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제똥도 만졌어요....

변비걸~2006.03.31
조회13,012

헉,..낼톡돼겄다...설마설마했는데..벌써 조회수가 5000이 넘었네여..깜딱이야!!

그다지 악플은 없네여 ^^ 이런 남자 보기 드물죠 ^^

사랑한다는말도 절대 안합니다..ㅠㅠ 한번 쫌 틀어져서 잠깐 헤어진적있었는데

그때 문자로 사랑해..라고 보내서 저 그문자 보고 엉엉~목놓아 울었죠 남친이 제똥도 만졌어요....

그때 실감했습죠..사랑한다는말을 아끼면 그말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사실을요..

저희 4월 16일 4주년입니다 ^^

콘도 예약도 해놨었지만 사정상 갈지안갈지도 모르겠더여 ㅠㅠ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더 이쁘게 사랑하다가 결혼할께요 ㅋㅋ

리플달아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제글로인해 오늘 하루가 즐거웠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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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일입니다..

 

오늘의 톡에 남친차에서 똥을 누신분덕에 갑자기 생각이 나더군요,,

 

저랑 제남친 4주년 3주정도 남았습니다 ㅋㅋ

 

오래사귀다보면 정말 별에별일 다 있나봅니다..

 

남친이 겜방에서 한달간 알바를 했었어요..

 

경기도 용인시..김량장동..에 아주큰 피씨방..

 

전 어김없이 알바끝나고 남친피씨방에가서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갑자기 배가아파서 화장실에 갔는데 사람이 안에있어 기다렸는데 안나오는겁니다..

 

1분....2분....5분....미치겠습니다

 

그러더니 어떤 남자분이 여자화장실에서 나오더군요..;

 

재빨리 문을 잠그고 변기에 앉아서....

 

뿡~소리와함께 거대한 남친이 제똥도 만졌어요....똥덩어리가 떨어지더군요...

 

아/.....진짜 살꺼같네...남친이 제똥도 만졌어요....

 

제가 심각한 변비라 냄새가 좀 OTL합니다 ㅋ

 

휴지로 코를 감싸고 10분간 앉았는데 갑자기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겁니다..

 

전 누가 방해하면 항문이 막혀버립니다 ;; 그래서 항문을 닦고

 

물을 내렸더랬죠.........

 

헉......아니.....럴수럴수 이럴쑤,...

 

똥물이 갑자기 넘쳐서 변기통까지 넘어오는게 아닙니까.....남친이 제똥도 만졌어요....

 

성기대따........그땐 알바생이 남친뿐아니라 저랑동갑내기 남자애하나도 있었거든요....

 

그남자애 여친까지/.........화장실은 밖이아닌 피씨방 안에 있었고...

 

자꼬 나오라고 문은 두들기지 .....어쩌란말이요.......남친이 제똥도 만졌어요....

 

대략 문을 빼꼼이 내밀고 ..."저기요..여기 화장실 물이안내려가요..고장났나봐요.,,"

 

그랬더니 황급히 뛰어나가더군요.....건물이 4층이라 다른층밖화장실을 이용하려는듯.....

 

황급히 남친을 불렀어요..

 

"오빠 어떻게해 ㅠㅠ 똥눴는데 막혔더 ㅠㅠ 막막......물도 넘치고,,,,"

 

남친 표정,.,,,,남친이 제똥도 만졌어요....<<대략요랬어요..

 

하긴 오빠뿐이아니고 알바하는동생까지 있었으니...

 

대충 손에 빨간고무장갑끼더니 찝게로 여기저기 똥덩어리를 치웠는데도

 

물이안내려가더군요...

 

옆에서 지켜보는데 정말 환장하겠더군요...어찌나 큰덩어리인지....대략 제 장이

 

원망스럽더군요

 

남친 안돼겠던지 두눈질끈감고 고무장갑낀손으로 똥을 만지더이다 ㅠㅠ

 

"으악~남친이 제똥도 만졌어요.... 한마디 왜치더군요....

 

몇번 만져주니....물이 콸콸콸~~하며 내려가더군요....

 

다행이다..............라고 생각한순간 뒤를 돌아봤는데.......진짜 좌절입니다...

 

그 동갑내기 알바생이 보고있더군요.....이걸 어쩌나....쪽팔려서 ㅠㅠ

 

남친 고무장갑 버리고 한마디하더군요,,,,,

 

"괜찮아...원래 여기 화장실변기가 약해...."

 

그후로 그 겜방화장실 못가겠더이다....

 

남친도 한달하고 그만둘생각이여서 지금은 지나가도 쳐다도 안봅니다 ㅋ

 

가끔 그럽니다...."오빠 내똥 만진기분어땠어?" 그러면 남친왈~

 

"꼭~찰흑같드라ㅋㅋㅋ" 라구요....

 

전 소화가 쫌 안돼는 편이라 방귀도 자주 나옵니다...

 

가끔 남친이랑 놀러가는날이면 남친 질식합니다.....

 

아주 추운 겨울날.....히타빵빵틀고 창문 다 닫고.....피~식하는 방구한대면

 

아주 창문열고 쌩쌩달립니다....미치겠따고 토나온다고 ㅠㅠ

 

차라리 방귀나오려고 하면 창문열고 엉덩이 창문으로 내밀고 뀌라고......

 

그래서 정말 달리는 차안에서 창문열고 엉덩이 내밀고 뀐적도 있습니다 ;;

 

여기서 뿡~하는 방귀보다 피식~하는 방구 냄새가 더 구립니다....ㅠㅠ

 

제 별명,,,,,,방구쟁이 입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