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마니 길답니다 고질병 불치병같은 여드름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이 좀 읽어주셨으면해요.. 절대로 광고글 그런건 아니구요.. 광고할 제품도 없네요 ㅎㅎ 제가 십 여년동안 해왔던 잘못된여드름 치료들 화장품들 나열해보아요.. 바보같이 여드름에 돈 쏟아붓고 힘들어했던 과거.. 다른분들은 제발 돈많은 화장품회사, 피부과에 돈 쏟아붓지 마시길 바라면서요 ^^ 초등학교 6학년때 이마부터 나기 시작한 여드름은 25살 겨울이 되도록 십년이 넘게 저를 괴롭혔습니다. 어릴때부터 내성적이고 외모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이 여드름때문에 대인기피증은 물론이고 피부 결벽증에 스트레스때문에 항상 소심하고 신경질적인 사람으로 살아왔더랬지요. 고놈의 지긋지긋한 여드름!! 이제는 안보고 삽니다. 그리고 이제야 좀더 잘웃고 밝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구요. 사는게 하루하루가 항상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그 여드름이 뭐라고 참나~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여드름때문에 수년을 고생한 사람 아니면 제심정 모르실꺼예요. 오죽하면 전철을 타면 무조건 고개 푹 숙이고 공부만 할까요.. 그때는 피부좋은 사람이 부러운게 아니라 그냥 얼굴색 평범하고 피부 더럽지 않은 사람이 너무 부럽더군요.. 이마에 여드름 한두개 난사람도 정말 부러웠어요.. 저는 온얼굴이 불그락 푸르락하고 뻘건 여드름 천지였거든여 암울한 과거입니다. ㅠㅠ 십수년동안 ... 백방으로 안해본 짓거리가 없어요 그래도 십여년동안 여드름이 완치된적은 ..절대루!! 없었습니다!! 중학교때는 클린앤 클리어랑 뉴트로지나 비누없으면 못살꺼같았죠.(그당시 1994년쯔음 쎄씨라는 잡지에서 이제품들을 첨으로 봤어요) 얼굴을 박박문지르면서 비누로 최소5번은 세안하고 알콜냄세 확나는 스킨으로 얼굴벌게질때까지 닦고..그러면 왠지 여드름이 죽을꺼같고 개운하고 그러더라고요.. 고등학교때는 송혜교가 광고했던 그 애경에서나온 에이솔루션인가? 그거 알콜냄세 완전마니나는 스킨이랑 세트썼구요 . 학교에서 쉬는시간마다 얼굴씻고 기름종이 수시로 닦고... 그당시 기름종이만 종류별로 다써보구 하나사면 보름썼나?? 무진장 썻어요.. 그여드름은 ... 대학을 가니 더욱 심해지더라구요.. 그때는 병원에 매달렸습니다.. 그당시 잘나가던 차앤B ,K운세상, 우TH피부과, 아름다운 SS,소프TC,듀5피부과...등등 여기 다니다 잡지에 여기가 좋다더라하면 옮기고... 병원을 완전 신봉했져.. 첨엔 여드름 스케일링 참 열씨미했구요..이것두 나중엔 효과가 없는거같구 새롭게 아미노필링,크리스털필링 ..요런거 나왔다고 해서 필링 이주일에 한번씩 꼭하구요... 돈 수억 썼습니다.. 병원을 다니면 말이져..그당시에는 너무 좋다는 느김이 들어요 모공도 깨끗해지고 그런데 갈수록 피부는 민감해져서 화끈거리고 치료받을 당시에만 잠깐 좋구 완치의 기미는 안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로아큐탄이라고 얼굴 건조하게 (피지없애는 알약) 하는 약에 중독되어 가방속에 항상 그약을 넣고 다녔어요.. 병원 다니고 약먹고 그래도 반짝 효과만 있을뿐 돈은 돈대로 들고 ..몇년 그러다 지쳐서 병원을 안다녔죠..여드름이 나아진건 전혀 없었구요.. 이제는 천연제품과 화장품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풋. 그때도 잡지는 내 피부의 지침서였기에 잡지에서 좋다는 고가 화장품은 다 써봤답니다. 왠지 이제는 여드름전용 화장품을 불신하게된거져.. 역시나 비싼게 최고일꺼라는 생각에.. 그리고 여드름 범벅인 내피부가 어쩌면 영양소부족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비싸고 고영양 에센스를 하나씩 써보았지요.. 수년간 베스트셀러인 에스티로더 아이디얼리스트, 퍼펙셔니스트, 나이트 리페어크림..부터 클리니크 스킨 , 재생크림..쫌 지나서는 SK-2 페이셜트리트먼트, 시슬리 그 비싼 로션이랑 에센스 섞어놓은 로션, 수분크림...설화수(아줌마껀데 첨 한방화장품 나왔을때 이거다 싶어서 썻지여) 이거말고도 엄청나게 화장품에 돈을 부었습니다. 그나마 두세통씩 쓸정도로 신봉했던 몇제품만 나열한거구요.. 이거저거 다써도 맨날 여드름 범벅이고 나빠지지도 더 좋아지지도 않고..계속 여드름 범벅이었져.. 화장품 마니 마니 써보다가 누가 무즙이랑 양배추 즙이 좋다길래 이틀에 한번씩 그거 얼굴에 바르공..에휴 냄세 장난아니구요 얼굴 엄청 쓰라려요 또 언젠가는 천연팩에 미쳐서 키위, 당근, 녹두, 해초...방울토마토.. 냉장고를 이것들로 가득채워놓구 매일 매일팩을 했져.. 작년에는 홈쇼핑에 가정용 필링기구가 팔더라구요 것두 사다가 맨날 천날 얼굴 박박 문질렀습니다.. 얼굴 엄청 거칠어져요.. 병원서 했던 필링을 기대했는데 이건 마니 달랐어요..ㅠㅠ 이렇듯 저는 돈 버는 대로 피부에다가 참 공많이 들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돈 ..정말 돌이키고 싶네여.. 그리고 대박은 ... 제얼굴이 여드름이 아니라 두꺼비처럼 정말...두꺼비가 된사연은여.. 인터넷에 갑자기 크레오신티 그거 막 광고하길래 당장사서 여드름에 발라봤어요 바르고 자면 다음날 여드름이 감쪽같이 사라지더라구요..신기하데여.. 그때 정말 처음으로 거울보면서 행복했어요.. 처음느껴보는 자신감이 충전되구요 한달정도는여.. 그런데 한달지나고 크레오신티 두봉째 쓸무렵 속이 메스껍고 계속 헛구역질하더니 갑자기 얼굴이 두꺼비가 되어버린거예요!! 정말 사람 두!! 꺼!! 비!! 온 얼굴이 빼곡히 여드름으로, 아니 돌기가 빼곡히 눈이랑 입빼고 만지면 소름돋을정도루요.. 저 그때 자살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자살할라고 그랬어요 높은 층올라가면 뛰어내릴뻔 한적두 여러번 있었구요.. 병원갔더니 의사도 놀라면서 이런 여드름은 첨본다고!!! 알맹이도 없고 두꺼비처럼 오돌도돌한게 온 얼굴을 눈빼고 다덮고있으니.. 의사도 놀라데요.. 옮긴지 얼마안되는 회사때문에 병원도 잘 못다니고 너무 힘들어서 죽을려고 그랬어요.. 거의 4개월정도동안 가라앉지도 않고, 그렇게 4개월정도 지나서 이제는 자포자기가 되었습니다. 오죽하면 사람들이 요세 안좋은일 있냐고 .. 무슨 약물치료받고있냐고.. 보는사람들마다 얼굴이 이상하다고.. 그럴까요 그런말 매일듣다보니 이제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었어요 그래서 미친척하고 아무것도 안발랐습니다 가끔 얼굴이 너무 당기면 알로에 젤을 아주 콩알딱지만큼 소량만 발르구요..스킨 로션, 클린징 에센스 요딴거 아예안발랐어요.. 저는 그 당시 죽고싶었고 모든게 다 부질없었고 해서 화장품도 바르기 싫더라구요.. 단지 얼굴 당길때만 알로에젤만 쬐끔 발랐져.. 폼클린징도 쓰기 싫고 돈아깝고 (당시 갑자기 이사하느라 돈이 없었어요 ㅠㅠ 정말루..) 해서 마트에서 5개 3천얼마주고산 데톨오리지날 비누로 대충 씻고 그랬져.. 그런데 한달정도 지나자 얼굴이 좋아지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그래서 돈이 생겨도 일부러 화장품 안사고 하던데로 계속했죠.. 정말 피부가 좋아져서 지금까지 계속 유지하고 있어요 이제 여드름도 안나고 말이져.. 얼마전에 맨얼굴미인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화장품이 죄다 독이라더군요. 약간은 공감이 가고 제가 왜 피부가 이제서야 ..꺾이는 이십대에 십여년만에 피부가 예뻐지고 있는지 이유를 알꺼같더라구요 저는 아무생각없이 자포자기로 했던방법이 맨얼굴미인이라는 책을 읽으니 이해가 갔어요. 사람마다 물론 다르겠지만 저처럼 여드름때문에 죽고싶을만큼 고생하시는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어요 화장품 이것저것 다써보고 병원에 의존해도 안되시는분들.. 화장대에서 화장품 하나씩하나씩 없애보세요. 맨얼굴미인 책에는 아무것도바르지말고 순비누만 쓰라고 하더군요 우라니라에서 순비누를 구하기가 좀 어려워요.. 그래서 저는 쓰던 데톨비누 계속 쓸라구요. 가끔 각질이 눈에 거슬리면 녹두 직접 맏겨서 갈은거 물에 개어서 얼굴에 팩하구 씻어내요.. 그거 정말 좋아요 ㅎㅎ 독성으로 가득한 해로운 화장품들 하나씩만 줄여나가보세요.. 처음엔 좀 건조함을 느낄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적응을 해요. 그동안 피부를 너무 많이 괴롭혀서 정말 제 피부가 안쓰럽고 미안하답니다.. 얼마나 그동안 혹사를 했으면 ..맨날 벌겋구 퍼렇구.. 쓰라리구. 에휴. 얼마전에 뮤지컬보러갔다가 경락마사지 당첨이되어서 피부관리실에서 관리를 받은적이 있는데요. 마사지하는 언니가 저보구 피부가 탄력있다고 "자주 관리받으시나봐요? 제품은 뭘 쓰세요?" 이러더라구요. ㅎㅎ 링클 크림 아이크림 , 화이트닝 이런거 정말 독해요 잘못하면 불임이 될수도 있어요 암튼. 그런거 안바른지 꽤 오래됐는데도 이런 말 들으니 참.. 아이러니 하데요.. 화장품이 피부에 잘맞는 사람도 있고 피부는 성질에 따라 마니 달라요 한때 저처럼 아주 민감하고 여드름에 너무 고생하시는 분들 제글을 읽고 도움이 좀 되었으면 해서 글을 남깁니다..^^
십년동안 여드름때문에 죽고싶었습니다...정말..
아주마니 길답니다
고질병 불치병같은 여드름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이 좀 읽어주셨으면해요..
절대로 광고글 그런건 아니구요..
광고할 제품도 없네요 ㅎㅎ
제가 십 여년동안 해왔던 잘못된여드름 치료들 화장품들 나열해보아요..
바보같이 여드름에 돈 쏟아붓고 힘들어했던 과거..
다른분들은 제발 돈많은 화장품회사, 피부과에 돈 쏟아붓지 마시길 바라면서요 ^^
초등학교 6학년때 이마부터 나기 시작한 여드름은
25살 겨울이 되도록 십년이 넘게 저를 괴롭혔습니다.
어릴때부터 내성적이고 외모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이 여드름때문에 대인기피증은 물론이고
피부 결벽증에 스트레스때문에 항상 소심하고 신경질적인 사람으로 살아왔더랬지요.
고놈의 지긋지긋한 여드름!!
이제는 안보고 삽니다.
그리고 이제야 좀더 잘웃고 밝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구요.
사는게 하루하루가 항상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그 여드름이 뭐라고 참나~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여드름때문에 수년을 고생한 사람 아니면 제심정 모르실꺼예요.
오죽하면 전철을 타면 무조건 고개 푹 숙이고 공부만 할까요..
그때는 피부좋은 사람이 부러운게 아니라
그냥 얼굴색 평범하고 피부 더럽지 않은 사람이 너무 부럽더군요..
이마에 여드름 한두개 난사람도 정말 부러웠어요..
저는 온얼굴이 불그락 푸르락하고 뻘건 여드름 천지였거든여
암울한 과거입니다. ㅠㅠ
십수년동안 ...
백방으로 안해본 짓거리가 없어요
그래도 십여년동안 여드름이 완치된적은 ..절대루!! 없었습니다!!
중학교때는 클린앤 클리어랑 뉴트로지나 비누없으면 못살꺼같았죠.(그당시 1994년쯔음 쎄씨라는 잡지에서 이제품들을 첨으로 봤어요)
얼굴을 박박문지르면서 비누로 최소5번은 세안하고 알콜냄세 확나는 스킨으로 얼굴벌게질때까지 닦고..그러면 왠지 여드름이 죽을꺼같고 개운하고 그러더라고요..
고등학교때는 송혜교가 광고했던 그 애경에서나온 에이솔루션인가?
그거 알콜냄세 완전마니나는 스킨이랑 세트썼구요 .
학교에서 쉬는시간마다 얼굴씻고 기름종이 수시로 닦고...
그당시 기름종이만 종류별로 다써보구 하나사면 보름썼나?? 무진장 썻어요..
그여드름은 ...
대학을 가니 더욱 심해지더라구요..
그때는 병원에 매달렸습니다..
그당시 잘나가던 차앤B ,K운세상, 우TH피부과, 아름다운 SS,소프TC,듀5피부과...등등
여기 다니다 잡지에 여기가 좋다더라하면 옮기고... 병원을 완전 신봉했져..
첨엔 여드름 스케일링 참 열씨미했구요..이것두 나중엔 효과가 없는거같구
새롭게 아미노필링,크리스털필링 ..요런거 나왔다고 해서 필링 이주일에 한번씩 꼭하구요...
돈 수억 썼습니다..
병원을 다니면 말이져..그당시에는 너무 좋다는 느김이 들어요
모공도 깨끗해지고 그런데 갈수록 피부는 민감해져서 화끈거리고
치료받을 당시에만 잠깐 좋구 완치의 기미는 안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로아큐탄이라고 얼굴 건조하게 (피지없애는 알약) 하는 약에 중독되어 가방속에 항상 그약을 넣고 다녔어요..
병원 다니고 약먹고 그래도 반짝 효과만 있을뿐 돈은 돈대로 들고 ..몇년 그러다 지쳐서 병원을 안다녔죠..여드름이 나아진건 전혀 없었구요..
이제는 천연제품과 화장품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풋.
그때도 잡지는 내 피부의 지침서였기에 잡지에서 좋다는 고가 화장품은 다 써봤답니다.
왠지 이제는 여드름전용 화장품을 불신하게된거져..
역시나 비싼게 최고일꺼라는 생각에..
그리고 여드름 범벅인 내피부가 어쩌면 영양소부족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비싸고 고영양 에센스를 하나씩 써보았지요..
수년간 베스트셀러인 에스티로더 아이디얼리스트, 퍼펙셔니스트, 나이트 리페어크림..부터
클리니크 스킨 , 재생크림..쫌 지나서는 SK-2 페이셜트리트먼트, 시슬리 그 비싼 로션이랑 에센스 섞어놓은 로션, 수분크림...설화수(아줌마껀데 첨 한방화장품 나왔을때 이거다 싶어서 썻지여)
이거말고도 엄청나게 화장품에 돈을 부었습니다. 그나마 두세통씩 쓸정도로 신봉했던 몇제품만
나열한거구요..
이거저거 다써도 맨날 여드름 범벅이고 나빠지지도 더 좋아지지도 않고..계속 여드름 범벅이었져..
화장품 마니 마니 써보다가
누가 무즙이랑 양배추 즙이 좋다길래 이틀에 한번씩 그거 얼굴에 바르공..에휴
냄세 장난아니구요 얼굴 엄청 쓰라려요
또 언젠가는 천연팩에 미쳐서 키위, 당근, 녹두, 해초...방울토마토..
냉장고를 이것들로 가득채워놓구 매일 매일팩을 했져..
작년에는 홈쇼핑에 가정용 필링기구가 팔더라구요
것두 사다가 맨날 천날 얼굴 박박 문질렀습니다..
얼굴 엄청 거칠어져요..
병원서 했던 필링을 기대했는데 이건 마니 달랐어요..ㅠㅠ
이렇듯 저는 돈 버는 대로 피부에다가 참 공많이 들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돈 ..정말 돌이키고 싶네여..
그리고 대박은 ...





제얼굴이 여드름이 아니라 두꺼비처럼 정말...두꺼비가 된사연은여..
인터넷에 갑자기 크레오신티 그거 막 광고하길래 당장사서 여드름에 발라봤어요
바르고 자면 다음날 여드름이 감쪽같이 사라지더라구요..신기하데여..
그때 정말 처음으로 거울보면서 행복했어요..
처음느껴보는 자신감이 충전되구요
한달정도는여..
그런데 한달지나고 크레오신티 두봉째 쓸무렵
속이 메스껍고 계속 헛구역질하더니 갑자기 얼굴이 두꺼비가 되어버린거예요!!
정말 사람 두!! 꺼!! 비!!
온 얼굴이 빼곡히 여드름으로, 아니 돌기가 빼곡히 눈이랑 입빼고
만지면 소름돋을정도루요..
저 그때
자살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자살할라고 그랬어요
높은 층올라가면 뛰어내릴뻔 한적두 여러번 있었구요..
병원갔더니 의사도 놀라면서 이런 여드름은 첨본다고!!!
알맹이도 없고 두꺼비처럼 오돌도돌한게 온 얼굴을 눈빼고 다덮고있으니..
의사도 놀라데요..
옮긴지 얼마안되는 회사때문에 병원도 잘 못다니고
너무 힘들어서 죽을려고 그랬어요..
거의 4개월정도동안 가라앉지도 않고,
그렇게 4개월정도 지나서 이제는 자포자기가 되었습니다.
오죽하면 사람들이 요세 안좋은일 있냐고 ..
무슨 약물치료받고있냐고..
보는사람들마다 얼굴이 이상하다고..
그럴까요
그런말 매일듣다보니 이제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었어요
그래서 미친척하고 아무것도 안발랐습니다
가끔 얼굴이 너무 당기면 알로에 젤을 아주 콩알딱지만큼
소량만 발르구요..스킨 로션, 클린징 에센스 요딴거 아예안발랐어요..
저는 그 당시 죽고싶었고 모든게 다 부질없었고 해서 화장품도 바르기 싫더라구요..
단지 얼굴 당길때만 알로에젤만 쬐끔 발랐져..
폼클린징도 쓰기 싫고 돈아깝고 (당시 갑자기 이사하느라 돈이 없었어요 ㅠㅠ 정말루..)
해서 마트에서 5개 3천얼마주고산 데톨오리지날 비누로 대충 씻고 그랬져..
그런데 한달정도 지나자 얼굴이 좋아지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그래서 돈이 생겨도 일부러 화장품 안사고 하던데로 계속했죠..
정말 피부가 좋아져서 지금까지 계속 유지하고 있어요
이제 여드름도 안나고 말이져..
얼마전에 맨얼굴미인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화장품이 죄다 독이라더군요.
약간은 공감이 가고 제가 왜 피부가 이제서야 ..꺾이는 이십대에
십여년만에 피부가 예뻐지고 있는지 이유를 알꺼같더라구요
저는 아무생각없이 자포자기로 했던방법이 맨얼굴미인이라는 책을 읽으니
이해가 갔어요.
사람마다 물론 다르겠지만
저처럼 여드름때문에 죽고싶을만큼 고생하시는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어요
화장품 이것저것 다써보고 병원에 의존해도 안되시는분들..
화장대에서 화장품 하나씩하나씩 없애보세요.
맨얼굴미인 책에는 아무것도바르지말고 순비누만 쓰라고 하더군요
우라니라에서 순비누를 구하기가 좀 어려워요..
그래서 저는 쓰던 데톨비누 계속 쓸라구요.
가끔 각질이 눈에 거슬리면 녹두 직접 맏겨서 갈은거 물에 개어서 얼굴에 팩하구 씻어내요..
그거 정말 좋아요 ㅎㅎ
독성으로 가득한 해로운 화장품들 하나씩만 줄여나가보세요..
처음엔 좀 건조함을 느낄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적응을 해요.
그동안 피부를 너무 많이 괴롭혀서 정말 제 피부가 안쓰럽고 미안하답니다..
얼마나 그동안 혹사를 했으면 ..맨날 벌겋구 퍼렇구.. 쓰라리구. 에휴.
얼마전에 뮤지컬보러갔다가 경락마사지 당첨이되어서 피부관리실에서
관리를 받은적이 있는데요.
마사지하는 언니가 저보구 피부가 탄력있다고
"자주 관리받으시나봐요? 제품은 뭘 쓰세요?" 이러더라구요. ㅎㅎ
링클 크림 아이크림 , 화이트닝 이런거 정말 독해요
잘못하면 불임이 될수도 있어요
암튼. 그런거 안바른지 꽤 오래됐는데도 이런 말 들으니 참.. 아이러니 하데요..
화장품이 피부에 잘맞는 사람도 있고 피부는 성질에 따라 마니 달라요
한때 저처럼 아주 민감하고 여드름에 너무 고생하시는 분들 제글을 읽고 도움이 좀 되었으면 해서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