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시누들.오늘 제대하는 남편.

병장마눌2006.03.22
조회539

오늘 제 남친 아니 남편 제대하는날입니다 저번에도 여러번 글올린적있지만

 

제대하면 정말 잘살려는 그생각만하나만 가지고 버티고 버텨서 오늘 제대합니다

 

근데 정말 시누들은 다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

 

그저께 전화가 와서는 말한마디 상의도 없이 집을얻어 놨다네요 ㅡ.ㅡ

 

그것도 월세 참어의 없습니다 .

 

처음 입대전에 분명히 그땐 아기가 어려서 집얻어도 둘이 못산다고 캐서 집안얻어줬습니다

 

제대하면 집얻어준다는 그말 중간중간에 오빠제대하면 방한칸이라도 얻어서 살도록해준다는 그말

 

그말때문에 제대하면 정말 잘살아야지 기대감 부풀어서 기다리고 기다려서 오늘 제대하는데

 

그저께 일이 터지고 말았네요

 

전화가 왔어요 참고로 오빠는 6남매중 막내에요 그위로 누나 네명 그담 오빠형 그담 오빠

 

오빠제대하는날 알면서 제대언제하냐고 묻는전화 ;;쫌 먼가 이상했지만 22일요 카고 끊었는데

 

한두시간 후쯤 전화가 와서는 집얻어 놨다네요 ㅡ.ㅡ;;;

 

월세 32만원 관리비 2만원 물적게쓰나 많이쓰나 2만원 함이 고정적으로 나가는게 36만원;

 

오빠가 아직 직장을 잡은것도 아니고 직장을 잡는다해도 백만원정돌껀데

 

한달에 36만원씩내고 어떻게 삽니까 ;;

 

저번에 전화와서는 둘째누나 집옆에 원룸하나 놨는데 거기는 27만원이라데용;

 

그때도 못한다고 얘기했었거든요  금액도 크고 한달에 돈그렇게내면 아깝고 ;

 

또 별난 시누들집근처서 살면 매일 오는게 뻔하고 해서 못한다고 오빠혼자벌어 그렇게 못낸다고

 

해서 안했는데 이번에는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일을 저질렀더군요 ㅡ.ㅡ

 

27만원도 많아서 못한다고 했는데 36만원 ;;; 참 ...

 

생각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못한다고 했더니

 

벌써 다 계약하고 돈다줬다네요 ㅡ.ㅡ

 

그것도 다뻥이에요 처음엔 이랬거든요 계약금만 걸었고 나머지는 시아버님이 내일 붙여주면

 

다낸다고 그래놓고는 제가 못한다니깐 또 선수 치네요 ;

 

집을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알아봤다네요

 

하루만에 알아보고 하루만에 계약하는게 어딨어요 ㅡ.ㅡ;;

 

자기집들 근처에만 알아봤겠죠 

 

제가 오빠일하는 근처에 알아보고 있다고 하니깐 거기일할려는 곳이 어디냐기에 ;

 

영대 병원쪽이라니깐 그쪽도 다알아봤다네요 ㅡ.ㅡ

 

일하는데가 어딘지도 모르면서 자기네들이 그까지 왜알아 보겠어요 ?

 

말이 되는소리를 해야지 ㅡ.ㅡ ;

 

자기네집 근처에만 알아봤겠죠 한달에 한두번은 시어머님 대구에 약타러 올라 오시거든요.

 

생각해본다고 했어요

 

그리고어제 전화가 왔는데 이번엔 셋째가 ㅡ.ㅡ

 

왜그렇게 합쳐서 난린지 모르겠네요

 

어떻할꺼냐고 카데요  못한다고 했죠 그럼 월세 안내면 그집에서 살꺼냐고 하데요

 

말이 가시가 들어가서 ㅡ.ㅡ

 

월세 안내면 어떻게 한다는 말인데요 하니깐 ;

 

그럼 니는 어떻게 한다는말인데 그말안에 머가 들어 있냐면서 따지네요 .

 

오빠오면 상의해서 한다니깐 지동생을 그래 말하면 좋은지 이러네요

 

가가 돈을한푼 벌어가 줬냐니 집얻는데 백만원이라도 보태줬냐니 ㅡ.ㅡ

 

돈 벌시간이 어딨었냐고 따졌죵

 

제가 말이 쫌 없는편이거든요 ;

 

제말한마디할때 열마디씩하는데 참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

 

자기네들이 살집도 아니고 우리들이 살집인데 먼일할때마다 저네들이 더앞서서 난리고

 

우리가 알아보고 우리가 마음에 들어야 사는거지

 

그런말하면 또 너네들이 알아서 어떻게 할껀데 ?ㅡ.ㅡ

 

꼭 돈하고 관련되게 만들어요

 

부모님들 다 살아계시는데 꼭 저네들이 난리고 참 ;

 

그깟월세 얻어놓고는 머라는줄아세요 ;;

 

집도 얻었는데 오빠나올때도 다됐으니깐 빨리 준비해야 안되나 ㅡ.ㅡ ;

 

집얻어주면 저희집쪽에서 살림살이는 사준다고 했거든요

 

그깟월세 얻어놓고는 그런말이 나와요 ;

 

처음에 집얻어준다고 큰소리 빵빵 칠때는 언제고 이제 기어들어가는것보면 과관이에요

 

그럼 울집에서 월세 얻고 저네들이 살림사지왜 ㅡ.ㅡ

 

월세 누가 못얻어 ㅡ.ㅡ

 

제대하고 나면 정말 잘살려는 생각 기대감 ..완젼 폭싹 주저 앉았어요 ;

 

아직 오빠가 안와서 상의는 안해봤는데 ;

 

제대축하는 커녕...싸우게 생겼는데 ㅡ.ㅡ;;

 

시누들때문에 정말 못살겠어요

 

참 별나기도 별나고 끼여들때 안끼여들때 구분도 못하고 나서고 환장해요 ..

 

하나라도 착하면 그나마 다행이지 넷다 별나니 ㅡ.ㅡ;

 

말안된다 싶음 합쳐서 난리고 ㅡ.ㅡ

 

가족 많아서 좋겠네 참나 ㅡ.ㅡ

 

낄때 안낄때 구별이나 쫌하고 살지.

 

오빠 군대가기전에 저한테 이런말하고 갔어요 ;;

 

울집 가족들 얘기하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라고 .

 

가족인 사람도 저러는데 ; 피한방울안 썩인 저는 오죽하겠어요 ..

 

그래도 제대하는날인데 ,오늘은 조용히 웃으면서 넘어갈래요

 

이제 시간많은데 천천히 상의하고 결정해야죠 .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요 ;; 해병은 제대하고 나서 이틀동안 다른데서 자야해요?

 

귀신때문이라든데 ㅡ.ㅡ 그런게 어딨어요 ;ㅋㅋ

 

휴~시간이 가긴 가요 군화기다리는 곰신들도 열씸히 기다려서 이뿐사랑하세요 ~

 

그리고 시누있는집에 시집가지 마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