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스런~ 내여동생~^^

얼음공쥬~2006.03.30
조회549

 

제 여동생 야그를 할려합니다....ㅋ

 

저랑 제 동생은 집에서 출퇴근을 매일 같이 합니다...

 

저랑... 동생은... 특별한 일이 없는한... 출퇴근을 같이 하는데...

주위에서.. 부러워합니다...

제가 사는곳은 촌이라서.. 저만한..처자들은 다 객지로 큰도시로...학교를 다니거나... 아님...

직장을 다니는데...

우리집은 다큰딸 둘다...집에 있으니...

이웃어르신들이 참 이쁘게 보십니다...^^

(이 야그를 할려하는게 아니공~!)

 

무튼...

제동생은... 성격이 무지...활발하고.. 시원하고.. 속깊고...

정말 ~ 좋은 성격을 가졌는데...

가끔 가다... 엉뚱한 행동들을 합니다...

 

오늘 아침만 해도...

출근을 할려하는데...

아빠가 전에... 신청해놓은 검사를 해야하기에...버스 정류소로 같이 나갔습니다...

 

= (촌에선 무료로 어른들 건강검진을 신청해서...진주 큰병원에서...하거든요...)=

 

다른 어르신들도 많이 나와 계시더군요...

내려가자.. 마침 버스가 오는게 보이더군요...

버스가 바로 앞에서.. 문이 열리고...

전 차비를 준비해서...탈려하는순간...

제 동생 뒤에서..

" 아~빠~♥ "

하면서... 갑자기 아빠를 꽉 끌어앉더니...

" 다녀오겠습니다... ^^"

주위 어르신들의 부러운 시선...

전 뻥~졌죠...

머하자는 시츄에이션????

버스타자마자...물었습니다...

" 너 오늘 또 왜이러는데???"

" 왜~??? 아빠니까.. 그럴수도 있지??"

"....."

 

맞습니다...

아빠한테 애교도 부릴수도 있죠...

한데... 평소때엔... 싸우기도... 엄청 싸움니다... 아빠랑... 동생이랑...(말싸움...)

서로...

넌 내딸아니다.. 아빠도 울아빠 아니다...뭐...

일케 하면서요...^^;

 

평소에도...

가만히 있다... 심심하면.. 언니인.. 저한테도....

애교를 부립니다...

아니면... 어린 두동생들한테두....(두 동생들... 초등 4학년 6학년)

애교를 부립니다...ㅋㅋㅋ

 

그리고... 어린동생들이랑.. 어찌나...친한지... 같이 놉니다...

 

원래...제가...영화아니면... 텔레비젼을 잘 보질 않습니다...

한데...

어느날...

제 동생 3명이서... 이상한 소릴 하면서... 대화를 하더군요...

도저히 못알아듣겠더군요...

참다참다...물었습니다...

물었더니...

" 언니는 이런것도 몰르나???"

" 맞다..맞다..누나 아줌마가??? "

"????"

" 웃찾사에서 나온다 아이가..."

" 와~ 우리언니 다됐네~~~"

밑에 어린 두동생들까지.. 자기편으로 만들어놓고... 이 언니를 갈굼을하더군요...

이론~ 손올라갈뻔~...한데... 이쁜 동생을 어케 때립니까????

때리는거 말고... 확~ 기절시키고 싶더군요...ㅋㅋㅋㅋ

 

그래서 봤습니다... [ 웃  찾  사 ]...

개콘도 보라더군요.... 그래서 봤습니다...개콘...

솔직히... 첨엔 재미없더군요... 그래도 봤습니다...동생한테 지기 싫어서...ㅋㅋㅋㅋㅋ

 

제동생말고도... 울집 사람들 생각하는게 좀 특이합니다...ㅡㅡ;

저부터... 주위에서... 종종 엽기적이다 라는 소릴듣긴 듣습니다...

원조가 저라고 해야할까요???

 

세상 살이에 치이다 보니... 저의 엽기적 성격도 차츰 없어지더이다...

근데... 제동생이 살더군요... 엽기적으로...

 

저한테 온전화/... 나인척하고... 전화를 받다가 딱걸린적두 있습니다...

저랑 제동생 목소리...말투/.... 웃음소리까지 똑같습니다...

전화로 들으면...구분못함...울부모님도...구분하지 못함....ㅋㅋㅋㅋ

 

저랑 동생 생긴것도...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한데...아까 말했듯이... 웃음소리...ㅋ

제 동생...저보다...더 여성스럽게 이쁘장합니다...그얼굴에...

저랑 똑같이 웃는 웃음소리...도저히~ 매치가 안됩니다...

제가 어케 웃냐하면....

보통 사람들 ' 호호호 ' 아니면 '하하하' 하고 웃으면...

저흰...

"크크하하하하하하하ㅏㅏㅏㅏㅏㅏㅏㅏ"

소리도 무지 큽니다...목청이 좋아서...

 

세월이 갈수록... 더 이뻐 보이는 내동생...

글로 제 동생을... 말할려 하니까....쉽지 않네요...

 

성격은 무지 좋은데... 고집이 세서...가끔... 속썩일때도 있지만....

이 특이한... 동생 덕분에...

집에서 웃음이 떠나가질 않습니다...

이 동생이 집에 없으면... 쥐죽은듯........^^

 

 

제 동생... 넘 이쁘죠???

약간은 엽기 스럽지만.... 우야겠습니까???

피는 못속인다고...

울엄마가... 울 둘이 똑같다고 하는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