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네이트 톡에 글 올리네요 글재주가 없어서 서툴러도 이해해주셨음 좋겠네요. 저는 올해 25살된 철이아직 덜 든 남자입니다. 2003년부터 상근예비역이라는 예전 방위라는걸로 근무했는데, 제가 훈련소 있을때, 아버지께서 다른여자가 생기시면서 외박도 잦고 돈씀씀이도 크게 되셨습니다. 그래서 훈련소 퇴소후에 집에 왓는데, 아무도 반겨주는 사람은 없고, 10살차이 나는 동생하고 군복무하면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8월쯤에 어머니한테 사무실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는데, "00야! 엄마 아버지랑 이혼하게 됐어!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우시는데, 저도 그날 진짜 많이 울었습니다. 그렇게 군제대할때까지 동생키우면서 둘이 살았습니다. 그러다 제대후에 어머니가 그동안 모아놓으신 돈으로 방 두개짜리 집을 얻으셨고, 그렇게 동생하고 어머니랑 다시 행복하게 살아가는 듯 했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명절인데다, 아버지도 만나던 여자분이랑 헤어지신듯 하고, 아무래도 가족이 같이 식사했음 좋겠다는 생각으로 아버지 사시던 곳에 가서, 떡국끓여먹고 즐겁게 애기를 나누다가 어느순간에 아버지께서 또 어머니한테, "당신이 여긴 왜왔느냐? 지금 만나는 사람있는데... 당신이 여기 들낙날락하는거 보면 그 사람이 좋아하겠느냐?" 모 이런식으로 애기하는데, 그때 13살이던 제동생도 있고 명절에 오랜만에 가족이 모인자리에서 어떻게 저런 이야기를 할수있습니까? 그래서 저도 막 대들고 화를 냈더니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너도 나이 먹으면 다 이해할꺼다. 지금은 니가 어려서 아직 잘 모른다" 이래서 새벽1시인가 택시타고 부천에서 인천까지 왔습니다. 어머니는 우시고, 동생은 안절부절하고 전 한숨만 푹푹 쉬면서... 그리고 더 시간이 지난후에 2005년쯤에 제가 군제대후에 학교를 다니면서, 아르바이트하고 했지만 어머니께서 힘에 붙이셧는지 저랑 동생보고 "아버지가 방구해준다고 하니까 6개월정도만이라도 가서 꾹 참고 살아라" 이런말을 듣고 어머니가 넘 힘들어하시는거 같아서 정말 가기 싫었지만, 2006년 초부터 어머니랑 따로 나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전 아버지랑 따로 사는지 알고 왔는데, 알고보니 아버지 사시는 집 바로 아래 방한개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같이 살게 된거나 다름없이 살고있는데, 진짜 사는게 사는게 못되네요. 아버지가 대중없지만 대개 새벽 2~4시에 퇴근하셔서(공장하셔서 대중없습니다) 자는 저를 깨워서 "학교는 뭐하러 다니냐? 그냥 남동공단이나 이런데 들어가서 기술이나 배워서 독립해서 나가 살아!" 무슨 꿔다놓은 보릿자루마냥 하루하루가 절 내쫓으려고 안달이 나신 분 같습니다. "누구아들은 말이야...이런식으로 계속 비교하고..." 제가 그래서 "제 친구들 아버지는 그래도 가정 건사 잘하시면서 행복하게 잘 사세요" 이렇게 비꼬는 투로 애기했다가 "이새끼는 어려서부터 이기적인게 아주 떡잎부터 노랬다고..나가"라고...노발대발하시고, "지 엄마 닮아서.." 이러면서 엄마 무시하고.... 며칠전에는 동생한테 "거지새끼들하고 사니까 자기도 거지가 되어가는거 같다"고 동생이 아버지랑 같이 살기 싫다고 저한테 울면서 말하는 일까지 생겨버렸습니다. 그리고 내가 아버지가 데려온 여자만 벌써 8명째 봤는데, 도대체 어떻게 제가 그 사람들한테 좋은 시선으로 좋은 생각을 가지고 대할수가 있겠습니까? 그래도 딴에는 대우해주고, 잘해준다고 하는데... 나보다 8살많은 새엄마 진짜 기도 안차네요. 동생한테 은근스레 엄마라고 부르라고 강요하는것도 짜증나고....아직 이쪽으로 와서 산지 1개월도 채 안되었는데,정말 힘드네요. "월욜까지 나가라고... 아침부터 화내시면서 그래서 저도 알았다고 나가면 될꺼아니냐고, 같이 언성높이면서 대들었는데...당장 걱정이네요." 그리고 사내놈이 왠 눈물이 이렇게 많은지.... 그동안 서러웠던거 슬픈건 다 생각나고, 아직 철이 많이 없는듯해요. 그냥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하소연이라도 해봤습니다. 다소 두서없고, 막무가내라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고 넘겨주세요. ps. 진짜 하나 묻고 싶은게 있는데, 울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너도 나이먹음 이해할꺼다 아직 어려서 잘모른다" 이말이 무슨뜻이죠?? 19살때도, 20살때도 23살때도 25살때도 똑같은 말을 계속 듣는데요. 네이트 톡에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도 많을테니 저 말을 이해하실수있으시면, 좀 알려주십시요.
아버지와 아들...
처음으로 네이트 톡에 글 올리네요 글재주가 없어서 서툴러도 이해해주셨음 좋겠네요.
저는 올해 25살된 철이아직 덜 든 남자입니다.
2003년부터 상근예비역이라는 예전 방위라는걸로 근무했는데, 제가 훈련소 있을때,
아버지께서 다른여자가 생기시면서 외박도 잦고 돈씀씀이도 크게 되셨습니다.
그래서 훈련소 퇴소후에 집에 왓는데, 아무도 반겨주는 사람은 없고, 10살차이 나는
동생하고 군복무하면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8월쯤에 어머니한테 사무실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는데, "00야! 엄마 아버지랑
이혼하게 됐어!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우시는데, 저도 그날 진짜 많이 울었습니다.
그렇게 군제대할때까지 동생키우면서 둘이 살았습니다.
그러다 제대후에 어머니가 그동안 모아놓으신 돈으로 방 두개짜리 집을 얻으셨고,
그렇게 동생하고 어머니랑 다시 행복하게 살아가는 듯 했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명절인데다, 아버지도 만나던 여자분이랑 헤어지신듯 하고,
아무래도 가족이 같이 식사했음 좋겠다는 생각으로 아버지 사시던 곳에 가서,
떡국끓여먹고 즐겁게 애기를 나누다가 어느순간에 아버지께서 또 어머니한테,
"당신이 여긴 왜왔느냐? 지금 만나는 사람있는데... 당신이 여기 들낙날락하는거
보면 그 사람이 좋아하겠느냐?" 모 이런식으로 애기하는데, 그때 13살이던 제동생도
있고 명절에 오랜만에 가족이 모인자리에서 어떻게 저런 이야기를 할수있습니까?
그래서 저도 막 대들고 화를 냈더니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너도 나이 먹으면 다 이해할꺼다. 지금은 니가 어려서 아직 잘 모른다"
이래서 새벽1시인가 택시타고 부천에서 인천까지 왔습니다. 어머니는 우시고,
동생은 안절부절하고 전 한숨만 푹푹 쉬면서...
그리고 더 시간이 지난후에 2005년쯤에 제가 군제대후에 학교를 다니면서,
아르바이트하고 했지만 어머니께서 힘에 붙이셧는지 저랑 동생보고 "아버지가
방구해준다고 하니까 6개월정도만이라도 가서 꾹 참고 살아라" 이런말을
듣고 어머니가 넘 힘들어하시는거 같아서 정말 가기 싫었지만, 2006년 초부터
어머니랑 따로 나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전 아버지랑 따로 사는지 알고 왔는데, 알고보니 아버지 사시는 집 바로 아래
방한개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같이 살게 된거나 다름없이 살고있는데, 진짜 사는게 사는게 못되네요.
아버지가 대중없지만 대개 새벽 2~4시에 퇴근하셔서(공장하셔서 대중없습니다)
자는 저를 깨워서 "학교는 뭐하러 다니냐? 그냥 남동공단이나 이런데 들어가서
기술이나 배워서 독립해서 나가 살아!" 무슨 꿔다놓은 보릿자루마냥 하루하루가
절 내쫓으려고 안달이 나신 분 같습니다.
"누구아들은 말이야...이런식으로 계속 비교하고..." 제가 그래서 "제 친구들 아버지는
그래도 가정 건사 잘하시면서 행복하게 잘 사세요" 이렇게 비꼬는 투로 애기했다가
"이새끼는 어려서부터 이기적인게 아주 떡잎부터 노랬다고..나가"라고...노발대발하시고,
"지 엄마 닮아서.." 이러면서 엄마 무시하고.... 며칠전에는 동생한테 "거지새끼들하고
사니까 자기도 거지가 되어가는거 같다"고 동생이 아버지랑 같이 살기 싫다고 저한테
울면서 말하는 일까지 생겨버렸습니다.
그리고 내가 아버지가 데려온 여자만 벌써 8명째 봤는데, 도대체 어떻게 제가 그 사람들한테
좋은 시선으로 좋은 생각을 가지고 대할수가 있겠습니까? 그래도 딴에는 대우해주고,
잘해준다고 하는데... 나보다 8살많은 새엄마 진짜 기도 안차네요.
동생한테 은근스레 엄마라고 부르라고 강요하는것도 짜증나고....아직 이쪽으로 와서 산지
1개월도 채 안되었는데,정말 힘드네요.
"월욜까지 나가라고... 아침부터 화내시면서 그래서 저도 알았다고 나가면 될꺼아니냐고,
같이 언성높이면서 대들었는데...당장 걱정이네요."
그리고 사내놈이 왠 눈물이 이렇게 많은지.... 그동안 서러웠던거 슬픈건 다 생각나고,
아직 철이 많이 없는듯해요.
그냥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하소연이라도 해봤습니다. 다소 두서없고, 막무가내라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고 넘겨주세요.
ps. 진짜 하나 묻고 싶은게 있는데,
울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너도 나이먹음 이해할꺼다 아직 어려서 잘모른다" 이말이
무슨뜻이죠?? 19살때도, 20살때도 23살때도 25살때도 똑같은 말을 계속 듣는데요.
네이트 톡에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도 많을테니 저 말을 이해하실수있으시면,
좀 알려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