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드네요

이런2006.04.02
조회100

공감글을 보기만하다 제가 좀 힘들어서 첨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우선 제 나이는 23살이구요 남친은 27살입니다

결혼으로 생각으로 사귀고 있는데..전 아직대학생이구 제 남친은 직장인입니다

1년넘도록 지금 사귀고있는데..첨에 사귈때는 전 당연히 결혼생각전혀 안하고

사귀었습니다.남친과 저는 전엔 같은 회사 다녔었고..전 대학교가려고 퇴사를 하고

학교다니면서 남친과 사겨왔는데...계속사귀다 보니....결혼이야기도 하게 되고 그랬는데...

남친은 절 결혼할생각으로 만나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서 급하게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첨엔 엄청힘들었습니다

아직 어리고 돈두 모아둔것도 없고 조금 모아둔건 대학등록금에 쓰고...

하지만 남친을 너무 사랑하고 뒤늦게 들은 이야기라....헤어지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고민고민끝에 남친과 결혼을 생각으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언니두명이 있는데..모두 결혼한 언니들이구요...

제가 남친과는 결혼할생각으로 만나며 일찍할꺼랬더니....첨엔 저보고 미쳤다고 하더라구요...

왜 제 남친이 결혼을 빨리 생각하냐면 남친이 결혼할나이도 됬고 또 집에 부모님들이 몸이 많이 안좋으셔서 언제 세상을 떠날지 모르니...아들둘중에 한명은 장가가는모습을 보고싶으시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남친은 형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형은 태어날때부터 좀 잘못낳아서 그런건지 잘은 모르는데...보통사람들의 비해 머리가 약간

비었다고 해야하나...좀 그런게 있데서 여자들과 한번도 사귀어 본적도 없다네요....

형이 일은 하고 있지만...그다지 사람들과 친하게 대하기는 많이 부족하다합니다...(저두 잘은 모릅니다)

아무튼 이리하여 부모님은 저희남친 둘째에게 많은 기대를 하시나 봅니다...ㅡㅡ

오빠가 협의 끝에 제가 취업을 나가면 돈을 어느정도 벌고 직장을 잡으면

내년에 결혼을 할생각으로 이야기하고 사귀는데....

결혼할생각으로 사귄다면 남친이 우리 가족들은 한번씩보면서 밥도 먹고 좀 이야기도 하면서

친해지고 그러면 좋으련만 남친은 그걸 정말 불편해 하더라구요...

몇번씩언니들이 남친얼굴좀 보자구 한번 보자하면 남친은 지금은 자기가 많이 초췌해보여서

언니들을 만나기가 좀 그렇다더군요..나중에 정식으로 만나자구....

그렇게 말한지가 언 1년이 지납니다...

계속정식으로 만나는걸 따지다간...가족들에게 오빠점수도 좀 떨어질테고...

언니들은 무슨 결혼생각까지 하고 그러면 좀 가끔보면서 밥도 먹고 그래야 하지않냐고...

보자 그러면 항상 안된다 그러고 피하고...그런다고 언니들이 막머라 하더라구요

또 그전에 아버지가 몸이 좀 안좋으셔서 병원에 잠깐계셨는데..한번은 와봐야 하는거 아니냐며....

정말 언니들에게 이런말을 들었을때 ....전 할말이 아무것도 없더라구요...ㅡㅡ;

원래 저두 아빠병원에 입원했을때 남친한테 한번병원에 오라고 말은해서 오빠가 그럼 휴가쓰고 한번간다고 했는데...아빠가 좀 낳아지시면 간다고 하더라구요...근데 어떻하다 보니 일도 있고 그래서

남친은 병원에 오지 못했습니다....

남친이 정말 저에겐 잘해줍니다...하지만 남을 생각은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남친과 대화를 좀 해서 이러저러일이 있으니 우리가족들은 가까이 있으니 가끔 같이 보고 밥도 먹자 ,언니들이 자꾸 보자는데 오빠가 좀 바쁘고 피하니까 언니들이 맘에 안들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저러 많은 이야기를 하고는 남친이 글더라구요...

그래 내가 잘못한것같다고...하지만 내가 항상 언니들 시간이 될때 연락한거 아니냐고...

자기가 좀 피한건 알겠는데...정말 싫다네요...가족들 만나는게....

하지만 결혼할려면 힘들어두 하는건데.....

아무튼 엄청 많은 대화를 나누고 가족들 보게 약속을 정하랬습니다...

그런데 다들 오빠가 시간되는시간엔 바쁘더라구요...ㅡㅡ

정말 결혼때문에 많은 어려움과 힘든일이 많은데...그많은 이야기를 쓰다가는 정말 책한권을 써야할것같네요..지금 이글도 긴데...누가 읽어주시는분이 계실지...

아참 오늘은 저희아빠와 오빠그리고 나 셋이 밥을 먹을건데....정말 많이 많이 긴장되고 그러네요...

아빠두 별루 말두 없구 남친구 말이 많은편두 아니구 그런데.....

그리고 아빠가 저의 남친그다지 맘에 들어하시지는 않으신것같거든요....(그것도 사연이..ㅡㅡ생략)

잠이 안오네요..으악.....아빠가 술을 마시면 그래도 좀 말이 많아지고 기분이 업되는데...

수술한지 얼마 안되서 술은 금지인데...ㅡㅡ;;정말 어찌할찌...

아무튼 좋게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

제 글이 좀 뒤죽박죽일텐데...잘읽으셨는지 모르겠네요...ㅡㅡ;;(지성 넘할말이 많아서...좀...ㅋ)

아무튼 맘에 와닷는 좋은 리플을 올려주세요....

 

 

욕은 꼭 꼭 안해주셨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