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 (성)병이있는걸까요??

과연?2006.03.22
조회863

좀 지난일인데 혹시나 하는맘에서 올려봐요.. ^_^;;

 

전에 3년 사귀였던 여친에게서  "잘지내냐" 라는 문자가 왔길래 ..

 

그 번호로 전화를 했죠..(그전까지 전번 모르고있었음) . 전 전번 그대로 쓰고있음(바꾸기귀찮아서.;;)

 

이런저런 사소한 일상얘기를 하다가 본론을 말하더군요....

 

예전여친 : 지금 사귀는 남자랑 관계를 했는데  무슨 이상한것이 남친물건(-_-;)에 돋아났다...

 

나 : 그래서?

 

예전여친 : 전에 수술(대충 아시죠..ㅠㅠ) 때문에 그런거 같다...

 

라는 말을 듣는 순간 ... 아차...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 3년동안 피임 한번도 안했구욤..;; 대신 질외사정을 해서 사고는 없었음..;;

여자쪽에서 안전일이라고 해서 질내사정을했고 그결과로 합의하에 수술을.ㅠㅠ)

 

그래서 자세히 들어봤어요 무슨일인가 싶어서.. 그랬더니 하는말이

 

현재의 남친과 관계를 했는데 남친 물건에 무슨 돌기 같은게 돋아난다고..

 

그래서 레이져로 수술했다고 하더라구요.....

 

예전 여친 수술후에도(사귄지2년째쯤) 관계를 가졌는데.....하는 생각에 다시 물어봤어요..

 

나 : 너 그 이후에도 나랑 했잖아...;; 난 이상 없든데.. 왜그래?

 

예전여친 : 몰라 ..?  혹시 남친(현재)한테 전화올지도 모르니깐.... 수술얘기는 비밀로 해죠...

 

그리고 혹시 성병 걸린적있다면 (지금의 남친과 같은) 병이있었다고 대답해죠...

 

라는 말를 하더군요...전화올지도 모른다는 말은 연락처 이름 다 알고있다는것이공..

 

나한테 그병이있어서 옮긴거다 라는식으로 무마할정도로 지금의 그사람이 좋다는것처럼 보여서

 

그렇게 하겠노라고 말하고 끊고...기다렸죠 전화올줄 알고..  

 

근데 당장 올줄 알았던 예전 여친의 남친한테는 전화가 안오드라구여.;;

 

한 2일후에 왔었나??? 그 남자 술에 취해서.;; 별얘기도 안하고 끊더라구요..(거의 안부묻는 전화.;;)

 

꼬치꼬치 안캐물어서 우선 다행스러웠고.....

 

사귈때 예전여친한테 못해준게 많아서 .. 미안한 마음도 많았었는데... 

 

둘이 결혼까지 생각하고있다고 하던데...

 

혹시나 나땜에.. 흔들리는거 아닌가 싶어서 예전 여친이 시키는대로 다 할라고 맘먹고있었는뎀..

 

그 이후로는 어떻게 지내는지 잘 모르겠지만 (  아무탈없이 결혼해야될텐데..ㅎㅎ;)  

 

연락이 없는걸로 봐서 더 이상의 문제는 없던걸로 보이네요... (그래야 되고..ㅠㅠ)

 

근데 그 병은 누구꺼일까?? 

1)예전여친  수술부작용때문?

2)아니면 그 남자의 물건이 약해서???(혹시 다른데서 병 옮아왔나?)

3)아니면 나에게있던 병이 잠복해서??(근데 난 괜찮은디..;;)

 

할튼 둘사람의 관계 지나간 나때문에 곤란한 상황 없었으면 하네요..^_^

 

잘사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