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때문에 엄청난 실수를...

슬픈녀2006.03.29
조회868

친구 소개로 만난 오빠는 무던한 성격에 항상 상대를 배려할줄 아는 성격입니다.

 

제 친구와는 오래된 친구사이고 남녀가 칭구라고 하긴에는 남녀같이 않은 벽없는 사이라서인지

 

같이 있음 누가 남자고 누가 여자인지 모를정도로 친합니다. 그런면이 조금 거슬리긴 해도 워낙

 

오래되고 친하기에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대인관계도 좋지만 항상 주위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술을 못하는데도 항상 술자리에 껴서 분위기를 압도 하기도 하고 사람을 편하게 대합니다.

 

그런오빠에겐 가장 절친하고 오래된 친구가 있습니다. (남자) 친구 애인이라고 참 이뻐하고 잘

 

대해주기에 저도 편하게 생각하고 장난도 줄곳 잘 칩니다.

 

 셋이서 술을 가끔 마시기는 하지만 애인이 술을 못하기 때문에 조금씩만 마시고 헤어집니다.

 

그런데 몇일전 또 셋이서 술자리를 갖는데 분위기에 취해 술에 취해 소주 한병만 마신다는게

 

애인칭구랑 취해서 장난이 도가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둘다 기억이 하나도 안남)

 

애인은 소주를 3병이나 마실때까지 옆에서 얘기둘어주고 제가 장난치는것을 술마셔서 그런거라고

 

이해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기억은 안 나지만 제가 앤 친구한테 볼에다 뽀뽀도 하고 실수를

 

했나봅니다. 그러고 앤칭구를 취해서 가버리고 오빠와 둘이 있는데도 저를 데려다 주겠다는데도

 

굳이 혼자 갈수 있다면서 뿌리치고 성질을 냈답니다. 결국에는 못가게 잡으니까 오빠의 뺨을

 

치는 엄청난 실수를 하고 말았답니다. 정말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은데 제가 그랬답니다.

 

이 일을 어쩌면 좋을지 머리속이 하얗습니다. 어제 오늘 정말 아무것도 할수가 없고,,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미칠것만 같습니다. 그 사건을 전부 듣고 더이상 할 말이 없어 나중에 얘기하자고

 

하고 저나를 끊었지만... 대책이 안 습니다.

 

오빤 저에게 무슨 불만이라도 있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글쎄요 성격좋고 이해심많은 오빠에게

 

무슨 불만이 있었을까 생각해봤는데,, 술마시던 그날 각자의 이상형을 얘기 하던도중 오빠의

 

이상형을 얘기하는데 소개해준 친구와 비슷하더군요 가뜩이나 둘이 넘무 친하고 격이 없어 보여서

 

조금은 신경이 쓰였었는데,  이상형 얘기를 하는데 너무 깜짝놀랐습니다. (내색은 안 했지만..)

 

그렇게 술을 마시다  만취가 되고 저도 모르게 그 신경쓰였던 부분이 신경질적인 모습으로 표출이

 

된 모양입니다. 오빠에게 그게 불만이였다고 제 입으로 말하기엔 너무 치사하고 유치할꺼 같아서 

 

혼자서 삼키려고 했던것을.....술이 취해서.....오빠 아직도 모릅니다. 그게 불만이였는지..

 

지금 서로 연락을 안 하고 있지만 왠지 느낌에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제가 차일것만 같아요

 

오빠와 헤어지긴 정말 싫은데 오빨 잃기 싫은데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오빠 연락을 기다리고만 있어야 하나요? 아님 제가 먼저 해서 무릎이라도 끓고 빌어야 하나요?

 

정말 난감하고 답답합니다..    현명한 조언들 부탁드려요.,,,

 

제가 실수한거 정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되 돌릴순 없지만 되돌리고 싶어요..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 부탁드려요 제 인생이 걸린 문제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