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의한심한나날..

송쌈2006.03.31
조회214

제얘길말하자면..고3때 작년이죠 수능보고나서점수좀잘나왔다고뻑이던때였습니덩..

 

인천 J고등학교담임왈:넌이성적이면 인X전문대붙는건시간문제다 전문대두개만써라 인X공전이랑인X전문

 

ㄴ ㅏ왈:아붙어요??그럼원서쓸때 두개만쓰고 4년제는 상향하나 하향두개할께요했죠

 

상향쓴곳은 숭실대랍니다 어이없죠 근데담임은 인천전문대가붙는대요 ㅎㅎㅎ

 

하향같은 중향원서넣은곳은 인천대 용인대,,,그야말로 용인대는붙을줄알았죠

 

그런데이게뭡니까 인천대 예비안줌 용인대예비104 숭실대 예비 400!!;;;;;;;;;;;

괜히원서비날렸네이러구 용인대예비기다리고있었습니다 똥빠지게 기다린결과 40에서안빠지더군요

 

쳇..

 

할수없이전문대기다리는데 전문대...인X공전 불합격확정 ,,인천전문대 안갔음..결국은추가모집경기도전문대 갔음...전문과라 이과수업듣다가 자퇴했어열,.어무니한테조낸맞았음..

 

험난한재수생활얘기들어가요 말이길었죠^^??;;

 

재수하기로맘먹고선 친구들과 학교동기생들에게 책을이리저리구하러다녔어요

 

모은결과 한30여권 풀린문제도쫌있음..;;;

 

제가근성이없는놈이라 1주일도서관공부하다가 때려치고 4월달단과끊은거지대로하자 이러구맘먹구있어요 여름이다뭐다 대비할라고 헬스끊고,,,먹고운동하고 집에와서 컴하구...이게재수생활이랍니다

 

제가너무한심해서올렸어요..저질책점해주세요...계획안도정말난처하고 그지같에요저는...쩝..ㅠ

 

야간11시부터 9시까지알바를한답니다 오늘부터..,,편의점알바라 공부도좀할수있을꺼같고 재수생부모님께손벌리기도귀찮고해서 돈벌ㄹ면서하려는데...제정신은썩어빠졌죠...알바라니 돈없다고 재수주제에

 

ㅈ ㅓ......며칠일해본결과그냥 일만다니고싶습니다.......공부가눈에전혀들어올껏같지않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