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여명 다음엔 꼭 만나요"

임정익200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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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여명 다음엔 꼭 만나요"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 김혜수와 여명의 만남이 불발됐다.

지난 2월 홍콩에서 만나 우정을 나눴던 두 사람은 여명이 스케줄 이유로 내한하지 못해 7일 예정됐던 만남을 갖지 못한 채 아쉬움을 달랬다.당초 7일 낮 12시40분 한국과 홍콩 그리고 태국의 합작영화로 오는 23일 개봉되는 ‘Three(쓰리)’ 첫 공식시사회장에서 만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만남은 불발로 끝나 관계자들까지도 아쉬워했다.

각각 합작영화 ‘Three’ 한국편과 홍콩편의 주인공인 두 사람은 지난 99년 이후 우정을 다져왔다.김혜수가 SBS 토크쇼 ‘김혜수의 플러스 유’를 진행하던 당시 게스트로 초대된 여명은 서툰 한국말로 연방 반말을 섞어가며 이야기를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 때부터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된 두 사람은 지난 3월23일과 24일 홍콩에서 다시 만났다.‘첨밀밀’의 진가신 감독이 연출하는 ‘Three’ 홍콩편의 촬영 현장을 김혜수가 찾아가 만남이 이루어졌고 두 사람은 국내 영화계의 ‘쫑파티’와 같은 ‘랩 파티’(wrap party)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그래서 이번 한국 시사회에서도 두 사람의 따뜻한 만남이 기대를 모았다.
김혜수 "여명 다음엔 꼭 만나요"
김혜수는 ‘Three’의 한국편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집을 찾아나서는 아내 역할을,여명은 홍콩편에서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드러내는 남편 역을 각각 맡아 미스터리 사건의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