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사라지다!!

이런..2006.04.01
조회2,241

3월 27일에 핸드폰 보조금이 나온다기에

꼬박 한달을 고립된 채 살았습니다.

핸드폰 액정이 갑자기 나가서 그 어느 누구하고도 연락을 할 수 없었지요..

 

전 13만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야호~~

그 보조금으로 새 핸드폰을 사서 동생과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전 결혼해서 새 핸드폰까징 필요가 없을꺼 같았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그 가게에 명의변경을 해도 보조금을 받을수 있는지 문의도 했지요.

 

8년째 다니던 핸드폰 가게에 갔습니다.

원하는 폰을 골라서 명의변경 서류를 작성했습니다.

두 시간을 기다려 새 번호를 받아 셋팅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동생 핸드폰은 사용한지 1년이 안되서

가입비를 또 내야한다는 것입니다.

황당했습니다.!!

가입비 다시 낼 수도 있었지만 자꾸 기다리게 하고

뒤늦게 그렇게 말하니 화가 났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안하겠다고 원래대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직원이 원래대로 해주라고 하더군요..

그 말이 더 기분 나빴습니다.

그 직원한테만 8년동안 온식구들의 핸드폰을 구입했었는데 귀찮다는 듯이 그렇게 말하더군요.

 

그리곤 대리점으로 갔습니다.

그 곳에서 하는 충격적인말.... 명의 변경은 취소가 안되고 다시 명의 변경을 해야하기 때문에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처음 그 가게에서 나올 때 그런말은 한 마디도 없었습니다.

그 직원하는 말이 명의 변경하면 보조금 못 받는거 알고 있는줄 알았답니다.

완전히 엿 먹은거지요...

 

이성적이지 못한 저의 책임도 있습니다.

물론 그 직원도 취소하는 바람에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겠죠..

하지만 주구장창 기다리게 하고 뒤늦게 가입비 내라고 하고

 취소하면 보조금 못받는다고 말도 안해주고 너무 한거 아닙니까?

 

너무 물건 파는데만 현안이 되셨는데 신뢰도 파셨으면 좋겠네요..

전 이제 보조금13만원도 받을수 없고 그동안 쌓았던 멤버쉽 등급도 포인트도 몽땅 잃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여기에나마  화풀이를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