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여 안녕~~~

난 괜찮아2006.03.27
조회413

글이 길어요--; 맘 속에 묻어 뒀던 이야기들을 하려니 내용이 많아졌네요^^;

긴 글 싫어하시는 분들은 읽지 마세용^^;;

 

그와 이별 후...

10개월이 흘렀습니다.

4년을  만났고 작년 4월에 상견례까지 한 상황에서 6월달에 헤어졌습니다.

제가 대학교 3학년인 22살.. 오빠나이 26살이던 2001년에 처음 만났죠

이별의 아픔을 간직한 두 사람이었기에 서로 상처 보듬어 주며 예쁘게 사귀자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2002년 오빠가 바람을 폈고, 저에겐 부모님이 반대하신다고(궁합이 안 맞다네요)말을 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오빠에게 딴 여자기 생긴 것이라 말했지만, 저는 오빠를 믿었는데 충격이 컸습니다.

제가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오빠의 새로운 여인에게 무릎 꿇고 빌겠다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아마도 제 정신이 아니었나 봅니다.

울면서 메달리는 저에게 '너이기 때문에 안 된다.'라고 말하더군요.

그 말에 저는 오빠를 포기했습니다. 월드컵으로 온 나라가 후끈 달아 오르던 그 때 저는 눈물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빠가 다시 저에게 메달리더군요. 너 없이는 안 되겠다고...

크게 상처 받은 저는 몇 번을 거절하다가 다시 그 놈의 정에 이끌려 용서라는 이름으로 오빠를 받아 들이게 되었습니다. 여자 문제를 깨끗이 정리한다는 전제 아래 말입니다.

 

그러나 제 버릇 개 못 준다고~~오빠는 반년 동안 그 여자를 정리하지 못하고...

저에게 거짓말을 하며 그 여자를 만나고, 심지어 지갑 속에 그 여자 사진을 넣어 두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여러번 다른 여자를 만나고...

사귄지 3년이 넘도록 오빠 주변에서 그 누구도 오빠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모를 정도로...

자기 관리를 철저히했습니다.

제가 왜 여자친구 있다는 티를 안 내냐고 그랬더니 그럼 떠 벌리고 다녀야 하냐고 화를 냈습니다.

너무 속이 상해서 오빠 형에게 이런 문제를 상의 했더니 자기 동생은 한 번에 여러가지 일을 못 하는 스타일이라고 자기가 동생을 잘 아는데...동생은 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말하더군요--;

가재는 게편이었습니다.

오빠 어머니께도 상견례 전에 여자 대 여자로~~상의 드린 적 있는데...

남자들은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결혼하면 밖에서 잠을 자고 와도..이해해야 한답니다. 그것이 집안의 활력소가 된다나? 그럴 자신 없으면 다시 생각해야 한답니다.@@;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오빠 부모님께도 인사 드린 후에~~

오빠 어머니께서 저 몰래 오빠에게 선 보라고 강요하셔서...오빠는 선을 봤답니다.

(오빠 아버지의 절친한 친구의 딸이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로 조건이 좋았으나 여자가 별로였다고 하더군요...별로가 아니었으면--;;;??오빠 말로는 아줌마 같다고 했습니다. 오빠랑 동갑이었다네요)

그래두 티 안 내고 오빠 부모님께 잘 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오빠 부모님도 오빠에게 보면 볼 수록 괜찮은 애 같다고 칭찬하셨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대단할 정도였으니까요..집안의 온갖 대소사를 다 챙겼습니다.(톡의 착한 여친님들 절대 남친네 챙겨 주지 마세요 후회만 남습니다. 그렇게 할 돈과 시간으로 우리 부모님께 잘 해 드립시다--; 고생은 시집가서 해도 충분합니다. 특히 바람둥이 남친을 두셨다면 더더욱~~그러지 마세요-- 나중에 피박써용--;)

 

오빠는 29살까지 학교를 다녔습니다.

대학교-대학원-박사과정(중도 휴학)-사회생활 몇달?

워낙 다혈질에 남이 싫은 소리 하는 것을 못 견디는 성격이라 어느 직장에 가도 오래 견디질 못했습니다. 전형적인 B형 성격 아시죠?

화가 나면 얼굴이 울그락...불그락...제 앞에서 물건을 집어 던져 부쉰 적도 있었구...화 난다고 차로 전봇대를 박아 버린 일도 있었습니다.--;

학생이었기에 데이트 비용은 대부분 저의 몫이었죠.

저는 2002년 여름부터 직장을 다녔으니까요..

 오빠가 차가 생긴 것도 헤어지던 해에 생겨서 그전까지 기사 노릇도 제 몫이었습니다.

2005년에 오빠 차가 생기면서 오빠 운전이 서툴러서 혹시나 사고가 날까봐 저는 몇번 타지도 못했는데...바람 피면서 여자들 그 자리에 앉혀 다녔다는군요--하핫--;;피가 거꾸로 솟죵 ㅠ.ㅠ

만 4년을 사귀면서 영화 보러 간 것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이고...

단 둘이 어디 놀러 간 기억도 단 한번 없습니다.--;

기념일 생일..~~이런 것은 바라지도 않았고....

그냥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만족하며 살았죠.

주말이면 항상 동호회가 우선이었던 그 사람...

저 보다는 동호회 후배...선배가 더 중요했고...

그런 나날이 반복 될 수록 서로의 갈등은 커져 갔습니다.

 

주변에서는 당장 헤어지라고 정말 아닌 것 같다고 입 버릇처럼 말씀해 주셨고...

저의 이성도 동의했지만...

감성과 미운정이 동의하지 않아 포기를 반복했죠.

제 나이 26....오빠나이 30살이 되면서...

결혼이야기가 흘러 나왔고~~

오빠네 부모님께서는 가을쯤에는 결혼을 해야하지 않겠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빠와 엄마는....못난 딸래미 남자친구 하나 때문에 얼마나 마음 고생 많이 했는지 아시고...

오빠가 아니면 딸래미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셨는지~~@@

당시 무직이었던 오빠와의 결혼을 승낙하셨습니다.

상견례를 앞두고 그 때 까지 정신을 못 차리고 오빠는 바람을 폈습니다.

저는 상견례 자체가 불안했습니다. 저런 사람을 어떻게 믿고 사나...의구심이 생겼거든요...

오빠도 제가 혼란스러워 하는 것을 눈치 차렸는지...저를 다독이며...믿으라고 하더군요

제가 물었습니다. 오빠~~나 데리고 살기에 편한 여자 같아서 결혼하려는 것이면 관 두라고..`!!!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고 화를 내더군요~~

그렇게 석연치 않은 상견례를 하고...그 해 가을쯤에 결혼하는 걸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오빠 친구랑 제 친구랑(오빠랑 저랑 둘을 엮어 줬습니다.) 4명이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사귀고 나서 처음 가는 여행이라 기대도 많이 되고 설레였습니다.

안동쪽으로 여행을 갔는데...

팬션을 잡아서...~~

잼있게 놀고...

잠을 잘 시간~~@@

오빠 친구,  제 친구,  오빠 ,  저....

요렇게 넷이 쪼로록 누워서 잠을 잤습니다.

다들 술 기운에 여행의 피곤함에...잠의 세계로 빠져 들려고 할 무렵~~(새벽 1시경)

오빠 전화가 울립니다.

오빠는 곧..무음으로 바꿔 버립니다.. 왜 버튼 길게 누르면...소리 안나고 무음으로 바뀌어 버리잖아요.

그러기를 몇 번~~

제가 무슨 전화인데 안 받냐고...

시끄러우니깐 받으라고 했습니다.

오빠 받습니다.~~

받으면서 통화음량을 낮추는 것을 잊었나 봅니다~

"아잉 오빠~~~왜 자꾸 전화 안 받아요?"

"오빠는 나 안 보고 싶어요~**은 오빠 많이 보고 싶은데...."

오빠는 당황한 목소리로 너 어디야~~~

"**은 지금 술집 와서 친구들이랑 놀아요...우리 오빠는 뭐 해요?"

오빠는 집에서 잔다고 대답합니다-- 허허허--;;

그러면서 술 조금만 마시고 얼른 들어가서 자라고 이야기합니다.

"아잉 **이랑 안 놀아 주고 이러기에요? 오빠 미워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더니 전화를 끊습니다.

 

저...심장이 벌렁거렸습니다. 오빠에게 따지기도 지치고 제 자신도 초라해보였습니다.

2-3시간 지났을 때~~너무 속 상해서...

오빠 폰을 들고...화장실로 갔습니다.

수신 번호를 보니. @@@입니다.

@@@은 오빠가 강의 나갔던 학교 학생인데...말이 학생이지 저와 두살 차이납니다.

그리고 전부터 둘 관계가 의심되어 몇 번 물어 봤더니...그냥 동생이라고 우겼던...아이입니다.

문자를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씨 약혼녀입니다. 오빠로 부터 성실한 학생이라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죄송하지만 이렇게 늦은 시간에 전화하는 것은 피해 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릴께요."

문자를 보내고...

괜히 보냈나 후회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에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었죠.

새벽~~~

오빠가 저를 막 깨웁니다. 강가에 산책을 가자고 하더라구요 할 말이 있다고...

잠을 제대로 못 잔 저는 넘 귀찮았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오빠는 제가 오빠 폰을 가지고 가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자는 척 하고 있었더군요...

게다가 제가 잠시 잠든 사이에 그 아이에게 문자를 보낸 것을 제 폰으로 확인을 했답니다.

안동 하회 마을을 둘러 보고 나오는 길에 오빠의 궁금증이 폭발했는지...

저에게 무슨 문자 보냈는지 묻더군요~~@@

저는 오빠랑 싸우면?? 싸운다는 표현도 웃깁니다. 오빠 혼자 일방적으로 화내니까요...

여튼...싸우면 오빠는 소리치고 얼굴 울그락 불그락 하고...

저는...조용 조용 고분 고분 말합니다. 그리고 젤 끝에 한 마디 합니다. 다 필요 없고 입장 바꿔 한 번만 생각해 달라고...

그러면 자기가 다 나쁜 놈이고 못 나서 그렇다고 화내면서 슝~~가 버립니다.@@;

그게 오빠와 나의 싸움의 결말이죵~~@@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날 저녁 오빠가 그 아이에게 전화해서 문자 신경쓰지 말라고 했답니다.--;)

 

그렇게 싸늘한 분위기로 집에 도착하고...

그날 저녁...

제 눈에 자꾸만 눈물이 나더이다.

결국 다음날 회사를 하루 쉬기로 하고...오빠를 불렀습니다.

할 말이 있다고...

그리고...제 차를 타고...산 꼭대기에 올라 갔습니다.

오빠에게 말했습니다.

헤어지자고....

오빠 말 합니다.

너랑 헤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세상 모든 여자에게 잘 해 주고 싶다고...

그러곤 가려고 합니다. 갑자기 이 사람 아니면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빠에게 미안하다고 제발 이러지 말라고 또 메달리는 저--;;(정말 바보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오빠가 냉정합니다.

 

그렇게 그 사람과 이별을 했습니다. 헤어지고 3개월 정도는 폐인 모드^^;;하핫...

울 엄마 위로는 커녕 집안 사람들 다 아는데 챙피해서 어떻게 하냐고 저를 막 나무라십니다.

헤어지면서 오빠에게 말 했습니다.

다른 할 말은 없고 꼭 오빠 같은 사람 만나라고...

오빠 눈에서 피 눈물 나는 날이 있을 거라구...

 

저랑 헤어진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오빠는 제가 아는 동생이랑 사귀더군요.

그 동생도 웃긴 것이 저한테 정말 오빠는 아닌 것 같다고...

사실 언니랑 사귈적에 오빠랑 밤마다 메신져로 화상대화했는데..

오빠가 스텐드도 사 줬다고...언니가 오해할 지도 모르니 언니한테는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다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동생이 물어 봤대요..오빠 흔들리는 것 아니냐고...

그랬더니 오빠가 하는 말이...

나는 원래 모든 여자한테 그러니깐 신경쓰지 말라고..@@;

그 동생은 저 보고 오빠 정말 나쁜 사람이라고 잊으라고 하더군요...

그 말을 저에게 하고선 며칠이 지나지 않아...

두 사람 사귄답니다. 허허허허^^;;;;

 

그 동생도 소위 말하는 만인의 연인 스탈인데~~천생연분인거죠 ^^;

제가 그렇게 힘들게 인사 드렸던...첫 발 걸음 들여 놓기 힘들었던 오빠네 집...

그 애와 사귄지 한 달도 안 되어 인사드리고~

사귄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우리 사랑은 진실하다고 그랬다네요(이건 오빠네 동생 여친이 제게 해 준 말입니다. 오빠 동생 여친과 참 친했거든요)

그리고...

억울하고 원통한 것은..--;;

오빠가 집에다가...

제가 집착과 의심이 심해서 괴로워서 헤어졌다고 말했답니다.

거기다 오빠 형은 한 수 더 떠서...

오빠가 만나는 모든 여자들 제가 일일이 떼어 놓았다고 그러더랍니다. ㅠ.ㅠ

저 솔직히 오빠랑 사귀면서...오빠 수 없이 바람 폈지만...

위에 문자 한통 보낸거..그게 다에요 ㅠ.ㅠ

오빠 동생 여자친구가 그거 아니라고 한 마디 해 주고 싶었지만... 괜히 그 말 했다가 미움 받을까봐 말 못했다고 저한테 미안하다고 그러더군요~핫--;;;

 

시간이 흘러 2005년 10월....

사촌이모가(저랑 1살 차이나요) 제가 안 되어 보였던지...

친구를 소개시켜 줬습니다.

지금의 남친에게 제가 상견례까지 했던 것 다 말했다고 하네요...~

그런데도 남친 그런 것이 무슨 상관이냐고 그랬답니다.

처음 저...잘난 것도 없음서....

상처가 커서 그런지 남친에게 마음을 열지 못했습니다.

애교~~이런 것은 고사하고...혹시나 또 상처 받을까봐 마음 졸이며..그 사람을 관찰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미안합니다.

저 원래 삭삭하게 잘 하는 편인데...--;;

지금 남친이 전에 남친에게 받은 상처때문에 자신이 피해보는 것 같아서 서운하다고 하더군요...

다시는 사랑...못 할 것 같았는데...

간사한 사람의 마음~~@@;; 또 다시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너는 남자친구도 있었던 애가 가 보지 못한 곳, 해 보지 못한 것이 왜 이리 많냐고 그러더군요...

저 그냥 웃었습니다. 오빠가 말합니다.

이제 부터 오빠랑 하나씩 다 해 보자고....

좋은 곳 데려가면 좋아해 주고...

맛있는 것 먹으면 맛있다고 해 주고...

예쁜 것 보면 예쁘다고 해 주고...

그렇게만 해 주면 된다고...

 

남자친구에게 마음을 열 무렵...

전 남자친구 전화가 왔더군요...

저를 잊기 위해 제가 아는 동생이랑 사귀었다고 그렇게 하면 네가 잊혀질 줄 알았다고 변명을 늘어 놓습니다. 겪어 보니 너만큼 나...그리고 가족들 위해 주는 사람 없더라며...

다시 시작하자고합니다.~ 허허....참 양심도 없는 인간입니다.

전 말했습니다. 오빠랑 똑같은 사람 만나라고 했지...오빠보다 더한 사람 만나라고 했냐고~~

내가 보니 둘이 천생연분인데... 잘 사귀고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멀쩡한 여자친구 놔 두고 왜 나한테 전화하냐고~

나도 겪어 봐서 알지만 여자 친구 입장에서 엄청 기분나쁘다고~~

그랬더니..

전 남친...자기가 다 잘못했다고 대성 통곡을 합니다.

그래서 저 따졌습니다,

왜 오빠 집에서 내가 집착과 의심이 심한 미친X가 되었냐고~~

다 자기 잘못이랍니다.

내가 없는 말 꾸며 낸 적 있냐고...

오빠가 바람 핀 거 사실이지 않냐고...

왜 다 내가 의심하는 거라고만 생각하냐고 그랬더니...

철 없던 시절이 잔바람이었답니다..커컥--;;;

오빠 눈에서 피 눈물 나라고 매일 매일 기도했다고...말했습니다.

그리고 저 전화 끊겠다고 했습니다.

 

오빠 꺽꺽~~거리며 말을 제대로 못 잇습니다...

이제 이런 연극에 올인되지 않을 만큼 이성을 되찾은 저~!!!

절대 넘어가지 않습니다.

전화를 끊으니..,계속 전화가 와서...

전화기를 꺼 버렸습니다.

통쾌한 한편으로는 씁쓸함이~~@@;;;

그리고 며칠이 지나서 아는 동생과 헤어졌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너는 내 운명을 외치더니--저런...

 

2006년 3월말....현재...

저 지금 남친과 결혼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사람 너무나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입니다.

오빠도 저를 만나기 전에 7년을 사귄 사람이 있었습니다.

서로의 소중한 기억들은 추억으로 묻어 두기로 했습니다. 그 추억의 색깔은 다를테지만 말입니다.

다음 달에 오빠 부모님을 뵙고 올 가을에 결혼을 할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많이 두렵고 망설였지만 이 사람의 진실함에 믿음이라는 두 글자가 생겼습니다.

사랑하는 사이에 믿음과 배려는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것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겠지요. 서로의 노력이 참으로 절실한 것 같습니다.

 

4월 말엔 제 친한 친구가 결혼합니다.(전 남친의 절친한 친구와 저의 절친한 친구 커플..하핫 연결시켜준 당사자는 헤어지고 이 커플은 결혼을 하네요^^;)

그 때 전 남친도 오지 않을 수 없겠죠~

울 고마운 남친과 다정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약 올려 주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예쁜 사랑하시고~~

혹시 바람둥이 남친때문에 속상해 하시는 분들~~@@

망설이지 말고 헤어지세요~!

세상에 좋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럼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