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니마눌] 울 신랑 모르게...히히

규니마눌2006.03.31
조회2,180

신랑 없는 틈을타...또 일을 저질렀습니다....움화화화

 

다른게 아니라...

 

얼마전부터....관심이 가는게 있었으니...바로...집 꾸미기...

그리하여....다음카페에....'이쁜집 꾸미기'회원이 되었죠...히히

(우리..신방엔....회원이 없으실라나? ㅎㅎ 이쁜집 꾸미기 회원이신분 손 번쩍 들어보셔요...ㅋ)

 

얼마간은...열심히 눈팅만 하고..

이뿌게 꾸며놓은 집 보면서.....헤벌레~~~

우리집도 꾸미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허나........

 

우리가 사는집은 전세이고...또...좁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또....다들 워낙 잘해서....그렇게 이뿐집들이 나올텐데..

저는 집꾸미기에 'ㅈ'도 모르는터라...

 

 

그런데...............................

용기가 생겼습니다...

어차피 집이야...2년 계약 연장한 터라......2년은 더 살아야 하고..

또...집 전체를 꾸미는건 절대 무리지만...

벽 한면 정도에...패브릭 하는거는 별 무리없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주문을 했죠..

어제 배달이 왔는데.....왠걸.

 

사이즈를 착각해서....9마를 사야 하는데....달랑 3마만 배달 ㅡㅡ;;

그리하여....어제 다시....6마를 주문......

오늘 배달이 왔는데.....글쎄.....다른 제품...ㅜㅜ

(실수로 다른 제품을 주문했지 뭐에요...ㅠㅠ 그래서...택배비 왕복 제가 부담하고 다시 바꾸기로 했답니다.....아웅)

 

지금 집은....어제 배달온 3마로.....벽에 붙인다고....난장판을 만들어 놓은 상황..

오늘 배달오면...마저 할려고 생각하고.....작업하던 그대로 둔거였는데.....아우....이런 실수를...

 

무튼.....혼자 하느라...고생은 되더라구요.

옆에서 잡아주면...무지 쉬울텐데.....혼자서 할려니.....땀도 나고....팔도 아푸고..허리도 아푸고..ㅜㅜ

(이럴줄 알았음....신랑 있을때 할껄 그랬나? 아흑..)

(근데...또 생각보다 쉬워요...ㅋㅋ 그냥...양면테잎으로 젤 위에를 붙여주고...나머진 딱풀로 붙여서 내려오면 됨.......요기서 주의할점은....구김....늘어나는 천이라..구김에 주의를 해야 하더라구요.)

 

오늘 배달온걸로 마무리를 할려고 하였으나....

업체측에서 제가 되돌려 보낸 물건....받아서 확인하고.....그제서야..다시 저한테 보내준다고 하네요..

어차피....이번주야...제가 창원 내려갈꺼라서...

집을 그상태로 둬도 상관은 없지만......

 

[규니마눌] 울 신랑 모르게...히히

 

요개...제가 주문한 패브릭...히히

이쁘져?

근데....전체적으로 색이 들어간걸 살껄 하는 후회도 살짝 했지만...

나름 이뻐요...ㅎㅎ

 

[규니마눌] 울 신랑 모르게...히히

 

저 벽면을 전체적으로 붙일꺼거든요...

나중에 완벽하게 완성하면....그때 또 사진 올릴께요...히히

기대해주삼....

 

울 신랑에게는 아무말도 안했어요....히히

(가벼운 입.....말 안할려니.....요것도 곤욕...ㅎㅎ)

나중에 집에 올라오면...그때 짜~~잔 하면서 보여줄려고...ㅋㅋ

근데...좋아라 할란지...

생각보다...돈은 쫌 들더라구요.....천값만 사만사천원정도...ㅡㅡ;;

쓸데없는데 돈 썼다고 뭐라고 하지는 않을지....ㅎㅎ

(그래도 어째요...벌써 질러버린걸....ㅋㅋ)

 

님들도...봄맞이.....

집을 화~~악 바꿔보는건 어떨까요? ㅋㅋ

 

 

피에쑤...참 그리고 보니..내일이 만우절이네요...ㅋㅋ

             다들 앙큼한 거짓말 구상해놓은거 있나요?

             울 신랑에게 써먹어야 하는데...뭐가 좋을려나....ㅋㅋ

             다들 즐건 주말.....즐건 만우절 되셔요..

             거짓말도...적당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