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건지 생각이없는건지..ㅠㅠ. 도와주세요.

답답해.ㅠ2006.03.27
조회411

휴우.. 도대체 어디서부터 말을해야할지 .;-        _-./

 

앞뒤 생략하고. 본론말 말할게요. ㅠ.

 

보름전쯤에 우연히 어떤남자를 알게됐고. 사귀게됐어요. 어찌어찌하다가.

 

근데!! 그날 저희집에서 그사람이랑. 그사람의아는형과 술을한잔했는데.

 

술을먹고 다 뻗어서 저희집에서 다자게됬어요. 제가 혼자살아서. 편하게 있으라고했죠..;

 

뭐 그사람과 므흣한.. 뭐 그런일도없구요.

 

근데 문제는! 그놈이 그날이후로 집에갈생각을 안한단말입니다.

 

첨엔. 다른남자들처럼 찝쩍거리는것도없고. 편하고해서. 뭐 길어봐야 몇일있겠어. 이러고 냅뒀는데.

 

벌써 보름입니다.

 

완전 자기네 집인줄압니다.

 

그형이란사람도 덩달아 같이 얹혀있습니다.

 

일단. 어떤행태인지 대충말을하자면.

 

둘다 일안합니다. 돈도없습니다.  생활비보태고 이런거 얄짤없습니다.

 

자기네 생활이나 어떻게좀 잘했습좋겠단 심정이고....

 

뱀파이어족들입니다. 낮에 저출근하면자고. 밤새 잠안자고.

 

출근해야하는데 새벽내내 시끄럽게 합니다.

 

둘다 게임에 미쳐서. 저희집 컴터 24시간 풀가동 시킵니다.

 

그래도 형이란사람. 미안한지 청소하난 정말 광나게합니다.

 

음식도잘합니다. 자고있으면 아침준비해서 먹으라고 깨우고.

 

점심에 밥먹으러 올시간맞춰서 점심해놓고 기다리고. 저녁에 뭐먹고싶냐고

 

먹고싶은거 해놓습니다.

 

근데 정작 이놈은.  설겆이 이상하지않습니다.

 

밥먹을때되면 혼자 배고프다고 밥해달라고 인상쓰고 투정부리고.-   _-.

 

제집인데 제가 눈치보고있는 실정입니다.

 

가게해볼라고 장난식으로 너안가냐? 왜안가냐?라고 말도해보고.

 

말한마디한마디 떽떽거리고. 시비걸고. 무시하고 그래도봤습니다.

 

그래도 안갑니다. 아주 꿋꿋합니다. 집에가서 옷갈아입고 다시 저희집으로옵니다.

 

그러다가 저번주 주말. 저희부모님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이기회다싶어서. 친구와 계획을 짯죠.

 

찜질방갔다가. 부모님이랑 저녁먹으러갈꺼다.<<이렇게만하면 집에있겠다고할게 뻔해서..

 

엄마가 집에와서 있따가 아빠가 데리러오면 같이갈꺼다 라고했쬬.

 

엄마랑 같이 나갈거기때문에 열쇠는 경비실에 못맞겨논다. 엄마가 의심한다. 하구요..

 

근데.. 그날 저녁부터 전화오기시작합니다. 집에언제오냐고..

 

제가 아빠랑같이일을해서.. 월요일날 아빠랑같이출근한다니까..

 

그냥 일요일날 오면안되겠냐는둥.. 열쇠를 그냥 경비실에 맞겨노면 안되냐는둥.

 

경비아저씨한테 비상키없냐는둥.  별별말을 다합니다.

 

그리고 오늘 꼭두새벽부터 점심먹으러 집에올꺼냐는둥.. 난리났습니다.

 

도대체. 이사람 어떻게해야합니다.

 

뭐 정식적으로 합의하게 같이사는것도아니고. 어영부영 눌러앉아있습니다.

 

상황이 대놓고 가라고하지도 못하게 되버렸고. 완전 제집인데. 저혼자만의 사생활이라던지

 

이런것도없습니다.

 

저혼자 일년은 먹을수있는 쌀을. 단 일주일만에 다먹어치웠습니다.

 

이자식 이제 담배값도없는듯합니다. 물한통도 지돈주고 사오는법이없습니다.

 

이찰가머리.. 어떻게 띠어내야해요??

 

요새 몸도 안좋아죽겠는데.. 이놈땜에 더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