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욕심보다 의리…'내사랑…'연장 새드라마 포기

임정익200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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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욕심보다 의리…'내사랑…'연장 새드라마 포기


 

"의리를 지키렵니다."
 
탤런트 이태란이 MBC 새 수목드라마 <진실의 모순>(가제·극본 박찬홍·연출 신호균) 출연을 포기했다.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내 사랑 누굴까>의 김수현 작가가 "팀워크가 깨진다"는 우려를 표명했기 때문.
 
김수현 작가는 "드라마가 연장되면서 차기작을 포기한 출연진이 많은 상황이라 이태란이 미니시리즈에 출연하게 되면 팀워크가 깨질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 또 "윤다훈·이승연 커플이 결혼하면서 무게중심이 이태란·김정현 커플로 옮아가기 때문에 겹치기 출연은 무리다"고 말했다. 이에 이태란은 김수현 작가의 뜻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고 미니시리즈 컴백을 포기했다.
 
이태란은 "<진실의 모순>에서 맡을 역할이 승부욕 강한 캐릭터라 욕심이 났지만 지금 출연 중인 <내 사랑 누굴까> 팀과의 의리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태란은 <진실의 모순>에서 법원출입기자 '신주희'를 연기할 예정이었다. 현재 <진실의 모순> 팀은 새 여자주인공을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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