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지나도 잊지못하는..

홀로서기2006.03.26
조회611

올해 23세 남자 입니다.(참고로 군인)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군대오기전까지 사귀던 여친이 있는데

 

100일휴가때 깨지게 됬네요.

 

그당시에는 크게 다가오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마음은 커져만 갑니다

 

2년정도 사귀고 군대오기전 여친이 다른 남자를 잠깐 만낫엇는데

 

저와다른 장점들을 많이 봤나봐요 그사람에게서

 

100일휴가때 다른 남자를 만나는걸 알고나서 헤어지자고 했죠.

 

그 후에 시간이 지나도 잘못한일들만 생각나면서 군에서 가슴 앓이를 엄청 심하게 했습니다.

 

함부로 내색하고 다니진 않았지만 속으론 마음이 많이 곪앗죠 .

 

시간이 지나고 일차휴가때나 외박때 만나게 되서 얼굴 보고 조금씩 만나기도 했네요

 

하지만 그 남자가 있는사실을 알고 저는 뒤늦게 그 여자의 소중함을 알고

 

그애애게만 마음이 가는데 그애는 전처럼 저를 만나면서 애인은 그 남자가 따로잇어요

 

저는 그사실이 견디기 힘들어서 제가 만나자고 연락햇지만 나중엔

 

잘 지내란 말과함께 이제 다시 찾아오지 않겠다고 했어요'

 

하지만 하지만 결국 잊지못하고 다시 연락해서 그애를 만났네요.

 

제가 만나자고 하면 변함없이 나를 만나주고 하지만 항상 그애의 옆에는 다른사람이 있는게

 

마음에 걸립니다. 참고로 그남자도 저랑 같은달에 입대한 동기생이에요

 

사람들은 그애가 나쁘다고 얘기하지만 저는 누구보다 제가 잘못한게 많아서

 

사죄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아직도 저는 그 애를 못잊겟네요

 

헤어지게된지 1년이 넘었지만 두번 세번 마음을 접어도 못잊게되요 자꾸.

 

얼마전 통화를 했는데 살짝 떠본말로 나는 아직도 널 못잊겟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반응이 신통치 않네요. 이미 마음이 떠난걸까.

 

그애도 처음으로 오래사귄 저에게 추억들이 많지만 그게 저처럼 사랑이지는 않나봐요.

 

어떻게하죠? 계속 내 마음 지키고 싶지만 함께 사랑했던 사람이 이제는

 

제가 한발자국 떨어져 나만 계속 바라보는 내가 힘들고 지쳐갑니다.

 

지금 3주째 연락안한거 가튼데 계속 하지 말아야 할까요.?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조언좀 주세요. 힘들고 지쳐 마음 다친 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