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른 욕한다고 저한테 욕하실 분들도 있겠고 잘은 모르겠지만 이해하시는 분들도 있겠고 아무튼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짜증이나서 미쳐버릴 것 같네요 고등학교를 배정받았었죠 뺑뺑이였어요 덕분에 저는 4지망까지 쓰지도 않았던 정말정말 원치 않았던 학교에 배정 받게 되었죠 그때 저희 집에선 아예 가지말고 검정고시를 보라는 이야기.. 뭐 별얘기가 다 나왔었고 아빠는 교육청에 찾아가서 따지시기까지 하셨었고 그래도 일단 저는 참고 다녀본다고 어찌어찌 약 3개월 정도를 다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예 처음부터 가지 말걸 하고 후회합니다. 왜 요새 등록금도 비싸잖아요 거기다 사립이었고 교복값에~ 보충수업한답시고 별로 쓰지도 않는 참고서 값에ㅡㅡ 하여튼 돈은 돈대로 들고 기분은 기분대로 나쁘고 득되는 것이 하나도 없었죠 왠지 처음 담임선생님을 봤을때 부터 나랑 안맞겠구나 생각은 했습니다. 정말 고등학교는 원래 이런가 싶을정도로 예전 중학교 때와는 다르게 그야말로 완전히[사무적]이시더군요 거의 모든 선생님들께서ㅡㅡ 이건 정말 편견이 아니라 왠만큼 눈치있다 하는 애들은 다 느낄 정도였고 저도 맘 잡고 제대로 열심히 다녀볼려고 했었기 때문에.. 그런데 저 혼자 난리 친 꼴이 됐죠. 지금 말해봐야 너무 많은 일들이라 다 기억은 안나지만 몇가지 말하자면 청소구역을 배정받았습니다. 저는 교무실이었습니다. 선생님들도 많이 계셨고 저는 나름대로 예쁘게 보이려(?)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완전 그 날씨도 안풀린 초봄에 찬물에 손걸레를 빨아서 선생님들 책상이며...다 닦고 아무튼 다른 애들 다 놀고 그럴때 거의 저 혼자 다 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칭찬한마디 아니 제가 바라는건 칭찬도 아니고 아예 무시한다는 거죠. 뭐 이건 그렇다 쳐요. 열심히 청소하고 있는데 갑자기 여자 선생님께서 부르시더이다 저는 웃으면서 네~^^이랬죠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우시면 [너 이리와봐]<--이 말투부터 기분이 나빴지만 저는 끝까지 웃으면서 무슨 개인적으로 심부름이 있나보다 하고 가까이 갔습니다. 근데!!!!!!!!!! 비웃음? 그런 비슷한걸 지으시면서!!!!저보고[너 아이라인 그렸지?]이러는겁니다!! 미 치ㅏㅜ돠ㅜㅡㅑㅓ3ㅗ데ㅡ!! 정말 어이가 없어서 저는 초~중학교거쳐 오면서 정말 그런 대우(?)는 처음 받았습니다. 완전 무슨 사람을 개 날라리 취급하는거 아닙니까!!! 아니 제가 미쳤다고 다른 화장 다 놔두고 아이라인을 그립니까? 차라리 아침에 그걸 그리고 있었으면 부족한 잠을 더자겠습니다!! 안그래요? 그러면서 휴지를 틱 뜯어주더니 [지워] 이래요ㅡㅡ 제가 사실 쌍꺼풀 풀로 쌍꺼풀을 그리고 다녔었습니다ㅡㅡ; 근데 그것도 화장인겁니까? 저는 쌍꺼풀 때문에 그런 줄 알고 , 웃으면서!![잘 안지워지는데요^^] 이랬죠. 옆에 있던 또다른 여교사ㅡㅡ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그래^/^?그럼 이걸로지워] 이러면서 물티슈를 주더이다ㅡㅡ 얌전히 닦고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여교사한테 찍히면 학교생활 피곤합니다...그 히스테릭 말로 다 못하죠, 지우고 있는데 둘이 옆에서 별소리를 다하대요 뭐 요즘애들은 왜그러는지 모르겠다느니 그날이 마침 토요일이어서 시내에 남자를 만나러 간다느니 별 완전 자존심 다 구겨지는 소릴 하는게 아닙니까!! 저 그동안 살아오면서 그딴 소리 첨들었습니다. 완전 저 선생님들이 다 예뻐하는 얌전한 모범생 타입(이미지 관리를 했기 때문에..)이었는데 진짜 그야말로 프라이드가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지우고 났더니 . 허락을 맡고 가려고 하니. 그 여선생 둘.....어딘가 사라지고 없더군요...허탈하대요.. 한창 사춘기에..외모에 신경쓸 나이.. 그 많은 선생님들 다 놔두고 개날라리 훈계듣는 마냥 무슨 열라 나쁜짓 한 애 혼내는 것처럼.. 그날 집에가면서...쪽팔려죽는줄 알았습니다.. 버스타고 또 내려서 걸어가는 도중에.. 얼굴은 누렇게 떠서... 눈에는 풀이 말라붙어있는 모습...상상이 되세요? 나중에 들으니 그 여선생은 실력도 없는 전문대졸업인데 남편빽으로 들어와서 여자애들한테 별 쌩쑈를 다한다던..그런 선생이더군요 ㅎㅎ 질투한다는 소문도 있고 ㅋㅋ 이외에도 무관심한 담임. 이유없는 단체기합. 수업빼내서 벌주기. 교복치마입고 운동장에서 엎드려뻗쳐하기. 주번 연속해서 맡기ㅡㅡ등등 아무튼 별 부당한 일들을 다 겪고 결국은 못참아서 엄마 아빠한테 울면서 말해서.. 학교 때려 쳣습니다. 무작정 한 건 아니구요. 계획도 다 세워서. 설득했죠. 왜 좀 더 일찍 관뒀으면 돈도 절약됬고, 상처받을 일도 없었을 텐데..하는 생각이 드네요. 학교 다닐땐 일요일마다, 야자 후 집에 돌아와서 새벽마다. 내일이 오질 않길 바라면서 그렇게 힘들게 지냈거든요. 정말 막 동물소리내고ㅡㅡ; 계속 다녔다면 지금쯤 아마 정신병원에 있었을지도... 엄마 말로는 애하는거에 비해 부모가 신경을 안쓰는것 같으니까 무시해서 그런것 같다고 말씀하시는데..(한마디로 봉투를 안갖다 바쳤다 이거죠..) 저는 차마 거기까진 아닐거라 믿습니다...정말 그렇게까지 썩었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그래도 정말 교육자로서 그딴식으로 행동하는 거 아니라고 봅니다. 왜 요새 같은학교 교사 성폭행 사건도 있었다죠..ㅡㅡ 앞으로 교대나 사대가시려고 하는분들. 그러니까 교사가 되시려고 하는 분들.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학교가 있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인성교육인성교육해도, 모범이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좋은 선생님들까지 욕하는 건 아닙니다.(--)(__) 저 자퇴할때 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나름대로 설득이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ㅡㅡ 영.. 학교를 다니고 싶어서 다니는 애들이 어딨겠냐고. 다 참고 다니는 거라고.... 왜 다들 그렇게 싫어하는 학교를 만드는 겁니까?ㅎㅎ 왜 다들 그렇게 학교를 싫어하는지.. 근본적인 문제가 있잖아요..ㅎㅎ 선생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ㅎㅎ 이외에도 정말 ...어이없는 말씀 많이 해주셨지요...ㅎㅎ [너도 여자구나..]등등 ㅁㅊㅅㄲ.... ㅎㅎ 이 상담은 엄마가 학교에 찾아오셨기 때문에 그날 야자시간에 한거였어요. 근데 이 이후로도 상담까지 한 아이면 나름대로 주의깊게 관찰을 하시던가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여전히 무관심...아마 자기의 설교가 먹혀서 제가 마음을 바꿨다고 생각했나봐요 ㅎㅎ 더이상 못참고 얼마 후 다시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서..아빠와 함께 학교에 갔습니다. 저희 아빠랑 아침에 면담을 하시고.. 저는 이제나저제나 가라고 하실까. 짐싸들고 기다렸지요. 다른 님들 말을 들으니 자퇴하는거 오래도 안걸린다고..허무할만큼..이란 말을 듣고 갔었기에. 그날 수업들을 생각도 안했기에 교과서도 없었는데..3교시까지 들었습니다..이동수업까지..ㅎㅎ 끝까지 안부르시더군요..아빠는 일도 못가시고 밖에서 차안에서 기다리고 계셨죠.. 쉬는시간마다 교무실에 갔지만 안계시더군요.. 제 폰은 아빠가 찾으시는 통에 불이나고있는데 어쩌겠어요..선생님이 안계신데.. 전 점심도 안먹고 교무실 앞에서 기다렸죠..언제쯤이나 오실까하구.. 점심 드시고 느긋하게 오시더군요..ㅎㅎ 저희 아빠는 저 기다리느라 점심도 못드시고 일도 못가시고 계셨는데 말이죠..ㅎㅎ 그런데!! 인상을 쓰대요?[그게 그렇게 쉽게 되는 줄 알아?]이러시면서 ㅋㅋ ㅡㅡㅅㅂ 위에서도 말했지만, 그거 서류에 도장만 찍으면 제 할일은 끝나는 겁니다ㅡㅡ 그랬던 담임니마가 ㅋㅋ 저한테 그렇게 호통을 치시며 무안을 주시던 담임 니마가 ㅋㅋ 아빠가 오시니 180도 돌변 ㅡㅡ 이런 샒 ㄱ- 아무튼 그렇게 마지막 도장찍고..(이것도 결국 다음날 다시 갔습니다..비오는날..ㅎㅎ) 저는 그래도 웃으면서 인사했습니다. 선생님은 아니시더군요. [열심히 해야된다]ㅋㅋ말로만? 저 기억합니다...소견서에 뭐라고 적으셨는지....ㅎㅎ 적어도 교사라면, 자기가 크게 잘못될 일도 아니고 학생 앞길에 문제 있는 말씀은 자제해 주셨어야죠...ㅎㅎ 7월 초에 그만두고.. 금년 초까지도..꿈에 나오시더군요.. 담임XX님아..^^ 얼마나 괴로웠는지...ㅎㅎ 매일 밤잠설치고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아마 그 뻔뻔한 선생님은 제가 성공하면 자기 제자였다고 그렇게 뻔뻔하게 말 할 선생님입니다 ㅎㅎ 뭐 선생님 때문만에 그만둔건 아니지만.. 크게 작용한건 사실이죠... 기독교를 믿는 제 친구 하나가 그러대요.. 하나님이 너 그만두게 하려고 그랬나보다고..ㅎㅎ 아무튼... 교육자의 길을 걸으실 분들... 님들의 손에 한 사람의 인생이 걸려있을 수도 있는 겁니다... 그저 공무원에 편하겠다, 안정적이겠다 싶어서 하는거라면 정말 하지마세요. 님은 편한 인생을 사실지 몰라도(선생님 일이 편하다는게 아닙니다..) 거기에 상처받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길어서 죄송해요..ㅎㅎ 흥분하다보니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ㄳ(--)(__) 암튼 써놓고 보니 그나마 맘이 풀어지는 것 같네요 ㅋ11
나를미치게했던학교
뭐 어른 욕한다고 저한테 욕하실 분들도 있겠고
잘은 모르겠지만 이해하시는 분들도 있겠고
아무튼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짜증이나서 미쳐버릴 것 같네요
고등학교를 배정받았었죠
뺑뺑이였어요
덕분에 저는 4지망까지 쓰지도 않았던
정말정말 원치 않았던 학교에 배정 받게 되었죠
그때 저희 집에선 아예 가지말고 검정고시를 보라는 이야기..
뭐 별얘기가 다 나왔었고
아빠는 교육청에 찾아가서 따지시기까지 하셨었고
그래도 일단 저는 참고 다녀본다고
어찌어찌 약 3개월 정도를 다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예 처음부터 가지 말걸 하고 후회합니다.
왜 요새 등록금도 비싸잖아요 거기다 사립이었고 교복값에~ 보충수업한답시고
별로 쓰지도 않는 참고서 값에ㅡㅡ 하여튼 돈은 돈대로 들고 기분은 기분대로 나쁘고
득되는 것이 하나도 없었죠
왠지 처음 담임선생님을 봤을때 부터 나랑 안맞겠구나 생각은 했습니다.
정말 고등학교는 원래 이런가 싶을정도로
예전 중학교 때와는 다르게 그야말로 완전히[사무적]이시더군요
거의 모든 선생님들께서ㅡㅡ
이건 정말 편견이 아니라 왠만큼 눈치있다 하는 애들은 다 느낄 정도였고
저도 맘 잡고 제대로 열심히 다녀볼려고 했었기 때문에..
그런데 저 혼자 난리 친 꼴이 됐죠.
지금 말해봐야 너무 많은 일들이라 다 기억은 안나지만 몇가지 말하자면
청소구역을 배정받았습니다.
저는 교무실이었습니다.
선생님들도 많이 계셨고 저는 나름대로 예쁘게 보이려(?)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완전 그 날씨도 안풀린 초봄에 찬물에 손걸레를 빨아서
선생님들 책상이며...다 닦고 아무튼 다른 애들 다 놀고 그럴때 거의 저 혼자 다 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칭찬한마디 아니 제가 바라는건 칭찬도 아니고 아예 무시한다는 거죠.
뭐 이건 그렇다 쳐요.
열심히 청소하고 있는데 갑자기 여자 선생님께서 부르시더이다
저는 웃으면서 네~^^이랬죠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우시면 [너 이리와봐]<--이 말투부터 기분이 나빴지만
저는 끝까지 웃으면서 무슨 개인적으로 심부름이 있나보다 하고 가까이 갔습니다.
근데!!!!!!!!!!
비웃음? 그런 비슷한걸 지으시면서!!!!저보고[너 아이라인 그렸지?]이러는겁니다!!
미 치ㅏㅜ돠ㅜㅡㅑㅓ3ㅗ데ㅡ!! 정말 어이가 없어서
저는 초~중학교거쳐 오면서 정말 그런 대우(?)는 처음 받았습니다.
완전 무슨 사람을 개 날라리 취급하는거 아닙니까!!!
아니 제가 미쳤다고 다른 화장 다 놔두고 아이라인을 그립니까?
차라리 아침에 그걸 그리고 있었으면 부족한 잠을 더자겠습니다!! 안그래요?
그러면서 휴지를 틱 뜯어주더니 [지워] 이래요ㅡㅡ
제가 사실 쌍꺼풀 풀로 쌍꺼풀을 그리고 다녔었습니다ㅡㅡ; 근데 그것도 화장인겁니까?
저는 쌍꺼풀 때문에 그런 줄 알고 , 웃으면서!![잘 안지워지는데요^^] 이랬죠.
옆에 있던 또다른 여교사ㅡㅡ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그래^/^?그럼 이걸로지워]
이러면서 물티슈를 주더이다ㅡㅡ 얌전히 닦고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여교사한테 찍히면 학교생활 피곤합니다...그 히스테릭 말로 다 못하죠,
지우고 있는데 둘이 옆에서 별소리를 다하대요
뭐 요즘애들은 왜그러는지 모르겠다느니
그날이 마침 토요일이어서 시내에 남자를 만나러 간다느니
별 완전 자존심 다 구겨지는 소릴 하는게 아닙니까!!
저 그동안 살아오면서 그딴 소리 첨들었습니다.
완전 저 선생님들이 다 예뻐하는 얌전한 모범생 타입(이미지 관리를 했기 때문에..)이었는데
진짜 그야말로 프라이드가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지우고 났더니 . 허락을 맡고 가려고 하니.
그 여선생 둘.....어딘가 사라지고 없더군요...허탈하대요..
한창 사춘기에..외모에 신경쓸 나이..
그 많은 선생님들 다 놔두고 개날라리 훈계듣는 마냥 무슨 열라 나쁜짓 한 애 혼내는 것처럼..
그날 집에가면서...쪽팔려죽는줄 알았습니다..
버스타고 또 내려서 걸어가는 도중에..
얼굴은 누렇게 떠서...
눈에는 풀이 말라붙어있는 모습...상상이 되세요?
나중에 들으니 그 여선생은 실력도 없는 전문대졸업인데 남편빽으로 들어와서
여자애들한테 별 쌩쑈를 다한다던..그런 선생이더군요 ㅎㅎ 질투한다는 소문도 있고 ㅋㅋ
이외에도 무관심한 담임. 이유없는 단체기합. 수업빼내서 벌주기.
교복치마입고 운동장에서 엎드려뻗쳐하기. 주번 연속해서 맡기ㅡㅡ등등
아무튼 별 부당한 일들을 다 겪고 결국은 못참아서
엄마 아빠한테 울면서 말해서..
학교 때려 쳣습니다.
무작정 한 건 아니구요.
계획도 다 세워서. 설득했죠.
왜 좀 더 일찍 관뒀으면 돈도 절약됬고, 상처받을 일도 없었을 텐데..하는 생각이 드네요.
학교 다닐땐 일요일마다, 야자 후 집에 돌아와서 새벽마다. 내일이 오질 않길 바라면서
그렇게 힘들게 지냈거든요. 정말 막 동물소리내고ㅡㅡ; 계속 다녔다면 지금쯤 아마
정신병원에 있었을지도...
엄마 말로는 애하는거에 비해 부모가 신경을 안쓰는것 같으니까
무시해서 그런것 같다고 말씀하시는데..(한마디로 봉투를 안갖다 바쳤다 이거죠..)
저는 차마 거기까진 아닐거라 믿습니다...정말 그렇게까지 썩었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그래도 정말 교육자로서 그딴식으로 행동하는 거 아니라고 봅니다.
왜 요새 같은학교 교사 성폭행 사건도 있었다죠..ㅡㅡ
앞으로 교대나 사대가시려고 하는분들. 그러니까 교사가 되시려고 하는 분들.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학교가 있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인성교육인성교육해도, 모범이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좋은 선생님들까지 욕하는 건 아닙니다.(--)(__)
저 자퇴할때 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나름대로 설득이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ㅡㅡ 영..
학교를 다니고 싶어서 다니는 애들이 어딨겠냐고.
다 참고 다니는 거라고....
왜 다들 그렇게 싫어하는 학교를 만드는 겁니까?ㅎㅎ
왜 다들 그렇게 학교를 싫어하는지.. 근본적인 문제가 있잖아요..ㅎㅎ
선생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ㅎㅎ
이외에도 정말 ...어이없는 말씀 많이 해주셨지요...ㅎㅎ
[너도 여자구나..]등등 ㅁㅊㅅㄲ.... ㅎㅎ
이 상담은 엄마가 학교에 찾아오셨기 때문에 그날 야자시간에 한거였어요.
근데 이 이후로도 상담까지 한 아이면 나름대로 주의깊게 관찰을 하시던가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여전히 무관심...아마 자기의 설교가 먹혀서 제가 마음을 바꿨다고 생각했나봐요 ㅎㅎ
더이상 못참고 얼마 후 다시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서..아빠와 함께 학교에 갔습니다.
저희 아빠랑 아침에 면담을 하시고..
저는 이제나저제나 가라고 하실까. 짐싸들고 기다렸지요.
다른 님들 말을 들으니 자퇴하는거 오래도 안걸린다고..허무할만큼..이란 말을 듣고 갔었기에.
그날 수업들을 생각도 안했기에 교과서도 없었는데..3교시까지 들었습니다..이동수업까지..ㅎㅎ
끝까지 안부르시더군요..아빠는 일도 못가시고 밖에서 차안에서 기다리고 계셨죠..
쉬는시간마다 교무실에 갔지만 안계시더군요..
제 폰은 아빠가 찾으시는 통에 불이나고있는데 어쩌겠어요..선생님이 안계신데..
전 점심도 안먹고 교무실 앞에서 기다렸죠..언제쯤이나 오실까하구..
점심 드시고 느긋하게 오시더군요..ㅎㅎ
저희 아빠는 저 기다리느라 점심도 못드시고 일도 못가시고 계셨는데 말이죠..ㅎㅎ
그런데!! 인상을 쓰대요?[그게 그렇게 쉽게 되는 줄 알아?]이러시면서 ㅋㅋ ㅡㅡㅅㅂ
위에서도 말했지만, 그거 서류에 도장만 찍으면 제 할일은 끝나는 겁니다ㅡㅡ
그랬던 담임니마가 ㅋㅋ 저한테 그렇게 호통을 치시며 무안을 주시던 담임 니마가 ㅋㅋ
아빠가 오시니 180도 돌변 ㅡㅡ 이런 샒 ㄱ-
아무튼 그렇게 마지막 도장찍고..(이것도 결국 다음날 다시 갔습니다..비오는날..ㅎㅎ)
저는 그래도 웃으면서 인사했습니다.
선생님은 아니시더군요. [열심히 해야된다]ㅋㅋ말로만?
저 기억합니다...소견서에 뭐라고 적으셨는지....ㅎㅎ
적어도 교사라면, 자기가 크게 잘못될 일도 아니고
학생 앞길에 문제 있는 말씀은 자제해 주셨어야죠...ㅎㅎ
7월 초에 그만두고..
금년 초까지도..꿈에 나오시더군요..
담임XX님아..^^ 얼마나 괴로웠는지...ㅎㅎ
매일 밤잠설치고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아마 그 뻔뻔한 선생님은 제가 성공하면
자기 제자였다고 그렇게 뻔뻔하게 말 할 선생님입니다 ㅎㅎ
뭐 선생님 때문만에 그만둔건 아니지만..
크게 작용한건 사실이죠...
기독교를 믿는 제 친구 하나가 그러대요..
하나님이 너 그만두게 하려고 그랬나보다고..ㅎㅎ
아무튼...
교육자의 길을 걸으실 분들...
님들의 손에 한 사람의 인생이 걸려있을 수도 있는 겁니다...
그저 공무원에 편하겠다, 안정적이겠다 싶어서 하는거라면 정말 하지마세요.
님은 편한 인생을 사실지 몰라도(선생님 일이 편하다는게 아닙니다..)
거기에 상처받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길어서 죄송해요..ㅎㅎ
흥분하다보니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ㄳ(--)(__)
암튼 써놓고 보니 그나마 맘이 풀어지는 것 같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