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첫 해외여행~ 내 가슴에 완전 부풀어 있던 에드벌룬을 뻥하고 터트려 버린.....쥐똥만한 녀석! 덕분에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ㅠ.ㅠ 패키지라서 짧고 빡빡한 여행을 하던 중 생긴일입니다 클라크키에서 리버보트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죠... 야경이 무지 이쁘더라구요.... 보트를 타는 곳 바로 앞에 같이 간 언니와 사진찍고 이런저런 얘기하고 그러면서 노닥노닥 거리고 있었죠 그 앞에 쇼파가 놓여져 있었고 쇼파뒤편으로.. 뭐라고 해야하나...? 바람이 잔뜩 넣어진 기둥.... 무슨 행사때 쓰는듯한 출렁꿀렁대는 인형있짜나용 그런 엇비슷한게 동그란 공모양으로 양쪽에 놓여져있고 그 공모양 위로 기둥이 쭈우욱 올라가서 ㅣㅣ 0 0 대충 설명하자면 이런식으로 ...(그림이 완죤 부족하죠 -_-;;) 공모양은 얼핏 내 엉덩이정도 까지 오더라구요.... 근데 그 아이가 그 공모양 저쪽편에 앉아 있는거에요... 순간 번뜩~ 요즘엔 못 본거 같은데... 예전에 그런 의자가 있었어요... 아실라나 모르겠지만 동그란 모양으로 생겨서 앉으면 쑥 들어가는(댑따편한의자)... ㅠ.ㅠ 여하튼 그 생각이 나서 나도 앉아보려고 언니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고..... 거기에 가서 앉았죠............... 그런데.................. 아뿔싸................ 그건 의자가 아니었던게죠-_-;;;;;;;;;;;;;;;;;;;; 자꾸.... 밑으로..... 꺼지는 겁니다 ㅠ.ㅠ 그 아이는 작아서였는지 괜찮았으나.... 전 성인인 것이었죠... 게다가 전 마른편도 아닙니다 ㅠ.ㅠ 근데 근데 근데 ㅠ.ㅠ 자꾸 밑으로 꺼지니.... 일어 설 수가 없더라구요 옆에 무엇하나 잡을 것도 없이 계속 늪처럼 밑으로 빨려들어가는 ㅠ.ㅠ 엉덩이쪽에 힘들 주고 앉다보니 다시 무게중심을 이동하는 것 자체가 무리였죠 ㅠ.ㅠ 정말 죽을힘을 다해 일어나서 언니쪽으로 왔습니다 ㅠ.ㅠ 근데 그 쥐똥녀석이 정말 큰소리로 푸하하하으걀걀걀우케케케.. 이러면서 웃더라구요... -_-;;; 웃는것까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근데!!!! 부모님이랑 같이 산책 나온 모양인데.... 갑자기 앞에 엄마아빠에게 뛰어가더니 저를 손가락질하고 ㅠ.ㅠ 그 상황을 설명하는거에요 그런데 전 그 말을 알아들을수가 없었죠.... 그 말을 한마디도 알아들을순 없지만 그게 제 얘기란걸 모르면 정말 바보죠 ㅠ.ㅠ 엄마아빠도 피식피식 하면서 절 쳐다보고 웃더군요.. 민망하지만 참았습니다 참고참고 또 참았습니다 근데... 이자식... 정말 미쳤는지... 이제는 재연까지 하네요 -_-;;;; 저 보란듯이 계속 손가락질과 비웃음은 멈춰대질 않고 아들의 재연을 보신 부모는 저를 다시 쳐다보고 웃습니다 ㅠ.ㅠ 보트를 기다리는 시간은 천년만년 같더군요...... 결국.... 보트를 타고... 내려보니.. 그 쥐똥과 부모님은 가셨더군요... 그 아이가 만약 일기를 쓰는 아이라면 전 아마 그날 그아이의 일기속 주인공이 되었을꺼에요.... 다시 생각해도 가슴아프지만... 사실 저도 그 생각만 하면 웃음이 나옵니다 ㅋㅋㅋ 여러분~ 꼭 의자에만 앉으세욤~^.^ s전자 상담원에게 피자를 주문한 사건
싱가폴 여행중 쥐똥만한 아이에게 웃음거리가 됐어요 ㅠ.ㅠ
꿈에 그리던 첫 해외여행~
내 가슴에 완전 부풀어 있던 에드벌룬을
뻥하고 터트려 버린.....쥐똥만한 녀석!
덕분에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ㅠ.ㅠ
패키지라서 짧고 빡빡한 여행을 하던 중 생긴일입니다
클라크키에서 리버보트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죠...
야경이 무지 이쁘더라구요....
보트를 타는 곳 바로 앞에 같이 간 언니와 사진찍고
이런저런 얘기하고 그러면서 노닥노닥 거리고 있었죠
그 앞에 쇼파가 놓여져 있었고
쇼파뒤편으로.. 뭐라고 해야하나...?
바람이 잔뜩 넣어진 기둥....
무슨 행사때 쓰는듯한 출렁꿀렁대는 인형있짜나용
그런 엇비슷한게 동그란 공모양으로 양쪽에 놓여져있고
그 공모양 위로 기둥이 쭈우욱 올라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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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설명하자면 이런식으로 ...(그림이 완죤 부족하죠 -_-;;)
공모양은 얼핏 내 엉덩이정도 까지 오더라구요....
근데 그 아이가 그 공모양 저쪽편에 앉아 있는거에요...
순간 번뜩~
요즘엔 못 본거 같은데...
예전에 그런 의자가 있었어요... 아실라나 모르겠지만
동그란 모양으로 생겨서 앉으면 쑥 들어가는(댑따편한의자)... ㅠ.ㅠ
여하튼 그 생각이 나서 나도 앉아보려고
언니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고.....
거기에 가서 앉았죠...............
그런데.................. 아뿔싸................
그건 의자가 아니었던게죠-_-;;;;;;;;;;;;;;;;;;;;
자꾸.... 밑으로..... 꺼지는 겁니다 ㅠ.ㅠ
그 아이는 작아서였는지 괜찮았으나....
전 성인인 것이었죠... 게다가 전 마른편도 아닙니다 ㅠ.ㅠ
근데 근데 근데 ㅠ.ㅠ
자꾸 밑으로 꺼지니.... 일어 설 수가 없더라구요
옆에 무엇하나 잡을 것도 없이
계속 늪처럼 밑으로 빨려들어가는 ㅠ.ㅠ
엉덩이쪽에 힘들 주고 앉다보니 다시 무게중심을 이동하는 것 자체가
무리였죠 ㅠ.ㅠ
정말 죽을힘을 다해 일어나서 언니쪽으로 왔습니다 ㅠ.ㅠ
근데 그 쥐똥녀석이 정말 큰소리로 푸하하하으걀걀걀우케케케..
이러면서 웃더라구요... -_-;;;
웃는것까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근데!!!!
부모님이랑 같이 산책 나온 모양인데....
갑자기 앞에 엄마아빠에게 뛰어가더니
저를 손가락질하고 ㅠ.ㅠ 그 상황을 설명하는거에요
그런데 전 그 말을 알아들을수가 없었죠....
그 말을 한마디도 알아들을순 없지만
그게 제 얘기란걸 모르면 정말 바보죠 ㅠ.ㅠ
엄마아빠도 피식피식 하면서 절 쳐다보고 웃더군요..
민망하지만 참았습니다
참고참고 또 참았습니다
근데... 이자식... 정말 미쳤는지... 이제는 재연까지 하네요 -_-;;;;
저 보란듯이 계속 손가락질과 비웃음은 멈춰대질 않고
아들의 재연을 보신 부모는 저를 다시 쳐다보고 웃습니다
ㅠ.ㅠ
보트를 기다리는 시간은 천년만년 같더군요......
결국.... 보트를 타고... 내려보니.. 그 쥐똥과 부모님은 가셨더군요...
그 아이가 만약 일기를 쓰는 아이라면
전 아마 그날 그아이의 일기속 주인공이 되었을꺼에요....
다시 생각해도 가슴아프지만... 사실 저도 그 생각만 하면 웃음이 나옵니다
ㅋㅋㅋ
여러분~
꼭 의자에만 앉으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