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시고 엄니랑 남동생하나, 여동생하나 이렇게 네식구가 살았는데,
제가 장녀인지라 월급이 전부 생활비로 들어갔죠.
다행인것은 여동생이 실업고로 진학하며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그래서 남동생 학비도 대고 적금도 모으고 그렇게 살았답니다.
그런데 삼촌이 하는 사업에 엄니가 저희 적금이랑 아버지 사고보험료랑 전부를 주었는데 부도가 났답니다. 그래서 순식간에 저희는 빚더미에 앉게되었는데, 삼촌이란 사람 돈도 제대로 안갚고 자기네는 30평짜리 아파트에 살고 자식 대학까지 보내주면서 우리한텐 한푼도 돌려주지 않더군요.
그러다보니 어찌어찌해서 스물아홉에 모아놓은 돈은 한푼도 없고 카드빚까지(2천정도) 짊어지게 됐습니다. 그때가 1999년이었죠. 그땐 결혼은 꿈도 꿀수 없었어요. 정말 절망적이랄까....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이렇게 살아선 안되겠다고. 엄니한테 빚얘기를 하고 그 빚 갚을때까진 생활비 드릴수없다 말씀드렸죠. 그땐 남동생도 학교 졸업했고, 여동생도 벌이가 있었으니까요. 그때부터 정말 한달에 교통비빼고 단 한푼도 써본적이 없습니다. 월급이 얼마 되지 않은 관계로....그래서 2년만에 빚 2천만원(이자제외)을 갚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전 서른여섯살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돈도 꽤 모았구요. 요즘 여기저기서 선을 보라고 난리들을 피웁니다. 시집간 여동생까지...^^; 하지만 제 꿈은 작은 전원주택을 사서 거기서 엄니 모시고 사는게 .... 소원인지라....ㅎ.ㅎ
제 생각에 결혼은.... 언제든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여유가 생겼을때 말이죠.
급하다고 선뜻 결정할것이 아니라 여유를 가지고 차분히 생각해보세요.
어차피 누군가와 결혼한다면 적어도 30년 이상을 그사람과 함께 살게 될텐데 급하다고, 남들 다하는 결혼 나만 못하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사실 저도 조금은 그런맘 없는건 아니지만... 요즘은 혼자인 나이든 총각들도 많다는....아무래도 선이 들어오는걸 보니 기반잡고 그러느라 결혼이 늦어진 남자분들도 꽤 되더군요.)
저...결혼할 수 있을까요?[여자분들 조언 좀..]
우선 힘내시고요...
저도 비슷한 처지라...어쩐지 좀 답답한 심정이네요...^^:
저도 집안형편이 어려운지라 고등학교 마치고 바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답니다.
저희집은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시고 엄니랑 남동생하나, 여동생하나 이렇게 네식구가 살았는데,
제가 장녀인지라 월급이 전부 생활비로 들어갔죠.
다행인것은 여동생이 실업고로 진학하며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그래서 남동생 학비도 대고 적금도 모으고 그렇게 살았답니다.
그런데 삼촌이 하는 사업에 엄니가 저희 적금이랑 아버지 사고보험료랑 전부를 주었는데 부도가 났답니다. 그래서 순식간에 저희는 빚더미에 앉게되었는데, 삼촌이란 사람 돈도 제대로 안갚고 자기네는 30평짜리 아파트에 살고 자식 대학까지 보내주면서 우리한텐 한푼도 돌려주지 않더군요.
그러다보니 어찌어찌해서 스물아홉에 모아놓은 돈은 한푼도 없고 카드빚까지(2천정도) 짊어지게 됐습니다. 그때가 1999년이었죠. 그땐 결혼은 꿈도 꿀수 없었어요. 정말 절망적이랄까....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이렇게 살아선 안되겠다고. 엄니한테 빚얘기를 하고 그 빚 갚을때까진 생활비 드릴수없다 말씀드렸죠. 그땐 남동생도 학교 졸업했고, 여동생도 벌이가 있었으니까요. 그때부터 정말 한달에 교통비빼고 단 한푼도 써본적이 없습니다. 월급이 얼마 되지 않은 관계로....그래서 2년만에 빚 2천만원(이자제외)을 갚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전 서른여섯살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돈도 꽤 모았구요. 요즘 여기저기서 선을 보라고 난리들을 피웁니다. 시집간 여동생까지...^^; 하지만 제 꿈은 작은 전원주택을 사서 거기서 엄니 모시고 사는게 .... 소원인지라....ㅎ.ㅎ
제 생각에 결혼은.... 언제든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여유가 생겼을때 말이죠.
급하다고 선뜻 결정할것이 아니라 여유를 가지고 차분히 생각해보세요.
어차피 누군가와 결혼한다면 적어도 30년 이상을 그사람과 함께 살게 될텐데 급하다고, 남들 다하는 결혼 나만 못하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사실 저도 조금은 그런맘 없는건 아니지만... 요즘은 혼자인 나이든 총각들도 많다는....아무래도 선이 들어오는걸 보니 기반잡고 그러느라 결혼이 늦어진 남자분들도 꽤 되더군요.)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앞날을 준비해서 여유롭게 좋은분 만나서 결혼하셨음 좋겠네요...
이상 저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