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을 처음 만난 그날 우리는 원나잇을 했다. 참 재밌고 당당했으며.. 자기 의사표현에 솔직했던 그 사람이 싫지 않았다. 평소 털털하고 사람들하고 어울리길 좋아하는 나로써는 이런 사람이 좋았다. 결국 술에 힘입어..우리는 원나잇을 하게 되었고 그 뒤로 꾸준히 연락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흔히들 말하는 엔조이라하는 관계로 가게 됬다.. 그 사람..친구 좋아하고 자기가 하는 일에 열성적이며.. 매우 지독히도 이기적이다. 누군가랑 사귀면서 챙겨줄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것은 일찍이 알게 됬다. 그래서인지 먼저 사귀자는 말을 쉽게 하지 못했다. 나 또한 그래도 자기 감정에 솔직하다 자부했었는데.. 웬지 그 사람앞에선 한 없이 작아지며 숨기기에만 급급했다. 이런 만남이 지속될수록 나는 좋아하는 감정이 아닌.. 사랑이 되어버렸고.. 그 사람이 누굴 만날까 하는 궁금증과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생각만 해도 몸서리치게 싫었다. 나한테 했던 말들과 행동들... 다른 여자들에게도 똑같이 하겠지..? 라고 생각하면 온 몸에 닭살이 돋을만큼 싫었다. 그렇다고 나 말고 다른 여자 만나지마!! 이렇게 말할 여건이 되지 않았고.. 그 사람 성격이 워낙 누가 자기를 구속하는것 또한 싫어했다. 그런 성격을 너무 잘 알았기에..나는 행여나 지금 우리 사이에 해가 될까..그저 숨기기만 했다. 그러다 어느 날 그 사람이 나에게 묻길.. "너는 한번도 나를 남자로 생각해 본 적 없어?" 라고 묻는다..놀라운 질문이였다..그리고 가슴떨리게 벅차오는 질문이였다. 나는 잠시 망설였고..웃으며 말했다 "한때는..남자로 느겼었지." 한때...한때라 대답했다.. 이때다 싶어 그 사람에게 물었다. "오빠는? 나를 여자로 생각해본적 있어?" "응 그랬던 적 있었지.." 그랬던 적............그랬던 적............................. 그래..아니구나..지금은 아니구나 .. 이 사람은 충분히 쉽게 정리 할수 있는 사람이니깐.. 이 사람의 감정은 바람처럼 스치고 또 스칠수 있는 사람이니깐.. 라고 생각하니..참 가슴이 아팠다.. 나 또한 이 사람이 여직껏 만났던 수 많은 여자들중에 그저 스칠 한 여자라고 생각하니 억울해지기도 했다. 나는 이렇게 아프고 떨리고 봐도 봐도 보고싶은데.. 하룻밤의 관계..엔조이의 끝은 참 절망적이기만 했다. 나에게도 이렇게 행동했던 사람인데.. 다른 여자들한테도 이러겠지.. 여자가 참 많겠지.. 나는 그저 수 많은 그 여자들중에 한명이겠지.. 결국엔 의심의 의심을 낳고.. 더는 만나서는 안될 사람이였기에.. 내가 너무 더더 힘이 들것만 같아서 그만두어야 할것 같았다. 그 사람에게 인제 그만 만나자 라고 말을 했고 지금 나는 매우 강렬했던 불장난의 휴우증으로 여전히 아프고 ..위태위태하지만.. 나를 위해..앞으로의 나를 위해..참고 또 참아야 한다.
하룻밤의 관계..인형에게 진심이라 외치는것과 같다!!!
그 사람을 처음 만난 그날 우리는 원나잇을 했다.
참 재밌고 당당했으며..
자기 의사표현에 솔직했던 그 사람이 싫지 않았다.
평소 털털하고 사람들하고 어울리길 좋아하는 나로써는
이런 사람이 좋았다.
결국 술에 힘입어..우리는 원나잇을 하게 되었고
그 뒤로 꾸준히 연락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흔히들 말하는 엔조이라하는 관계로 가게 됬다..
그 사람..친구 좋아하고 자기가 하는 일에 열성적이며..
매우 지독히도 이기적이다.
누군가랑 사귀면서 챙겨줄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것은
일찍이 알게 됬다.
그래서인지 먼저 사귀자는 말을 쉽게 하지 못했다.
나 또한 그래도 자기 감정에 솔직하다 자부했었는데..
웬지 그 사람앞에선 한 없이 작아지며 숨기기에만 급급했다.
이런 만남이 지속될수록 나는 좋아하는 감정이 아닌..
사랑이 되어버렸고..
그 사람이 누굴 만날까 하는 궁금증과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생각만 해도 몸서리치게 싫었다.
나한테 했던 말들과 행동들...
다른 여자들에게도 똑같이 하겠지..? 라고 생각하면
온 몸에 닭살이 돋을만큼 싫었다.
그렇다고 나 말고 다른 여자 만나지마!! 이렇게 말할 여건이 되지 않았고..
그 사람 성격이 워낙 누가 자기를 구속하는것 또한 싫어했다.
그런 성격을 너무 잘 알았기에..나는 행여나 지금 우리 사이에 해가 될까..그저 숨기기만 했다.
그러다 어느 날 그 사람이 나에게 묻길..
"너는 한번도 나를 남자로 생각해 본 적 없어?"
라고 묻는다..놀라운 질문이였다..그리고 가슴떨리게 벅차오는 질문이였다.
나는 잠시 망설였고..웃으며 말했다
"한때는..남자로 느겼었지."
한때...한때라 대답했다..
이때다 싶어 그 사람에게 물었다.
"오빠는? 나를 여자로 생각해본적 있어?"
"응 그랬던 적 있었지.."
그랬던 적............그랬던 적.............................
그래..아니구나..지금은 아니구나 ..
이 사람은 충분히 쉽게 정리 할수 있는 사람이니깐..
이 사람의 감정은 바람처럼 스치고 또 스칠수 있는 사람이니깐..
라고 생각하니..참 가슴이 아팠다.. 나 또한 이 사람이 여직껏 만났던 수 많은 여자들중에
그저 스칠 한 여자라고 생각하니 억울해지기도 했다.
나는 이렇게 아프고 떨리고 봐도 봐도 보고싶은데..
하룻밤의 관계..엔조이의 끝은
참 절망적이기만 했다.
나에게도 이렇게 행동했던 사람인데..
다른 여자들한테도 이러겠지..
여자가 참 많겠지..
나는 그저 수 많은 그 여자들중에 한명이겠지..
결국엔 의심의 의심을 낳고..
더는 만나서는 안될 사람이였기에..
내가 너무 더더 힘이 들것만 같아서 그만두어야 할것 같았다.
그 사람에게 인제 그만 만나자 라고 말을 했고
지금 나는 매우 강렬했던 불장난의 휴우증으로
여전히 아프고 ..위태위태하지만..
나를 위해..앞으로의 나를 위해..참고 또 참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