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빠듯한가계부....

내사랑 원숭이2006.03.28
조회46,613

톡이네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기분 참 좋네요..제글에 관심 가져주신거..

음...욕도^^하시는분도 계시고 격려해주시는분도 계시고...정말 감사합니다..

애기도 없는데 일안하냐고 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그리고 저 남편월급이 작다고 투정하는건 아니예요 열심히 벌어서 나 먹여살리려고 힘들에 하는 모습 넘 자랑스럽구요...줄일데가 없는지

그거 물어본거예요^^

저희 시아버님께서 연세가 꽤 많으십니다...아기를 무척 바라고 있어요

오빠도 장남이구요...그래서 애기 가질려고 노력중이였구요...

어제 산부인과에 가서 확인했더니 임신이랍니다..ㅎ ㅏ ㅎ ㅏ 저도 이제 엄마가 됩니다..

여튼 이리저리 좋은 날이네요...

좋은 충고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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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5개월된 25살 새댁이예요..

빠듯한 우리살림..제가 잘하고 있는지 궁금해서..한번 봐주세요

저희는 맞벌이는 아니구요 오빠만 돈벌구 있어요...

오빠 28이구요.....

보너스는 600프로구요....

 

한달마다 받아오는게 틀려요...

그냥달엔...130만원 그담달 보너스달엔..많이 가지고오묜 230~~240 정도...12월달엔 400~450만원정도 벌어와요

 

한번 적어볼께요...

적금:                70만원(정말 빠듯합니다..)

휴대폰요금 :    10만원(집전화는 없어요)

인터넷..전기세 .수도세  : 8만원

식비:               15만원

오빠용돈:         10만원

보험:     17만원 (차보험까지 다)

차기름값 :   15만원...

집세:    8만원..

 

생활비는 여기서 남는거나 보너스달에 모아둔거..아껴서 씁니다...

제가 사고싶은것도 참고 참았다 돈좀 나오는날에 사구요^^헤헤

 

이상..

적금은 정말 빠듯합니다..우리오빠가 그래도 애기 가질때까진 끝까지 넣어보자고 해서

지금 넣구있구요 50만원짜리한개 20만원짜리 한개구요..

그냥 달에는 ...정말 모자릅니다....

그래서 보너스달때 아껴써서.....그냥달때 보태서 쓰구요...

제가 아직 어려서 재테크나 ..보너스계산 한개도 할줄 모르는데요...

어떤가요???

그냥 달엔..우리오빠가 벌어오는게 탐탁치 않을때도 많아요...

하지만..주야로 힘들게 일하는 오빠한테..돈땜에 뭐라하고 싶지도 않고..

"오빠..돈벌어온다고 수고했어" 이렇게 얘기 해줍니다...그럼 미안해하면서

"돈 많이 못벌어왔지?"이러면서..담엔 많이 벌어올께 하면 미안해합니다.

남자들 돈떔에 뭐라하면 기죽는단 소리 많이 들었거든요...

용돈 십만원 줘도 ..암소리 안하고 돈모자른단 소리 안하구요...어떻게 그돈으로 돈을 모아서...

저의 엄마 생일날 20만원을 드리더라구요.....그리고 제선물도 비싼건 아니지만...핀하나씩

사오고 그럽니다...

이런 남편한테..어떻게 월급이 이것밖에 안돼??이럴수가 있겠습니까?^^

우리오빠는 저보고 잘하고 있다고 하는데~더 줄일 데가 없는지 궁금해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사는지..좀 더 아껴쓰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소중한 충고 기다릴께요...

 

 

우리집 빠듯한가계부....  7년 사귄 욕쟁이 남친... 앞으로가 더 걱정우리집 빠듯한가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