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이중성

살라딘200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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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남자가 되가지고 그런것도 못해?", "남자가 쪼잔하게 시리" 등등의 말을

주위에서 많이 듣고 산다. 

여자들은 이런 말들을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내뱉는것이 사실이며,
남자들은 이런 말을 들었을시에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만일 남자들이 ''여자가 되가지고 이런것도 못해?'' "여자가 말이야.."와 같은 말을 한다면?
여자들은 아마도 즉각 반발심을 일으키며 따질것이다.
지금 그런말을 왜 하냐는둥, 성차별이라는둥..

하지만 한번 생각해보자.

왜 똑같은 말을 두고 한쪽에서는 당연하다는듯이 받아들이며 참아야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당당하게 성차별이라며 몰아 붙일수 있는 것일까?

나는 우리나라 여자들의 이중적인 모습을 알게 되었고,

대다수의 여자들이 이러한 함정속에 빠져 스스로의 목을 죄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남자들 역시 이러한 상황이 생겼을시에는,

묵묵히 받아들이기보다는 이것역시 ''성차별''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혔으면 한다.

남자들이 ''쪼잔하다''라는 말을 듣는것이 싫어, 이러한 일들을 그냥 넘긴다면,
대다수의 여성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것인지도 모른채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게 될 것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여자가 되가지고''등등의 말을 듣기싫은 여성들은,

남성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며 자신의 이익을 채우는 행동을 할 자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