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들의 여자x먹기.ㅡㅡ

나이거참2006.03.24
조회15,180

저는 현재 해외파견 근무중인 여직원입니다.

제가 이곳에 온지 1년정도 지났고 한국직급은 대리입니다.

이곳엔 현지직원을 제외하고 한국직원이 저까지 5명입니다.

그중 저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남자입니다......

 

몇일전 한국에서 주임급 여직원과 과장급 남직원이 함께 출장을 오게 되었습니다.

여김없이 출장자가 있는날이면 회식을 하는 우리..다같이 회식을 하는데 유난히 출장온 여직원에게만 술을 먹이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중간에서 계속 은근히 막아줬습니다. 그런데도 너무 심하길래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저보다 직급이 있는 사람들한텐 모라하기 좀 그러니 주임급 남직원한테 일부러 상사들까지 들으라는 식으로 말했죠.

"왜 o주임한테만 술먹이는데요?o주임 술 잘못한다자나요~oo씨 o주임한테 맘있는거아냐?그런거 아니면 제발 먹고싶은사람끼리 마셔요."

이러면 안먹일까 싶어서 조아하냐 어쩌냐 하면 싫어하자나요.

 

그런데 제가 모라한 그 남직원 본인도 만땅 취한겁니다. 절보고 씩~웃더니..

"o대리님..저 오늘 o주임 따먹어야해요~내돈십만원이 걸렸는데....냐하하하하 (남자대리 보면서)

o대리님!!(남자대리)잘봐요~오늘 그돈 다내꺼니깐....냐하하하"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그 남직원과 여주임 완젼 취해가지구는 얘기도 안통하고 너무 화가나서 제가 남자직원들은 쭉...째려보니 oo씨가 많이 취했다며 그직원을 질질끌고 나가버리는 겁니다.

 

그날 정말 미치는지 알았습니다. 누구하나 잡고 묻고싶었지만 여직원이 너무 취해서 일단 숙소로 먼저 갔습니다.

그리고 밤새 생각했습니다..정말 잠도 안오더군요..혹시 나한테도 그런 내기를 했을까?싶기도 하고..

사실이 밝혀지면 본사에 성희롱신고를 해야하나..별별생각을 다하며 밤을 꼴딱새고..

 

담날..여직원은 기억도 못하고...출근하니 남직원 빨리도 출근했더군요.

점심시간에 보자구 했습니다. 조용한곳에서 사실대로 말해달라고 했지만 그전날 술김에 말도안되는 거짓말 한거라며 오리발내미는것이였습니다.

말하지 않으면 너만 성희롱으로 회사고 경찰이고  다신고해버리겠다고 좀 오바해서 말했습니다.

 

좀 어리버리한 직원입니다..그러니 술김에 저런걸 말하죠.그리고 저희부서 제밑에 직원이라 협박하기도 쉬웠죠..

 

그전날 말한것이 모두 사실이랍니다. 저를 제외한 4명의 남직원끼리 출장온 여주임을 두고 10만원빵 내기를 했답니다. 이긴사람은 총 40만원을 갖는건데 이번이 처음이 아니였습니다.

출장온 여직원중에 좀 이쁘고 어린애들만 골라서 내기를 해온겁니다.

그래서 한번이라도 내기가 성사된적있냐고 하니 퇴사한 여직원만 이름을 대고 재직중인 여직원은 없다고 하는데 믿을수가 없더군요.

누가 시작했냐고 하니 어이없게도 가정있는 직원이었습니다.그것도 대머리.ㅡㅡ

출장온사람은 그런일을 있어도 본사로 돌아가면 어쩔수 없으니 그랬답니다.

 

남직원중에 2명은 유부남에 아이도 있고 직급도 과장차장에...참 막말로 늙은것들이 주제를 모릅니다.

하긴 남자는 늙으나 젊으나 어쩜 여자밝히는건 똑같은지.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본사인사부에 성희롱 신고제가 있어 신고하면 바로 처벌들어갑니다.

한국본사라면 지금 이정도는 심각해서 사표까지도 각오해야할꺼 같은데..

이곳직원들을 모두 잘르것 같진 않고..연봉을 깍는다던가..그런 처벌이 있을꺼 같은데요

그후가 걱정됩니다. 한국직원 5명중 4명이 신고들어가면 제가 정말 그야말로 미움받는거 아닙니까..ㅜㅜ

그딴놈들이랑 상종하기도 싫지만 외국에선 어쩔수없이 가까이 지내는데..앞으로 일하는데도 지장이 있을테고 나쁜맘 먹고 혹시라도.ㅡㅡ;;;;

 

아미티미티....어쩌면 조을까요..한국은 가기 싫은데..돈벌어야해요,ㅜㅜㅜㅜ

 

아 제가 제목을 여자x먹기라고 한이유는요..저도 저런말 입에 올리기 싫지만..

애기를 들어보니 남직원들이 나이가 꾀나 있는데도 저런 흉직한 말을 쓰더군요...ㅡㅡ

고딩 철없는 소수애들이나 쓰는지 알았는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