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기네요.... 배신감에 치가 떨리고 절박한 마음뿐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6년째 만나오는 피붙이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동갑에 둘다 B형이라 성격도 똑같고..부딪히는 면이 많았지요.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지금까지 사랑을 지켜왔네요. 우여곡절은 많았어도 분명 둘사이에 서로를 생각하고 보듬어주는 마음이 있기에..지금까지 왔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그가 변했습니다. 여자도 모르고. 술도 즐기지 않고. 워낙에 알뜰한 쫌생이라 돈아깝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대신 꼼꼼하고 성실한 그였어요. 가끔 고민 있을때 글을 올리는 싸이트가 있는데 한달전에 글을 봐버렸네요.. 회사 친구들과 단란주점을 갔는데 거기 아가씨와 서로 삘이 통했답니다. 마음이 가는걸 주체를 못하겠답니다.그러면서 저를 버릴 맘은 없답니다. 여러님들이 쓰신 많고많은 만류의 리플을 보며..마음은 아닐지언정 생각은 고쳐먹었는지 이제 정리하겠다고 마음 접겠다고. 조강지처랑 행복하게 살겠다고 썼더군요. 첨엔 큰 충격이었지만...아무것도 모르는척 옆에서 더 잘하고 사랑해주면 돌아올것 같았고 괜스레 말꺼냈다가 반발심에 긁어부스럼 생길까봐 혼자 앓고 참고 지냈습니다. 프리미엄 sms라고 있죠? 웹으로 문자내역 확인 다 되는거요. 남친도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고..그 여자도 똑같은 시간대에 가까운데서 일하니 신경이 넘 쓰여서..밤마다 잠못자고 컴앞에서 새로고침만 눌리며 밤을 샌게 1달째입니다. 물론 다 알고 대처도 잘하게 됐고..주시하고 관찰했죠. 제 생일날 바빠서 못만난다고 주말에 보자더니 거짓말하고 그년이랑 만나러 갔더군요.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길도 모르는 그년 일하는 가게..앞에서 삼자대면 했네요. 남친은 놀래서 그런지 자기를 못믿는다며 오히려 큰소리 치고요. 그 여자는 그런사이 아니라고 저를 오히려 이상하게 취급하데요.. 일단은 내가 호락하지 않다는걸 보여줬고. 둘다 정신 차리기를 바라고 ..지켜보기로 했죠. 더 잘하고 더 참고 더 사랑해줬습니다..그러면서 돌아오는듯 보이기도 했구요. 근데 일주일을 못넘기고 그여자가술먹고 전화해선 나쁜놈이라는둥..울며 그랬나봐요. 참..둘사이가 어찌나 애뜻한지..남친이 어찌나 측은해하고 안타까워하는지 눈뜨고 못보겠데요. 그 사이에 남친이 집 이사하느라 (혼자살거덩요) 집구하기부터 짐싸기 청소며 빨래며.. 챙겨주면서 같이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그에겐 저밖에 없다는걸 보여줬죠. 정신차리라고. 근데 큰일 해결하고나니 또 눈이 돌아가네요. 문자내용을 보니 둘이서 계속 드문드문 만나고 연락하고 지낸듯 하네요. 나에게 잔다고 말하고 어제도 만났었고..오늘은 회식이라고 하고는 같이 영화보러 가나봐요. 며칠전 이제 저랑 집도 멀어졌고 데이트..영화 어떻게 보냐니 들은척도 안하더니.. 피가 거꾸로 솟네요. 잠시의 바람이라고 하기엔 너무 마음을 주고 있네요. 원래 여자친구도 없고. 관심도 없고. 저밖에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이렇게 한다는건 떼놓지 않으면 점점 깊어지기만 할듯. 현재로써도 다 알고 있는데 혼자 이러고 있네요 참나.. 근데 우낀건..저를 버릴맘은 없고. 저랑 미래를 생각하는 맘은 여전한듯 해요. 생각은 그렇겠죠. 긴세월 지낸 책임감과. 저에 대한 퇴색한 사랑이지만 정이랄까.... 그냥,,저에게 이별을 고하고 그쪽으로 가면 좋겠어요. 확실히 떼놔야 하겠는데..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와선 저의 인내심도 한계고,,극한 상황엔 년놈들 다 족치고 끝낼 마음도 있습니다. 한달째 덜덜 떨며 심장 졸이며 눈치보며 어리석은 짓하고 있는 그만 보고 있네요... 좀 도와주세요,,,,,,,,,,,,,, ================================================================================ 오늘 보니까 제 글이 리플짱에 올랐네요? 부끄럽습니다.. 자신의 일처럼 걱정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많은 님들 정말 어떻게 감사를 표할지.. 어제 정리했습니다...25064번 글도 제가 쓴거구요.. (많은분들이 뒤늦게 안헤어지고 뭐하냐는 늬앙스라서요...ㅎ ) 애인이 있어도 외롭고..세상에 혼자인듯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달을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마음이 한결 후련합니다..정말 오랜만에 발뻗고 잠도 잘 잤구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플요금부터 변경했어요..그쪽도 동의했기에 가능했을꺼구요.. 이제,,그동안 무심하게 방치해뒀던 제 자신을 돌아보려 합니다. 물론,,긴 연애기간 탓에 솔로인게 어색하고 힘들고 허전하겠지만.. 더 늦기전에 솔로인걸 만끽해 보려구요..혼자인걸 즐겨 보려구요..^^ 발바닥까지 축 쳐진 다크써클부터 해결해야 겠구요..더 이뻐지고 건강해질껍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하면서 혼자 떠들지라도 않음 미칠듯해서 쓴글인데 따뜻한 말씀..아끼지 않는 격려..고맙습니다.. 전 이렇게 6년의 사랑에 종지부를 찍지만.. 많은 님들은 사랑에 건승하시길.... 따뜻한 봄날처럼 항상 눈부시고 기분좋은 일만 있으시길..바래요 ^^* 남자는 모두 변하나요? 너무 변한 남친
뒷통수 맞는것도 이제 질렸다!.....악몽같은 한달.
글이 기네요....
배신감에 치가 떨리고 절박한 마음뿐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6년째 만나오는 피붙이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동갑에 둘다 B형이라 성격도 똑같고..부딪히는 면이 많았지요.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지금까지 사랑을 지켜왔네요.
우여곡절은 많았어도 분명 둘사이에 서로를 생각하고 보듬어주는 마음이
있기에..지금까지 왔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그가 변했습니다.
여자도 모르고. 술도 즐기지 않고. 워낙에 알뜰한 쫌생이라 돈아깝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대신 꼼꼼하고 성실한 그였어요.
가끔 고민 있을때 글을 올리는 싸이트가 있는데 한달전에 글을 봐버렸네요..
회사 친구들과 단란주점을 갔는데 거기 아가씨와 서로 삘이 통했답니다.
마음이 가는걸 주체를 못하겠답니다.그러면서 저를 버릴 맘은 없답니다.
여러님들이 쓰신 많고많은 만류의 리플을 보며..마음은 아닐지언정 생각은 고쳐먹었는지
이제 정리하겠다고 마음 접겠다고. 조강지처랑 행복하게 살겠다고 썼더군요.
첨엔 큰 충격이었지만...아무것도 모르는척 옆에서 더 잘하고 사랑해주면 돌아올것 같았고
괜스레 말꺼냈다가 반발심에 긁어부스럼 생길까봐 혼자 앓고 참고 지냈습니다.
프리미엄 sms라고 있죠? 웹으로 문자내역 확인 다 되는거요.
남친도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고..그 여자도 똑같은 시간대에 가까운데서 일하니
신경이 넘 쓰여서..밤마다 잠못자고 컴앞에서 새로고침만 눌리며 밤을 샌게 1달째입니다.
물론 다 알고 대처도 잘하게 됐고..주시하고 관찰했죠.
제 생일날 바빠서 못만난다고 주말에 보자더니 거짓말하고 그년이랑 만나러 갔더군요.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길도 모르는 그년 일하는 가게..앞에서 삼자대면 했네요.
남친은 놀래서 그런지 자기를 못믿는다며 오히려 큰소리 치고요.
그 여자는 그런사이 아니라고 저를 오히려 이상하게 취급하데요..
일단은 내가 호락하지 않다는걸 보여줬고. 둘다 정신 차리기를 바라고 ..지켜보기로 했죠.
더 잘하고 더 참고 더 사랑해줬습니다..그러면서 돌아오는듯 보이기도 했구요.
근데 일주일을 못넘기고 그여자가술먹고 전화해선 나쁜놈이라는둥..울며 그랬나봐요.
참..둘사이가 어찌나 애뜻한지..남친이 어찌나 측은해하고 안타까워하는지 눈뜨고 못보겠데요.
그 사이에 남친이 집 이사하느라 (혼자살거덩요) 집구하기부터 짐싸기 청소며 빨래며..
챙겨주면서 같이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그에겐 저밖에 없다는걸 보여줬죠. 정신차리라고.
근데 큰일 해결하고나니 또 눈이 돌아가네요.
문자내용을 보니 둘이서 계속 드문드문 만나고 연락하고 지낸듯 하네요.
나에게 잔다고 말하고 어제도 만났었고..오늘은 회식이라고 하고는 같이 영화보러 가나봐요.
며칠전 이제 저랑 집도 멀어졌고 데이트..영화 어떻게 보냐니 들은척도 안하더니..
피가 거꾸로 솟네요. 잠시의 바람이라고 하기엔 너무 마음을 주고 있네요.
원래 여자친구도 없고. 관심도 없고. 저밖에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이렇게 한다는건 떼놓지 않으면 점점 깊어지기만 할듯.
현재로써도 다 알고 있는데 혼자 이러고 있네요 참나..
근데 우낀건..저를 버릴맘은 없고. 저랑 미래를 생각하는 맘은 여전한듯 해요.
생각은 그렇겠죠. 긴세월 지낸 책임감과. 저에 대한 퇴색한 사랑이지만 정이랄까....
그냥,,저에게 이별을 고하고 그쪽으로 가면 좋겠어요.
확실히 떼놔야 하겠는데..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와선 저의 인내심도 한계고,,극한 상황엔 년놈들 다 족치고 끝낼 마음도 있습니다.
한달째 덜덜 떨며 심장 졸이며 눈치보며 어리석은 짓하고 있는 그만 보고 있네요...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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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니까 제 글이 리플짱에 올랐네요? 부끄럽습니다..
자신의 일처럼 걱정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많은 님들 정말 어떻게 감사를 표할지..
어제 정리했습니다...25064번 글도 제가 쓴거구요..
(많은분들이 뒤늦게 안헤어지고 뭐하냐는 늬앙스라서요...ㅎ )
애인이 있어도 외롭고..세상에 혼자인듯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달을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마음이 한결 후련합니다..정말 오랜만에 발뻗고 잠도 잘 잤구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플요금부터 변경했어요..그쪽도 동의했기에 가능했을꺼구요..
이제,,그동안 무심하게 방치해뒀던 제 자신을 돌아보려 합니다.
물론,,긴 연애기간 탓에 솔로인게 어색하고 힘들고 허전하겠지만..
더 늦기전에 솔로인걸 만끽해 보려구요..혼자인걸 즐겨 보려구요..^^
발바닥까지 축 쳐진 다크써클부터 해결해야 겠구요..더 이뻐지고 건강해질껍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하면서 혼자 떠들지라도 않음 미칠듯해서 쓴글인데
따뜻한 말씀..아끼지 않는 격려..고맙습니다..
전 이렇게 6년의 사랑에 종지부를 찍지만..
많은 님들은 사랑에 건승하시길....
따뜻한 봄날처럼 항상 눈부시고 기분좋은 일만 있으시길..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