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홀] 끝까~~~지 응원하는 비결!! - 퍼옴

이관준200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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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에 대한 강한 투지, 우리팀에 대한 열띤 성원으로 가득찬 함성소리.. 모두들 아주 뿌듯하실겁니다. 응원을 열심히 해야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힘을 내서 열심히 경기를 하죠~ 그런데.. 그 투지가 너무 강렬한 나머지 오버(?)를 해서 소리를 지르다보면 우리의 성대는 거의 초죽음의 지경이 됩니다. 아시나요. 박경림씨도 학창시절에 응원하시다 목소리가 쉰 이후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을.ㅠ_ㅜ 그런 안타까운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몇가지 알려드리려 합니다.
1. 호흡을 조절하라
고함을 계속 질러 숨이 턱에 차는 경우 성대에 과도한 긴장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호흡조절을 잘 해야 좀더 큰 소리를 내면서 우렁찬 응원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복식호흡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큰 소리를 질러야 할때는 미리 심호흡을 해 공기를 충분히 들여마시도록 합니다.
2. 모음으로 시작되는 단어를 최대한 피하라
'아' '오' 등 모음으로 시작되는 거친 단어는 나오는 순간 성대가 강하게 닫힙니다. 이를 반복하면 성대손상이 오기 쉽습니다. "대~한~민~국!!" 햐.. 과학적인 구호입니다.^^;
3. 응원 중간에 물을 충분히 마셔라
성대가 건조하면 자극에 민감해집니다. 월드컵 기간에 지속적으로 응원하실 분들께서는 매일 물 마신 기록을 만들어 양을 늘려가는 것도 좋은 방법. 담배는 성대 점막을 직접 상하게하므로 응원할 때는 절대 금물이랍니다. 참, PET로 된 물병은 경기장 출입금지인거 아시죠?
4. 술 마시고 응원하지 마세요
경기장에는 주류 반입이 금디돼있지만 '장외응원석'에서는 한잔 거나하게 마시고 응원에 합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술은 성대를 건조하게 하므로 음주 후 무리하게 응원하면 목이 쉰다고 합니다. 카페인도 마찬가지, 우유 등 유제품도 마신 뒤 고함을 지르면 식도 역류를 유발할 수 있어 좋지 않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열심히 응원합시다! - 5.29 조선일보 [World Cup]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