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직업정신<실화>....

임지은200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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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고딩3학년때 그친구는 취업을 나갔슴다. 한 백화점 캐샤로 취직된 그친구는 고참 언니들의 무서움과, 아직 벋어나지 못한 고딩의 열정으로 넘나도 열시미 일했습니다. 항상웃는얼굴로 인사두 물론 넘넘 잘했었슴다. 그러던 어느날이였슴니다. 비가내리는 퇴근길이였슴다. 너무지치고 힘들어 그친군 택시를 탔슴다.... 뒷자리에 혼자 앉아 멍하니 밖을 보던 친구 심심하지 말라구 우리의 택시아저씨 2팀이나 합승을 시키는 욕심을 부림다. 뒷자리에 합승을 하신분이 친구보다 먼저 내리려구 함니다...갑자기 눈을 반짝이는 친구!!!! 내리는 사람의 옷자락을 와락 잡슴다. 그리고는 너무나 상냥한 말투로 미소까지 머그며 이렇게 외침다!! 소온님!~~~ 우산두고 가셨는데여~~~~~ㅡ..ㅡ;;;;;;;;;; 철저한(?)직업정신<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