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이 한눈에 느껴지는 연기자다. 탤런트 정상훈(26). SBS 주말극 '그여자 사람잡네'의 백공탁 역. 한고은의 철부지 동생으로 회색톤의 드라마에 무지개를 피워내는 감초 역이다. 강아지를 팔아 용돈으로 쓰려고 하거나, 아버지 서인숙이 투숙 중인 여관에 여자와 함께 들어갔다가 오해를 받기도 한다. 3년전 SBS TV 시트콤 '나 어때'에서 개성연기를 보여준 뒤 드라마는 처음이지만 '보통 연기가 아니다'란 평. '혹시나' 했더니 뮤지컬 배우 출신이다. '한여름밤의 꿈' 등에 꾸준히 출연했고, 작년엔 '가스펠'의 주인공인 허브 역을 맡기도 했다. 영화 '화산고'에서는 김수로의 오른팔로 끊임없이 주먹지존을 꿈꾸는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얼마전엔 드라마에서 첫 주인공을 맡기도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시티-아버님 전상서'(극본 김진수, 연출 김평중)의 도망자 천기훈 역. 온갖고생을 하며 아버지와의 갈등을 해소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였는데 작가는 나중에 "정상훈을 염두에 두고 대본을 썼다"고 말했을 정도로 정상훈을 높이 평가했다고. 주위사람들은 정상훈의 연기에 대한 집념과 열의에 혀를 내두른다. 뮤지컬 '가스펠'을 할 때는 엄청난 연습으로 몸무게를 7kg이나 줄였을 정도였다. 뮤지컬 배우답게 춤과 노래실력이 일품. 요리가 취미여서 그의 음식맛을 본 사람은 금세 친해진다. 디자인학교를 다니다 서울예대 1학년을 3년째 다니고 있는(휴학중) 이력도 유별나다. 풍기는 분위기도 그렇고 미술, 음악, 연기 등에 두루 조예가 깊어 유준상을 연상시킨다. 기초를 잘 닦으며 연예인의 계단을 착실히 밟고 있는 정상훈이 인기스타로 성장할 지 기대된다.
정상훈, SBS '그 여자 사람잡네'서 연기욕심
개성이 한눈에 느껴지는 연기자다.
탤런트 정상훈(26). SBS 주말극 '그여자 사람잡네'의 백공탁 역. 한고은의 철부지 동생으로 회색톤의 드라마에 무지개를 피워내는 감초 역이다.
강아지를 팔아 용돈으로 쓰려고 하거나, 아버지 서인숙이 투숙 중인 여관에 여자와 함께 들어갔다가 오해를 받기도 한다.
3년전 SBS TV 시트콤 '나 어때'에서 개성연기를 보여준 뒤 드라마는 처음이지만 '보통 연기가 아니다'란 평.
'혹시나' 했더니 뮤지컬 배우 출신이다. '한여름밤의 꿈' 등에 꾸준히 출연했고, 작년엔 '가스펠'의 주인공인 허브 역을 맡기도 했다. 영화 '화산고'에서는 김수로의 오른팔로 끊임없이 주먹지존을 꿈꾸는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얼마전엔 드라마에서 첫 주인공을 맡기도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시티-아버님 전상서'(극본 김진수, 연출 김평중)의 도망자 천기훈 역. 온갖고생을 하며 아버지와의 갈등을 해소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였는데 작가는 나중에 "정상훈을 염두에 두고 대본을 썼다"고 말했을 정도로 정상훈을 높이 평가했다고.
주위사람들은 정상훈의 연기에 대한 집념과 열의에 혀를 내두른다. 뮤지컬 '가스펠'을 할 때는 엄청난 연습으로 몸무게를 7kg이나 줄였을 정도였다.
뮤지컬 배우답게 춤과 노래실력이 일품. 요리가 취미여서 그의 음식맛을 본 사람은 금세 친해진다. 디자인학교를 다니다 서울예대 1학년을 3년째 다니고 있는(휴학중) 이력도 유별나다. 풍기는 분위기도 그렇고 미술, 음악, 연기 등에 두루 조예가 깊어 유준상을 연상시킨다.
기초를 잘 닦으며 연예인의 계단을 착실히 밟고 있는 정상훈이 인기스타로 성장할 지 기대된다.
스포츠조선