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은 지난 5월 MBC 청춘시트콤 <뉴 논스톱Ⅲ>(연출 김민식 조의진)가 새 단장을 하면서 투입된 신예 병기. '꽃미남' 조인성과 구리구리 양동근을 교묘히 섞어놓은 캐릭터로 최근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86㎝의 헌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는 조인성인데, 제대로 할 줄 아는 것은 없어도 자신감 하나 믿고 사는 단순무식형 짠돌이 캐릭터는 양동근을 연상시킨다.
연출자 김민식 PD는 "차세대 시트콤스타로서 손색이 없을 만큼 좋아졌다"고 말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시트콤 경험이 전무한 최민용은 <뉴 논스톱Ⅲ>에 출연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언제나 심각하고 음울한 정극연기만 해온 터라 너무나 파격적인 변신이었기 때문. 사실 최민용은 지난해 초 제대 후 보름 만에 KBS 2TV 미니시리즈 <비단향꽃무>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되는 행운을 잡았지만 한가지 이미지로 굳어 버려 일희일비했다.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처럼 나를 완전히 풀어놓아야 한다는 것이 솔직히 무서웠어요."
당시 보여준 강한 인상을 스스로 지우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이젠 "제대한 뒤 드라마에 복귀해 지금이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고 말할 정도로 행복감에 차 있다.
가장 큰 변화라면 언제나 바짝 긴장한 것처럼 어깨에 힘이 빠진 것. 굳은 얼굴에는 어느새 미소가 가득하다. 공연하고 있는 출연자들과 어색했던 한때를 극복한 뒤에는 나이어린 동료들과 수다도 떨면서 숨은 재주를 하나씩 풀어놓고 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함께 작당한 모의(?)가 제대로 먹히면 성취감마저 든다고. 진지한 상황에서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웃음을 터트리는 것이 특기가 됐다.
최민용, 겉은 조인성 속은 양동근
[사진〓이세원 기자]
탤런트 최민용(25)이 송승헌 조인성에 이어 '시트콤 스타'로 가는 티켓을 예약했다.최민용은 지난 5월 MBC 청춘시트콤 <뉴 논스톱Ⅲ>(연출 김민식 조의진)가 새 단장을 하면서 투입된 신예 병기. '꽃미남' 조인성과 구리구리 양동근을 교묘히 섞어놓은 캐릭터로 최근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86㎝의 헌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는 조인성인데, 제대로 할 줄 아는 것은 없어도 자신감 하나 믿고 사는 단순무식형 짠돌이 캐릭터는 양동근을 연상시킨다.
연출자 김민식 PD는 "차세대 시트콤스타로서 손색이 없을 만큼 좋아졌다"고 말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시트콤 경험이 전무한 최민용은 <뉴 논스톱Ⅲ>에 출연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언제나 심각하고 음울한 정극연기만 해온 터라 너무나 파격적인 변신이었기 때문. 사실 최민용은 지난해 초 제대 후 보름 만에 KBS 2TV 미니시리즈 <비단향꽃무>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되는 행운을 잡았지만 한가지 이미지로 굳어 버려 일희일비했다.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처럼 나를 완전히 풀어놓아야 한다는 것이 솔직히 무서웠어요."
당시 보여준 강한 인상을 스스로 지우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이젠 "제대한 뒤 드라마에 복귀해 지금이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고 말할 정도로 행복감에 차 있다.
가장 큰 변화라면 언제나 바짝 긴장한 것처럼 어깨에 힘이 빠진 것. 굳은 얼굴에는 어느새 미소가 가득하다. 공연하고 있는 출연자들과 어색했던 한때를 극복한 뒤에는 나이어린 동료들과 수다도 떨면서 숨은 재주를 하나씩 풀어놓고 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함께 작당한 모의(?)가 제대로 먹히면 성취감마저 든다고. 진지한 상황에서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웃음을 터트리는 것이 특기가 됐다.
굿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