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rimssss2006.03.24
조회2,252

오늘에서야 울 도령 만난 얘기 마무리 짓게됐어요.. ㅡㅡㅋ

 

넘 오래돼서 다 잊어버리신건 아닌지.. ㅋㅋㅋ

 

다시...

 

선 본날의 악몽을 떠올리며...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선봤던 그 남자 얼굴이 떠오르는건 몬가요,,, 쩝,,,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심장이 두근반 세근반,,,

 

빵집에 들러 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종류별로

골라 계산을하고 매장엘 갔습니다...

 

... 어떻게 말을 해야지...?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 또 피식 웃고 말면 어뜨케...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 에잇~! 마지막이 어찌되나 계속 찔러나보자...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 거절당하면.... 음... 같은 도시에살면 마추지지 않을까..하는 희망때문에라도

 딴 도시로 떠야지... 같은 하늘아래 살고있단것만으로 만족해야겠지.....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들어서는 순간,,,

"어서오십시요~ 무엇을 도와드릴까....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몬알아본겁니다...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림~ 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손님인줄 알았네... 선 본 남자 어땠어~? 벌써 헤어진거야?"

 

"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점장님이 빵 먹고 싶담서요~!!!! 친절하게 야채빵이랑 샌드위치만 좋아한다고

문자도보냈음서... 자~ 여기요.... 출출할텐데 마니 드세욧~!"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ㅎㅏ ㅎㅏ... 림~ 역시 너밖에 없다.. 고마워. 잘먹을께!

같이 먹고 가~!"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하지만 저.... 그렇게 씩씩하게 맘먹고 갔건만,,,

암소리 못하고 또 친구랑 약속있단 핑계로 나오고만겁니다...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바보, 천치, 똥멍충이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그런 자신이 한심스러워서 마침 같이 휴무였던 언닐 만나 술한잔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거~하게했고

 

그날밤,, 여지없지 술에취해

그놈에게 문자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를 보냈으나 

 

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답장.... "늦었다.. 잘자라,, 낼 늦지말고" 

 

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침대에 누워 이불 뒤집어쓰고 엉엉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울던 제가 안쓰러웠던지

엄마가 직업군인이랑 선자리 마련해주겠다고하네요..

날도 잡고 통보만 해주는거죠..

그러면서 너 같은 여자 몰라주고 맘아프게 하는 놈은 잊어버리라고.....

 

저 또 그렇게.... 선 볼 날만을 기다리며

그 놈에 대한 마음을 차분히 정리하며 지내던 어느 날...

직원의 교통사고로 병문안을 가게되었죠...

 

다행인지 불행인지

병원이  매장과 집 중간지점이었고

병원에서 나와 걸어갈까, 태워다 달랠까, 고민하던중

 

"림~ 타! 태워다주께."

"네~? 아뇨~ 저 가까워서 운동삼아 걸어가도 돼요..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타라고!!!!"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아.. 네..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차 안에서의 써먹함이란....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한참을 가다가 멈춥니다....

"........ 어...? 점장님.. 저희집은 여기서 우회전해야....."

 

말이 끝나기도 전에 송아지같은 큰눈으로 저를 바라보는데

심장은 벌렁 벌렁 거리고 무섭기도 하고...

"헤헤.. 아뇨~ 여기서 내려서 쫌 걷죠, 머.. 낼 어떡하면 많이 팔까..

고민도 하공... 조심히 가세요.."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그렇게 인사를하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내리려는데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이 놈이 손목을 잡습니다..

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림~ 잠깐,,  그 동안.... 니 맘 알면서도 모른척 했던건 사내에서 않좋은 소문 날까바서

조심스러웠어.. 알잖아.. 이 계통.. 말많고 탈도많고...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적은 나이도

아닌지라...  근데 그 동안 지켜보면서 '림만한 여자 없겠구나..'하는 생각도 했고 ....

앞으로 우리 서로 맞춰가면서 부족한부분 채워주면서 사겨보자....

대신 당분간 회사에만큼은 비밀로~!

하지만 우리 어머니, 아버지한테, 또 내 일부를 차지하는 내 소중한 친구들에게는 소개할께.."

 

이 말을 듣는 내내

심장만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콩닥콩닥 뛰고 어찌할바 몰랐습니다..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얘기였기에...

 

"................."

"왜 대답안해??? 감동먹었어?"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흐흐.. 점장님 짝사랑도 할만하네요..?"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이제 앞으로 선같은거 보지마.. 그리고 나만 봐~

그럼 그런 의미에서 찌~~~인한 뽀뽀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한번 할까?"

 

지성이면 감천이라했던가요..!

죽느냐, 사느냐.. 죽기살기로 매달리던(?) 그 놈이  드뎌 내 남자친구가되었고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그 후로...

1년을 회사내 비밀리에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만나느라 시내나 대학가는 물론 영화 한편 본적없구요,,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물론, 일이 늦게 끝나서 피곤한 이유도 있긴하지만....)

일끝나면 서로의 집 근처 고기집에서, 막걸리집에서, 차안에서.. 주로 데이트를 했고

주말이면 그때만이라도 정말 점장과 직원이 아닌 서로의 연인이란걸 확인이라도하듯

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MT를 갔었답니다....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첨엔 참 써먹했죠...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회사에선 점장님~ 점장님~ 해야되고

밖에선 오빠라고도 못하겠고... 자기야~란 소리는 더더욱이 안나오고...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행여 회사에서 나도 모르게 실수라도 하는 날이면

뒤에 부엌겸 휴게실로 들어가 된통 혼나고....(생각하니 지난날이 너무 서러버여..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혼내고 나면 안아주고 뽀뽀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해주공... 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서로 살아온 패턴이 많이 틀리다보니 싸우기도 마니 싸우고...

헤어질뻔 했던적도 있지만...

어느덧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한걸음 양보하고 한번더 이해하다보니

한이불 덮고자는 부부가 되었네요..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대한민국의 여자들이여~!

자존심 상한다고 사랑하는사람 기다리지만 말고

먼저 대차게 대쉬해보세요~! 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용기있는 자만이 사랑을 쟁취하는거랍니다...!!

 

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PS.. 사진도 함께 올리겠다고 했는데 제 자리에선 이너넷이 안되는 관계로

........ 작업을 할수가 없네요..드뎌 널 쟁취했다..ㅋㅋㅋ

 

........ 아 글고 엄마가 주선했던 선자리엔 제 동생이 대신 나갔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