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핸드폰없이 예전에 항상 차고 다니던 손목 시계가 그립다.........

로맨튀수투2006.03.28
조회125

어느센가 없어서는 절대 안될 존재가 되어버린 핸드폰 ㅡㅅㅡb

참 간사한게 사람이라고 저는 예전 핸드폰없었을때가 더 그리운것 같습니다.-_-//

아침 기상시간에 -_-  무의식적으로 핸폰 시간 보고 놀래서 일어 납니다.....

[1초도 틀리지 않는 정확한 시간때문일까?]

언재 부턴가 이런 칼같은 일상에 길들여져 버린거 같습니다.

예전에 일어 날땐 일부러 내 시계는 항상 5~10분 빠르게 해놓고

아침에 인나서 시계를 볼때 그 5~10분의 여유가 얼마나 좋던지 ........참 ....좋았는데^^*

요즘은 그런걸 모르겟네요

 

여자친구를 만날때도 그렇습니다.

예전핸드폰 없을때는 내시계가 그녀시계보다 느릴까? 걱정되서

약속시간 훨씬 전에 기달리면서..... 1

"오늘 모하지???... 그녀는 어떤옷을 입고..어떤 모습으로 나에게 올까???"......

그런 상상들........하는게 정말 좋았었는데......*^^*

핸드폰 있으니깐 약속칼같이 마추게 되고

또 미리 나가 있다 해도 상상속을 헤멜때 어김없이 걸려 오는 그녀의 전화 -0-;;;

 

사귈때도 마찬가지.....

요즘 톡보니깐 핸드폰에 얽힌 이야기로 싸우시는분들도 많던데.....

처음엔 누가더 전화를 많이 하냐라는 줄다리기로 골치 아프고.....

연락 잘하던 그사람이 나에게 연락이 뜸하면 또 골치 아프고.......

맨날 일이 있을때마다 문자 주고 받고 연락하다보니......물론 곁에 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긴한데...

막상 만나면 나중에는 할이야기가 없어집니다.난감쓰...-_-;;;;;;;;;;;;

"내가말이야..어재는 어쩌고 저쩌고"♡_♡ 이러한 일상 이야기들을 하면서 보내고 싶은데.....

할말은 핸드폰으로 다 주고 받으니.......+_+;;;

이것참;;; 막상 만나면 할말이 없더군요 물어 볼것도 없고 썰렁하다는;;;;...-_ㅜ

 

헤어진 그녀를 깨끗이 쿨~ 하게 잊고 싶어도.........

내 핸드폰에 저장되있는 그녀의 번호를 차마 지우지 못하고......

술만먹게 되면....무슨 용기가 났는지........후회할꺼면서......추한지 알면서.........

그녀에게 전화하게 되는 내모습......쿨하게 잊고 싶은데..... 미련의 건덕지를 남겨 주네요 ㅜ0ㅜ

 

그냥 맨날 나와 24시간 함께 동거동락하는 핸드폰에게 권태기를 느꼇는지.....

요즘은 이런생각이 드네요 ㅎㅎㅎ-_-//

"미안하다 핸드폰아 그래도 오빠믿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