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5분이면 정상인가요??-.-;;

휴....2006.03.31
조회1,971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30..그는 31살

사귄지 1년이 다 되어가고

결혼도 약속한..

서로 성격이 넘 달라서 싸울때도 많지만 서로 대화도 많이 하려고 하고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참 고마운 사람이고

그 사람때문에 아프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합니다.

 

그런데요

사랑을 나누면 5분이면 끝입니다.ㅡ.ㅡ;;;

예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때 사랑을 나눌때는 평균 40분 전후였고

서로 깊이 만족하고 사랑하는 그 행위가 정말 너무 행복했거든요

섹스라는 것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몸과 마음을 나누는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한 표현이잖아요

 

이 사람과 사랑하는 것은

뭔가 아주 빠진 듯한 느낌이예요

시간이 짧은 이유도 큰 것 같아요

 

난 전희라고 하나요......서로 만지고 보듬고 ...그렇게 오래 하는게 좋은데

키스하다가 가슴 좀 만지다가 옷도 거의 안 벗고

최소한만 벗을체로

삽입하고 몇번 왔다갔다 하다가

어느새 끝나고는 내려와요

그리곤 헥헥거려요..ㅡ.ㅡ;;;;;;;;;;;;;;

 

전 옷을 안 벗고 하는 것도 좀 이상하고

서로를 충분히 만지고 느낄 시간도 없이 후다닥 ..

그것도 나의 감정은 아무것도 아닌체로

자기 만족만 하고 끝내버리는 것 같아요

단지 자기 사정하고 싶은 그것만 해소하는 것 같아서 싫어요

솔직히 기분 상하거든요..

 

하는 횟수도  처음부터 3주에 한번 할까말까였거든요...

많으면 한달에 두번정도..

저희는 충분히 자주 할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첨엔 많이 했는데 식상해져서 그런게 아니라

처음부터 지금까지 5분씩해서 3주에 한번정도해요..

무슨 40대 부부도 아니고.........;;;;;

 

어쩔때 충분히 분위기도 있고 ....상황이 다 되는데도

아무 생각도 안 드나봐요

아니 ...어쩔때가 아니라 거의 그래요

제가 보기엔 욕구 자체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 여자가 옆에 있는게 만지고 싶고 안고싶은게 당연한 것 같은데

그 사람은 안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여자로서 매력이 없나부다........그런 생각이 들어서 좀 슬프기도 해요

사랑하는것도 대화로서 푸는게 중요하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그런 얘기를 하는게 너무 어렵네요

 

요점 정리해서 저의 고민은요

내가 여자로서 매력이 없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욕구는 있는데 체력이 안되서 그런건지

아예 욕구 자체가 거의 없는건지

그게 너무 궁금해요

 

그래서 남자분들께 물어보고 싶어요

평균적으로 봐서요

평균정도 체력을 가진 31살 남자로서

5분정도 그렇게 후다닥 사랑나누는게 정상 범주안에 드는건지 궁금해요

욕구가 없는거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있는데 피곤해서 그런건지..그러면 제가 뭘 해줄 수 있는건지...

그리고 이런 부분을 솔직히 난 이렇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는게

좋을런지...아니면 말 안하는게 나을지 .....조언을 좀 해주세요

 

욕구는 있는데 체력이 안되서 그런거라면

제가 챙겨주고 같이 운동도 하고 그러면 좋겠는데..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이 부분은 참 말하기도 어렵고 ...불만은 생기고 ..어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