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로그 ]]
한밤중에 걸려오는 남자들의 전화와 잦아지는 외출, 늦어지는 귀가시간, 짙어지는 눈화장.. 앗, 동생에게 애인이 생겼다! 나한테는 그저 새침떼기 여동생으로 보였는데, 어느새 혼기가 꽉찬 '아가씨'가 되어버린 것이군요.
[ 1 ]
동생 이름은 성미고 저는 인수입니다. 동생은 여자고 나는 남자죠. 지금은 무엇하나 같은점이 없는 동생과 나지만, 예전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욕심. 우리 둘은 항상 싸웠어요.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서로 독차지하기 위해서 한 뱃속에서 나온 아들과 딸은 거의 본능에 가깝게 매일 전쟁을 한거랍니다.
## ##
7살 되던해에 난 첨으로 수영복을 가졌습니다. 맨날 나체로 XX를 달랑거리면서 수영을 했는데 드디어 빤쓰가 생긴 거심니다. 당삼으로 동생에게 자랑을 했죠. 이 수영빤쓰를 동생에게 자랑을 하면, 그날 하루는 동생을 충분히 놀려먹을 수 있었거든요. 동생이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동생보다는 우월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 이거 봐라! 아빠가 나 수영복 사줬다!
하지만...
= 오빤 하나지? 난 두개다! 이거봐라, 내건 가슴에 하는 것도 있당! 오빠는 이거 없지?
- 어라, 너는 왜 가슴에 하는 것도 있네? 난 없는데..
= 메롱! 샘나지? 샘나지?
- 그거 혹시 내꺼 아냐? 너.. 내꺼 훔쳐 입었지?
= 아니다, 내꺼다! 엄마가 나만 이거 사줬다!
엄마아빠는 성미를 더 좋아하나보군요. 나한테는 가슴에다 하는 걸 사주기가 싫어서 안사준 것이 분명하네요. 그날 난 엄마에게 나두 가슴에 하는 것 사달라고 졸라댔는데.. 당욘히 사주질 않았죠. (대신에 맞아 죽을뻔 했슴니다.) 결국, 성미의 것을 뺏어 입고 나갔습니다. 동생만 두개 입으라는 법 있나요.
" 얼레꼴레리~ 인수는 여자꺼 했데요. "
친구들이 놀렸지만, 난 그런거 상관이 없었죠. 내가 동생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누리기만 하면 그것으로 만족했으니까요.
동생에게 애인이 생겼어요... 하나 (펌)
한밤중에 걸려오는 남자들의 전화와 잦아지는 외출, 늦어지는 귀가시간, 짙어지는 눈화장.. 앗, 동생에게 애인이 생겼다! 나한테는 그저 새침떼기 여동생으로 보였는데, 어느새 혼기가 꽉찬 '아가씨'가 되어버린 것이군요.
[ 1 ]
동생 이름은 성미고 저는 인수입니다. 동생은 여자고 나는 남자죠. 지금은 무엇하나 같은점이 없는 동생과 나지만, 예전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욕심. 우리 둘은 항상 싸웠어요.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서로 독차지하기 위해서 한 뱃속에서 나온 아들과 딸은 거의 본능에 가깝게 매일 전쟁을 한거랍니다.
## ##
7살 되던해에 난 첨으로 수영복을 가졌습니다. 맨날 나체로 XX를 달랑거리면서 수영을 했는데 드디어 빤쓰가 생긴 거심니다. 당삼으로 동생에게 자랑을 했죠. 이 수영빤쓰를 동생에게 자랑을 하면, 그날 하루는 동생을 충분히 놀려먹을 수 있었거든요. 동생이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동생보다는 우월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 이거 봐라! 아빠가 나 수영복 사줬다!
하지만...
= 오빤 하나지? 난 두개다! 이거봐라, 내건 가슴에 하는 것도 있당! 오빠는 이거 없지?
- 어라, 너는 왜 가슴에 하는 것도 있네? 난 없는데..
= 메롱! 샘나지? 샘나지?
- 그거 혹시 내꺼 아냐? 너.. 내꺼 훔쳐 입었지?
= 아니다, 내꺼다! 엄마가 나만 이거 사줬다!
엄마아빠는 성미를 더 좋아하나보군요. 나한테는 가슴에다 하는 걸 사주기가 싫어서 안사준 것이 분명하네요. 그날 난 엄마에게 나두 가슴에 하는 것 사달라고 졸라댔는데.. 당욘히 사주질 않았죠. (대신에 맞아 죽을뻔 했슴니다.) 결국, 성미의 것을 뺏어 입고 나갔습니다. 동생만 두개 입으라는 법 있나요.
" 얼레꼴레리~ 인수는 여자꺼 했데요. "
친구들이 놀렸지만, 난 그런거 상관이 없었죠. 내가 동생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누리기만 하면 그것으로 만족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