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커서 슬픈...ㅠ 나~

차잉리2006.03.23
조회77,193

헐~ 주저리 해본 이런 허접한 글이 톡이 돼네요..^-^;; 기분 솔직히 좋습니다.

대부분, 힘도 주시고, 또 공감도 해주시고.. 또 저를 이해못하시고 툭 내 뱉는 말도,

한 페이지씩 있는 최홍만 이야기도(이젠 식상해요 그만~)

전 다 기분좋게 들리네요..감사해요^-^;

제가 글을 너무 어둡게 썻나봐요^-^;;

평소엔 잘 웃고, 밝고, 옷도 센스입게 입을라고 하는 즐거운 사람이랍니다..

어자피 커 버린거 님들 말씀처럼 당당하고 자신있게 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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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길 가다가 키 큰 여자를 보면 어떤기분이세요??

 

전..-ㅅ- 동정심과 웬지 측은함까지 밀려옵니다. 저 여자도 얼마나 힘들까..

 

저는 제 키가 너무너무 싫습니다..ㅠ 이것때문에 예전엔 운적도 잇죠..(소심ㅋ)

 

제 키는 176입니다. 여자치고는 무자게 크죠,

 

남들은 맨날 더 큰거 같다, 아니면 좀 작은거 같다, 아니면 더 큰데 키를 속인거 같다.

 

란 등등 자기 주장을 말 하지만, 176은 변함이 없더군요,

 

어쩌다 그리 안 커보인다 소리들으면 그날의 기분은 째집니다~

 

그냥 혼자 거울보면 평범해 보입니다. 표준형같고..

 

하지만 친구들과 거리를 걷다가 문득 쇼윈도에 다같이 비친 제 자신을 봤을때는...

 

제가 다 화끈해요 .... 혼짜 뿔룩 튀어나와 길쭉길쭉~ 왜 이런게 적응이 안돼는지..

 

무엇보다, 수근 대는 소리도 싫고요,, 또 좀 까진(?)애들이 큰 소리로 민망 줄때는...

 

정말 ..ㅠㅠㅠㅠ

 

게다가 옆에 와서 노골적으로 키 재보는 사람들이 있을때도..ㅠㅠㅠㅠOTL

 

전 몸도 깡 마른편입니다. 말라도 기본적인 뼈대는 어디로 가진 않더군요.

 

몸 곳곳에 자리 잡은 뼈대는 앙상한 쏘말리아 사람같습니다..-_-;;

 

요즘은 바지도 좀 길게 나오는 편이라(남자바지도 가끔 사입고요,, 남자 바지가 더 이쁘더군요^-^;;)

 

그럭저럭 잘 맞아도, 

 

하지만 위에 티는 좀 힘들어요, 팔 짧은것은 적응돼 그런다 쳐도, 허리까지 짧으면,,

 

이 추운 겨울날 정말 허리 시려요,, 오돌오돌,,

 

가끔 키가 170이 여자들 그것도 커서 고민이라고 하시지만,,,

 

그런 키야 말로 옷빨도 잘 받고 정말 이쁜데...  전 아주 부럽습니다..

 

작은 사람들은 키 작은것보다 나은거라 하시지만, 사람들은 자기가 겪어보기 전에는 모르겠죠..

 

한번 바꿔서 살아보고 싶습니다..

 

 

저도 아담해서 남자 품안에 쏘옥 안기고 싶다구요~ㅠ_ㅠ 흑흑

 

 

 

키가 커서 슬픈...ㅠ 나~  관심 없는 A형 남자 꾀어내는 방법 좀!키가 커서 슬픈...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