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동갑내기 부부 가계부 조언 부탁드려요.(무플 ^^;;;)

봄이 왔네요2006.03.30
조회3,462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1년에서 두 달 모자라는 새댁(?) 인데요, 조언 좀 얻고자 글을 올려요.

 

현재 저희 가계부가요..

 

신랑 200만원(세후) + 저 165만원(세후) 총 365만원 정도의 수입이 있는데요.

둘다 보너스 달이 있는지라.. 저것보다 못 미칠때도 있고 많을때도 있고..하튼 평균 계산해보니 저렇더라구요.

 

부끄럽지만, 둘 다 경제적인 관념은 있는데 의지가 없는지라 그 동안 저축한 돈이 별로 없어요.

오히려 결혼 전에 데이트 하면서 만든 마이나스 통장 200정도 돈 갚고, 학자금 대출 뺀거 등 해서 결혼하고 빚 갚는데만 700만원 정도 쓴거 같아요.

근데 마이너스 통장이 있으니까 급한 거 있음 또 쓰게 되더라구요.ㅠㅠ

하튼 그래서 지금 현재 또 마이너스 통장 -150 풀로 되어 있는 상태구요.

 

올해부턴 정말 맘 잡고 살아보자 해서..

 

365만원 수입에서

적금 200 - 카드값 40- 현금으로 생활비 및 용돈 40 - 관리비 및 핸폰비 25 (집 전화 없음,인터넷비 포함)- 보험 30 = 335만원

정도 나가요.

근데 평달엔 330만원 저렇게 딱 맞춰서 살구요 보너스 달엔 친정 및 시댁가서 밥 한번씩 사드리고..-통장 좀 메꾸고 머 이러면 그 외 저축은 못하구요.

지금 주식에 약 300만원 정도 있어요.

 

이런 가계부인데, 아껴야 한다는 생각하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어요.

이번에 신랑이 이직을 해서 연봉이 3200정도 될텐데, 조금 더 저축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적금통장을 하나 더 만들까, 아님 주식으로 직접투자를 할까..하고 있어요.

제가 지금 대학원을 가서 학자금 대출도 있는 상태구요.

 

버는 건 적은 편이 아닌거 같은데 왜 이렇게 어수선하고 정리가 안되는지..

월급날이면 늘 이래저래 계획해보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잘 안되고.

아직 애기는 없고 돈 아낀다고 차도 없어요.

빠듯하지는 않지만 좀 더 알뜰하게 살아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조정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