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자친구한테 사실을 말하러 가요..

hurc2006.03.23
조회1,003

9시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사이 좋다가 제가 계속 힘들어 하니까 짜증내고 힘들어 하네요..

 

 

제가 힘들어 하는 이유는,

 

남자친구가 절 속인 비밀들 다 알고 있어요..

 

어쩌다 보니까 다 알게 되었어요.

 

남자들 비밀을 완벽히 숨기지 못하더라구요..

 

 

 

아까 네이트온 통합메세지 함을 봤는데.

 

예전에 사귀고, 저한테 거짓말 까지 하고 몇번 만났던 여자애한테

 

그근처 갈일이 생기니까 만나자고 문자 보내더라구요..

 

그애 번호도 남자친구 핸드폰엔 다른 이름으로 저장이 되어 있구요,

 

그리고 예전에 썸씽있던 여자애 하고도 관계를 못 끊고

 

그냥 이래저래 아쉬운 말들만 주고 받고..

 

또 일하다가 알게된 여자애랑 연락하고...

 

휴..

 

제 남자친구 욕먹이는 짓이라 말 안하려고 했는데..

 

지금 제가 어떻게 말을 해야 할 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또, 그 얘기를 늘어놓을 용기가 없어요..

 

어떻게 얘길 해야할까요??

 

정말. 이애와 제 사이의 대 반전이라고 생각하고 만나러 가는 겁니다.

 

이 얘길 해서 이남자애가 미안하다고 안 그런다고 하면,

 

그냥 마지막으로 다 잊어주고,

 

아니다 싶으면 끝내는 거고요...

 

근데 제 맘으론 다 잊어주고 시작하고 싶어요.

 

서로 좋아하니까요..

 

용기좀 주세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기분 상하지 않아 할까요.

 

아무말이나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