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민정이 17일 방영된 STV 특별기획드라마 ‘라이벌’에서 예사롭지 않은 춤솜씨를 자랑했다. 그러나 겉으로 화려하기 짝이 없는 이 신을 찍은 뒤 김민정은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려야 했다. 이달 초에 다친 발목이 너무 아팠기 때문이다.
김민정은 지난 5일 ‘라이벌’ 촬영 도중 발을 헛디뎌 오른쪽 발목인대가 늘어났다. 제작진은 평소 ‘한춤’하는 김민정이 부상 때문에 위축되지 않도록 묘안을 짜냈다. 정상급 가수들의 백댄서팀을 동원해 지기 싫어하는 김민정의 오기를 자극한 것. 제작진의 의도대로 혼신의 힘을 다해 열연한 김민정은 이창한 PD의 OK사인이 떨어지자마자 그 자리에 주저앉아 발목을 부여잡고 눈물을 쏟았다. 김민정은 아직 발목의 부기가 채 빠지지 않아 촬영이 없을 때는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지만 카메라가 돌아가면 언제 아팠냐는듯이 생기가 넘친다. 김민정의 앳되고 깜찍한 모습 뒤에는 그렇게 철저한 프로근성이 숨어 있다. 그런 독기가 수많은 스타가 명멸하는 연예계에서 10년이 넘도록 꾸준한 인기를 누릴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싶다.
김민정 "아! 내 다리"
김민정은 지난 5일 ‘라이벌’ 촬영 도중 발을 헛디뎌 오른쪽 발목인대가 늘어났다. 제작진은 평소 ‘한춤’하는 김민정이 부상 때문에 위축되지 않도록 묘안을 짜냈다. 정상급 가수들의 백댄서팀을 동원해 지기 싫어하는 김민정의 오기를 자극한 것. 제작진의 의도대로 혼신의 힘을 다해 열연한 김민정은 이창한 PD의 OK사인이 떨어지자마자 그 자리에 주저앉아 발목을 부여잡고 눈물을 쏟았다. 김민정은 아직 발목의 부기가 채 빠지지 않아 촬영이 없을 때는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지만 카메라가 돌아가면 언제 아팠냐는듯이 생기가 넘친다. 김민정의 앳되고 깜찍한 모습 뒤에는 그렇게 철저한 프로근성이 숨어 있다. 그런 독기가 수많은 스타가 명멸하는 연예계에서 10년이 넘도록 꾸준한 인기를 누릴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싶다.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