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배란일이었는데 질내사정을 했어요, 그것도 꽤나 여러번, 불안한 마음에 다음날 창피함을 무릅쓰고 산부인과 까지 가서 사후피임약 처방받아 먹고나서도 피임 성공률이 100%가 아니라는말에 이제나 저제나 2주가 지나기만을 기다렸죠 2주 지나고 첫 아침 소변으로 해야되는데 마음이 급해서 2주 되는 날 12시 넘자마자 해봤는데 다행히도 임신이 아니라고 나오더라구요 근데 너무 초기엔 호르몬 농도가 낮아서 안나올수도있고 자궁외 임신이어도 안 나오기도 한다해서 불안불안한 마음으로 그래도 생리예정일이 오기를 목이 빠져라 기다렸습니다 사후피임약을 먹으면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때문에 생리 주기가 흐트러진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테스트한 날 밤에 보니까 연한 갈색의 혈흔이 보이는겁니다 그 이후론 아무리 봐도 나타나지 않고요 한참을 또 고민했습니다, 이거 혹시 착상혈 아닌가 싶어서 또 마음졸이고 있었는데 다음날 생리가 왔지 뭡니까 너무 신나기도 하고 아무튼 갖가지 감정이 막 교차하는데 이거 정말 못할짓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마음졸이고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는거 정말 너무 끔찍했어요, 임신이 안되었기에 망정이지, 임신이 되었다면 아직 대학도 졸업 못하고, 나이도 어린데 낳을 형편 안된다고 아가지우고 평생 죄책감에 휩싸여 살았을 생각을 하니까 순간 머리가 아득해지더군요 오빠를 못 보겠어요 그냥 내가 그렇게 걱정할때도 옆에서 따스히 내 손 잡아주고 안아주고 힘이되어줬는데 그래도 이제 무서워요 경구피임약도ㅡ 먹고도 불안해하는 사람이 있고 콘돔도 불안하고, 아예 관계자체를 안해버리는게 제일 낫겠다 싶더군요 그간에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던거 생각하니까 정말 딱 그러는게 제일 현명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 생리가 와서 정말 다행이긴 합니다만 영 마음이 한구석이 이상하네요,,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딱 배란일이었는데 질내사정을 했어요,
그것도 꽤나 여러번,
불안한 마음에 다음날 창피함을 무릅쓰고
산부인과 까지 가서 사후피임약 처방받아 먹고나서도
피임 성공률이 100%가 아니라는말에
이제나 저제나 2주가 지나기만을 기다렸죠
2주 지나고 첫 아침 소변으로 해야되는데
마음이 급해서 2주 되는 날 12시 넘자마자 해봤는데
다행히도 임신이 아니라고 나오더라구요
근데 너무 초기엔 호르몬 농도가 낮아서 안나올수도있고
자궁외 임신이어도 안 나오기도 한다해서
불안불안한 마음으로 그래도 생리예정일이
오기를 목이 빠져라 기다렸습니다
사후피임약을 먹으면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때문에
생리 주기가 흐트러진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테스트한 날 밤에 보니까
연한 갈색의 혈흔이 보이는겁니다
그 이후론 아무리 봐도 나타나지 않고요
한참을 또 고민했습니다,
이거 혹시 착상혈 아닌가 싶어서
또 마음졸이고 있었는데
다음날 생리가 왔지 뭡니까
너무 신나기도 하고 아무튼 갖가지 감정이 막 교차하는데
이거 정말 못할짓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마음졸이고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는거
정말 너무 끔찍했어요,
임신이 안되었기에 망정이지, 임신이 되었다면
아직 대학도 졸업 못하고, 나이도 어린데
낳을 형편 안된다고 아가지우고 평생 죄책감에
휩싸여 살았을 생각을 하니까
순간 머리가 아득해지더군요
오빠를 못 보겠어요
그냥 내가 그렇게 걱정할때도 옆에서 따스히
내 손 잡아주고 안아주고 힘이되어줬는데
그래도 이제 무서워요
경구피임약도ㅡ 먹고도 불안해하는 사람이 있고
콘돔도 불안하고,
아예 관계자체를 안해버리는게 제일 낫겠다 싶더군요
그간에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던거 생각하니까
정말 딱 그러는게 제일 현명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 생리가 와서 정말 다행이긴 합니다만
영 마음이 한구석이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