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그리고 돈...

772006.03.24
조회184

상황이 안좋네요.

 

최악이라고 해도.........

 

님 아직 청첩안찍고 결혼만 생각하고 계신거죠?

 

남친이랑 이런부분에 대해서 까놓고..다드러내놓고 이야기해놓으세요.

 

막상 결혼 닥쳐서...이야기가 잘 안풀리면 결혼 물를수도 없잖아요. 최악이라면 물를수도 있겠지만...

 

상황이 더 안좋은것이....시아버지,시어머니가 암것도 없다는것이....일도 안하시고...

 

하지만 시동생되시는 분이 계시니깐 조금 걱정은 덜수 있겠네요.

 

결혼하고 나서도 남편월급의 일부를 시댁에게 생활비를 줘야하는지도 이야기해보세요.

 

글구 지금 얼마나 모았는지....금액도 물어보시구요.

 

집은 어떻게 얻을건지도..

 

결혼은 현실이에요.

 

전 남친이 사람은 무지 좋은데...10년직장생활한것을 자기집에 생활비로 모조리 주었어요.

 

전 그것도 모른채 결혼임박해서 알게 되었고 결혼을 하느냐 마느냐 기로에 서기도 했어요.

 

그래서 돈을 모으지도 못했구요. 너무 효자였죠. 효자는 괴로워요. 여자가 맘고생하니까요.

 

우여곡절끝에 결혼했죠. 각서까지쓰고...약속했어요.

 

어떤 이유에서건 시댁에게 돈못준다고요....

 

그약속없음 결혼 못했어요.

 

지금 모아논돈 하나도 없고 집도 어떻게 겨우해서 월세살고...모으기 시작했는데..조금 힘드네요.

 

잘 판단하시구요.

 

남친과 구체적으로 경제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세요.

 

결혼후 님에게 경제권을 줄것인지에 대해서도요. 무지 중요한거에요. 그래야 돈모으죠.

 

암튼 좋은결과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