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슬픈 사랑은 나 혼자만 하는 게 아니구나. 여기에 글 올리는 사람들의 사연을 보면 다들 하나씩 이야기들이 있다. 남들 다 겪는 고통이니 내 슬픔도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여 애써 나를 위로하지만, 그래도 지금 이 시간, 이 감정..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일요일. 밖은 화창하다. 일요일은, 일요일만의 향기가 난다. 상큼한.. 풋풋한.. 그런 향. 봄이 왔다고, 그 사람이 그랬다. 그래서 나는 봄이 슬프다. 그 사람이 스쳐지나간, 그 사람이 입에 올린, 모든, 것들은, 한때는 기쁨이었으나, 지금은 고통이다. 세상에 이보다 더한 아픔이 있을까. 나를 지극히 사랑해줬던 사람이 냉정하고 잔인하게 나를 짓밟을 때 그 아래서 몸부림치며 내가 나같지 않은 짓들로 그 사람을 돌이켜 잡으려 하는 의미없는 몸부림. 그럴수록 더욱 처절한 나락으로 떨어져갈 뿐인데. 보고 싶다. 하지만 막상 만나면, 그것은 또 한 가지의 슬픔을 더하는 일. 그 사람이 그런다. 헤어진 첫사랑이 보고 싶다고. ..나 요즘 왜 oo가 보고 싶냐.. 나한테 그런 얘기들을 한다. 내가 아니라, 그 여자가 보고 싶다고 한다. 더할 수 없는 안타까운 눈빛으로, 씁쓸하게 웃으며, 그가 말한다. 나는 그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게 더욱 슬펐다. 그러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나는 그러지 않을 거라고. 한 사람 가슴에 품고 있으면서, 다른 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을 거라고. 나에게 사랑한다 말했던 사람. 그러나 결국 첫사랑을 떠올리는 사람. 나는.. 아무것도 아닌 게 되고, 우리 둘이 공유했다 생각한 시간들은 나 혼자만이 곱씹는 아픔이 되었다. 사랑.. 내 사랑이 너무 슬프다. 이렇게 끝날 줄 조금은 예감했기에 그토록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왜 그 때 날 보내주지 못했는지. 아프다. 약도 없네.. 이렇게 아픈데, 치유할 방법조차 알지 못한다. 다른 사람을 만나도, 그의 환영이 겹쳐지고, 그와 비교되고, 바빠지려 해도, 무기력한 자신만 확인할 뿐이다. 이젠 바닥을 쳐버린 우리의 관계. 여기서 정녕 끝이 아니길. 계절이 흘러 봄이 다시 오듯이. 당신, 언젠가는 나를 찾아오리라 생각해요.
보고 싶다. 하지만 막상 만나면, 그것은 또 한 가지의 슬픔을 더하는 일.
세상에 슬픈 사랑은 나 혼자만 하는 게 아니구나.
여기에 글 올리는 사람들의 사연을 보면
다들 하나씩 이야기들이 있다.
남들 다 겪는 고통이니
내 슬픔도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여 애써 나를 위로하지만,
그래도 지금 이 시간, 이 감정..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일요일.
밖은 화창하다.
일요일은, 일요일만의 향기가 난다.
상큼한.. 풋풋한.. 그런 향.
봄이 왔다고, 그 사람이 그랬다.
그래서 나는 봄이 슬프다.
그 사람이 스쳐지나간, 그 사람이 입에 올린, 모든, 것들은,
한때는 기쁨이었으나, 지금은 고통이다.
세상에 이보다 더한 아픔이 있을까.
나를 지극히 사랑해줬던 사람이
냉정하고 잔인하게 나를 짓밟을 때
그 아래서 몸부림치며 내가 나같지 않은 짓들로
그 사람을 돌이켜 잡으려 하는 의미없는 몸부림.
그럴수록 더욱 처절한 나락으로 떨어져갈 뿐인데.
보고 싶다.
하지만 막상 만나면, 그것은 또 한 가지의 슬픔을 더하는 일.
그 사람이 그런다. 헤어진 첫사랑이 보고 싶다고.
..나 요즘 왜 oo가 보고 싶냐..
나한테 그런 얘기들을 한다.
내가 아니라, 그 여자가 보고 싶다고 한다.
더할 수 없는 안타까운 눈빛으로,
씁쓸하게 웃으며, 그가 말한다.
나는 그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게 더욱 슬펐다.
그러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나는 그러지 않을 거라고.
한 사람 가슴에 품고 있으면서,
다른 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을 거라고.
나에게 사랑한다 말했던 사람.
그러나 결국 첫사랑을 떠올리는 사람.
나는.. 아무것도 아닌 게 되고,
우리 둘이 공유했다 생각한 시간들은 나 혼자만이 곱씹는 아픔이 되었다.
사랑..
내 사랑이 너무 슬프다.
이렇게 끝날 줄 조금은 예감했기에
그토록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왜 그 때 날 보내주지 못했는지.
아프다.
약도 없네..
이렇게 아픈데,
치유할 방법조차 알지 못한다.
다른 사람을 만나도, 그의 환영이 겹쳐지고, 그와 비교되고,
바빠지려 해도, 무기력한 자신만 확인할 뿐이다.
이젠 바닥을 쳐버린 우리의 관계.
여기서 정녕 끝이 아니길.
계절이 흘러 봄이 다시 오듯이.
당신, 언젠가는 나를 찾아오리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