는지, 저말들이 얼마나 황당한지,
댓글들 보게되면 자기가 한일 알기라도 할까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저도 더 마음이 아파져 오네요.
정말 이런걸 받아야 할 사람은, 속물같은 바로 그 사람들인데.
그래서 비공개글이지만, 이글로 대신하기로 합니다.
+ 이전처럼 돌아갈수 있을지는 아직 잘..모르겠습니다.
그냥 이전의 저일수 있을지, 그녀일수 있을지. 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